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순의 일본TV읽기]'가미가제'는 왜 언급도 안하나
11일 밤, 모든 일본 TV의 정규 방송이 중단됐다. 그리고는 즉시 미국을 연결해 생중계하기 시작했다. 일부 방송들은 발
- 200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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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밤, 모든 일본 TV의 정규 방송이 중단됐다. 그리고는 즉시 미국을 연결해 생중계하기 시작했다. 일부 방송들은 발
4일 오후 5시, 후지TV의 정규 뉴스도중 갑자기 아나운서가 생중계를 한다며 현장을 불렀다. 나는 긴급한 일이 일어
일본 TBS는 매일 오전 10시반 말 대로 따끈따끈한 드라마 ‘폿카포카(ぽつかぽか) 3’을 방영한다. 이전 드라마를
24일 밤 10시경 TV를 보다 깜짝 놀랐다. 단 한마디뿐인 뉴스 예고였는데 그 내용이 가히 메가톤급이었다. 일본에서 가장 인
얼마 전 MBC와 한국연예제작자협회(연제협)의 마찰로 인기 연예인들이 방송 출연을 거부했다. 나는 인터넷으로 매
일본 TV를 보다 보면 흠칫 놀랄 때가 있다. 내용이 너무 야한 까닭이다. 일본 TV의 장점은 개방성과 다양성이다. 그런
한국에서는 흔히 TV를 ‘바보상자’나 소모적 오락기구 정도로 폄하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일본의 경우는 다르
얼마 전 개그우먼 이영자씨가 지방제거 흡입시술을 받은 게 탄로나 한바탕 소동이 벌어진 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런
“요즘 한국에서 MBC와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사이에 싸움이 벌어졌다면서요?” 며칠 전 알고 지내던 일본의 한
최근 일본 대다수의 TV 뉴스는 일본 정부의 교과서 왜곡 수정 거부에 대한 한국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톱 뉴스로 일
5일 밤 10시 일본 TBS-TV의 공개홀. 200여명이 앉아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그중 반 이상이 외국인이다. TBS의 ‘고
언제부터인가 ‘칸고쿠(韓國)’란 고유 명사가 일본인들에게 낯익은 이름이 됐다. 그것은 다름 아닌 TV 광고 효과 때
일본에서 살다보면 심심하지 않다. 24시간 방송되는 TV가 있는가 하면, 어떤 채널을 선택할 것인가 고민할 만큼 재미
일본에서 오래 살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생활 습관이 ‘일본화’되는 경향이 있다. 먹는 것, 말하는 것, 심지어 생각하
“저∼는 일본에서 유명한 연예인인데요. 드라마와 버라이어티쇼를 6개나 하고 있스무니다. 저∼는 일본에서 아주
지난달 29일 밤 11시 일본 텔레비전(NTV)은 메인 뉴스 시간에 20여분 간 아주 재미있는 특집을 방송했다. 자민당 당사
25일 밤 TV아사히의 토론프로 ‘아침까지 생방송’은 재일 한국인을 꼬박 밤새우게 했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
일본에는 코미디 프로그램이 많지만 딱 꼬집을 수 있는 인기 프로가 별로 없다. 불과 5, 6년전만 해도 일본 코미디
좋은 다큐멘터리는 몇 번을 봐도 생생한 감동을 준다. 10일 일본 TBS는 지병으로 죽음의 문턱까지 다녀 온 한 개
일본 방송사들은 매주 일요일 오전 어느 방송사를 막론하고 1시간 이상의 특집 프로그램을 내보낸다. 그 주에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