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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8월 20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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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가 칠월칠석. 요즘 밤하늘엔 1000억 개가 넘는 ‘별들의 강’ 은하수가 바로 머리 위를 흐른다. 견우별과 직녀별은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동서로 마주 보고 있다. 견우별은 독수리자리에서 가장 밝은 1등성. 직녀별도 거문고자리 1등성. 여기에 은하수에 잠겨 있는 1등성 데네브(백조자리 꼬리)를 연결하면 ‘여름밤 대삼각형’이 된다. 평상 위에 누워 별 헤는 밤. 별 하나, 나 하나….
김화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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