원격교육 시대, ‘스마트 공부방’ 뜬다

동아닷컴 입력 2020-05-22 15:11수정 2020-05-22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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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형으로 학습한 내용, 발표하고 토론하는 프로그램
-온라인 신문, 방송 뉴스도 직접 만드는 1인 미디어 학습도
-비대면으로 토론 진행하고 평가하는 멘토교사, 6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무료 양성 교육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뉴월드 TCS 국제학교 토론 동아리 학생이 '스마트 공부방' 온라인 토론수업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원격 수업의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재미스홈(대표:이장욱), 문화미디어랩, 캡클라우드 3사가 게임 형태의 토론식 온라인 수업 플랫폼 ‘스마트 공부방’ 서비스를 개시한다.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통합마케팅, 시스템 보안과 클라우딩 업체 등 3개사가 온라인 교육 플랫폼 사업의 최대 역량을 모으기 위해 계약을 맺었다.

스마트 공부방에서 학생들은 자기주도 방식으로 자료수집과 각종 통계자료, 예시를 준비해야 한다. 이어 팀 플레이를 통해 논리력, 설득력, 매너까지 기르는 훈련을 자율적으로 진행할 때 무료 화상 스터디 그룹 서비스도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중·고등학교에서 토론, 연구 발표 같은 수행평가를 내신 성적에 반영하고, 대학입시에서 면접 및 구술 고사가 확대되면서 다양한 비판적 사고를 기르는 교육법이 이슈가 되고 있어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생들은 온라인 신문 기자단 프로그램을 통해서 누구나 기자로도 활동할 수 있다. 학습에 대한 보상 프로그램도 있는데 교통카드나 문화상품권 형태의 장학금이라 사용하기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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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공부방을 함께 운영하기 위한 온라인 멘토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별도의 화상 교육도 무료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장기 휴원이나 폐원이 속출하는 학원가는 물론 고용 절벽에 직면한 취준생에게도 고용 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멘토 교육 신청은 재미스홈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15일까지 하면 된다.

문화미디어랩 유찬선 대표는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풀어내는 글쓰기와 토론이 모든 공부의 토대라는 교육계의 목소리가 높다”며 “K팝, K의료 못지 않게 K에듀가 글로벌 영향력을 갖게 하겠다” 고 말했다.

재미스홈 이장욱 대표는 “스마트 공부방은 토론과 미디어 리포트 훈련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라 교육의 질을 바꾸는 게 목적이다”며 “인공지능, 빅 데이터가 우리 생활 깊숙이 들어오고 온라인 수업이 사회의 큰 화두인 가운데, 스마트 공부방이 초중고 교육과정의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공부방은 영어 토론을 위한 서비스를 비중 있게 개발해 미주, 유럽, 동남아 등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각 국의 교육부 및 교육기관과 협력할 예정이다. 해외에 있는 친구들과의 실시간 화상 토론수업도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모든 교육 내용은 스마트 폰으로 서비스되며 학부모들도 함께 참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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