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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하대 의대 교수 66명 집단사직 동참…“앞으로 더 늘 것”

    인하대 의대 교수 66명 집단사직 동참…“앞으로 더 늘 것”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한 정부의 타협 없는 태도와 전공의 압박에 반발해 집단 사직서를 제출했다. 30일 인하대 의과대학 교수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인하대 의과대학 교수 66명이 사직서를 냈다. 교수회는 “의대생들의 집단 휴학과 전공의 사직에도 …

    •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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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년차, 기본급 197만원”…씁쓸한 사회복지사의 날[체크리스트]

    “15년차, 기본급 197만원”…씁쓸한 사회복지사의 날[체크리스트]

    “15년 차인데 기본급이 200만원이 안 됩니다” 국가보훈부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 박 모 씨의 말입니다. 2024년 최저임금 206만740원에도 못 미치는 셈인데요. 30일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이들의 목소리를 한번 들어봤습니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지난 2011년 ‘사회복지사…

    •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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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차기회장 “진료실서 與낙선 운동”… 교수協 “의정 파국 우려”

    의협 차기회장 “진료실서 與낙선 운동”… 교수協 “의정 파국 우려”

    대한의사협회(의협) 차기 회장인 임현택 당선자(사진)가 “정부 여당에 대한 낙선 운동”을 거론하며 “의사들이 진료실에서 만나는 환자들에게 낙선 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다음 달 10일 총선을 앞두고 의사들의 영향력을 보여주며 세를 과시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이다. 하지만 임 당선자의 …

    •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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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병원 “하루 10억 적자” 정부 “총력 지원”

    대형병원 “하루 10억 적자” 정부 “총력 지원”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이탈로 수술과 진료가 줄면서 대형병원이 경영난에 빠지자 정부가 “가능한 자원을 총동원해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5대 대형병원(서울대, 세브란스, 서울아산, 삼성서울, 서울성모병원) 병원장과 만…

    •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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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대병원 “내달부터 금요일 외래 중단”

    충북대병원 교수들이 다음 달 5일부터 매주 금요일 외래 진료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병원 이탈이 장기화되며 남은 의료진의 피로가 누적되자 대학병원 중 처음 외래 진료 중단 방침을 밝힌 것이다. 충북대 의대·병원 교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29일 “주 1일…

    • 20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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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국대·순천향대 천안병원, 의대 교수 절반 가량 사직서 제출

    단국대·순천향대 천안병원, 의대 교수 절반 가량 사직서 제출

    충남 천안 대학병원 교수 절반 가량이 사직서를 제출하거나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단국대 의과대학교수협의회 등에 따르면 단국대병원 의대교수 140여명 중 70여명이 사직서 제출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수협의회는 지난 25일부터 학교 측과는 별개로 사직서를 자체…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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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개 의대생들 “내달 1일 증원 취소 집단 소송 제기”

    40개 의대생들 “내달 1일 증원 취소 집단 소송 제기”

    전국 의대 40곳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다음 달 1일 의대 입학정원 2000명 증원 취소를 요구하는 집단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법무법인 찬종의 이병철 변호사는 29일 “전국 40개 의대 재학생을 대표하는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를 대리해 다음 달 1일 정부를 상대로…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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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증원 취소’ 4차 법정공방…“휴학생 피해” vs “그들이 자초”

    ‘의대 증원 취소’ 4차 법정공방…“휴학생 피해” vs “그들이 자초”

    의과대학 재학생과 수험생, 학부모들이 “의대 증원 및 정원 배정 처분을 정지해달라”며 제기한 취소소송의 집행정지 심문에서 의대생들의 휴학으로 인한 유급 책임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29일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김정중)는 부산대 의대생과 수험생, 학부모 등이 복지부와 교육부를…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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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현택 “의사 매도하는 정치인, 환자 통해 낙선운동”

    임현택 “의사 매도하는 정치인, 환자 통해 낙선운동”

    대한의사협회(의협) 차기 회장인 임현택 당선자가 “정부 여당에 대한 낙선 운동”을 거론하며 “의사들이 진료실에서 만나는 환자들에게 낙선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다음 달 10일 총선을 앞두고 의사들의 영향력을 보여주며 세를 과시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이다. 하지만 임 당선자의 강경 발언…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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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공의 이탈로 업무 과중…충북대병원 “5일부터 금요일 외래 휴진”

    전공의 이탈로 업무 과중…충북대병원 “5일부터 금요일 외래 휴진”

    전공의 이탈이 6주째에 접어든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 교수들이 주 52시간 진료 체계를 위해 다음 달 5일부터 매주 금요일 외래 진료를 휴진하기로 했다. 29일 ‘충북대학교의과대학·충북대학교병원 교수회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임시총회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과중한 …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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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총리, 5대 병원장에 “전공의·교수와 대화체 구성에 역할 해달라”

    한총리, 5대 병원장에 “전공의·교수와 대화체 구성에 역할 해달라”

    한덕수 국무총리는 29일 이른바 ‘빅5 병원’ 병원장들을 만나 “최일선에서 전공의 및 교수님들과 늘 함께 하고 계시는 병원장님들께서 대화체 구성에 역할을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박승우 삼성서울병원장,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윤승규 서울성…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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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LO, ‘전공의 개입요청’ 종결처리?…임현택 “대국민 사기”

    ILO, ‘전공의 개입요청’ 종결처리?…임현택 “대국민 사기”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당선인이 최근 전공의들이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이 ‘강제노동협약’ 위반이라며 국제노동기구(ILO)에 한 개입 요청에 대해 ILO 측이 ‘개입을 요청할 자격이 없다‘고 통보해 종결 처리했다는 정부의 입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임 당선인은 …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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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약자석 두고 아이·노인 다툼까지…각박한 사회, 저출산 악순환[이미지의 포에버육아]

    노약자석 두고 아이·노인 다툼까지…각박한 사회, 저출산 악순환[이미지의 포에버육아]

    ‘포(four)에버 육아’는 네 명의 자녀를 키우며 직장생활을 병행하고 있는 기자가 일상을 통해 접하는 한국의 보육 현실, 문제, 사회 이슈를 담습니다. 단순히 정보만 담는 것을 넘어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를 기르는 맞벌이 엄마로서 겪는 일화와 느끼는 생각도 공유하고자 합니다.남편이 토…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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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주 지역 뎅기열 확산 ‘비상’…올해 감염자만 357만명

    미주 지역 뎅기열 확산 ‘비상’…올해 감염자만 357만명

    미주 지역 뎅기열 확산세가 걷잡을 수 없는 수준으로 번지고 있다. 특히 브라질 등 남미에서 환자가 속출하면서 연간 감염자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계보건기구(WHO) 미주 본부인 범미보건기구(PHAO)는 28일(현지시각) 기자회견에서 “현재 캐나다를 제외한 사실상…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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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소아 고난이도 수술 ‘연령 가산’ 대폭 개선”

    정부 “소아 고난이도 수술 ‘연령 가산’ 대폭 개선”

    정부가 고난이도 수술 시 체중 1500g 미만 신생아와 1세 미만 소아에 대해서만 별도로 높게 적용하던 연령 가산을 6세 미만 소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가산 수준도 최대 300%에서 1000%로 대폭 인상할 예정이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9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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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공립대 교수들 “의대 증원 2000명 규모 조정해야”

    국·공립대 교수들 “의대 증원 2000명 규모 조정해야”

    전국 국·공립대 교수들이 29일 정부를 향해 의과대학(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원칙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공동회장단은 이날 긴급 성명서를 통해 “의대 증원 규모는 여러 이해 당사자가 참여해 보다 객관적인 데이터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적정 범위를 다…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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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공립대 교수 “의대 증원 규모 다시 정해야…구곡간장 심정”

    국공립대 교수 “의대 증원 규모 다시 정해야…구곡간장 심정”

    전국 국공립대 교수들이 정부와 의료계가 한 발씩 양보해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국교련)은 29일 긴급 입장문을 내고 “지역의료의 문제점과 필수진료 서비스의 부족, 우리나라 의료 교육의 인프라를 고려할 때 정부와 의료계 주장 모두 수긍이 간다”면서도 “…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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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끓인 제육도 방심 금물”…지난해 2배 활개친 ‘이 식중독’

    “끓인 제육도 방심 금물”…지난해 2배 활개친 ‘이 식중독’

    최근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2023년 잠정) 발생한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총 60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는 21건으로 전…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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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끓인 음식도 식중독 걸릴 수 있다”…가급적 즉시 섭취해야

    “끓인 음식도 식중독 걸릴 수 있다”…가급적 즉시 섭취해야

    최근 제육볶음, 불고기, 닭볶음탕 등 육류 조리식품에 의한 식중독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퍼프린젠스)’균에 의한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발생한 퍼프린젠스 식중…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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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영세 “의대 증원 2000명, 유연성 보일 필요…의사가 30석 당락? 이건 좀”

    권영세 “의대 증원 2000명, 유연성 보일 필요…의사가 30석 당락? 이건 좀”

    권영세 국민의힘 서울 용산구 후보는 여당 지지율 발목을 잡고 있는 의대 입학정원 2000명 증원 논란에 대해 숫자에 매몰되지 말고 점진적으로 도달하든지 등 유연성을 보일 필요가 있다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법대 2년 선배로 윤 대통령이 사석에서 ‘형’이라고 부를 정…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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