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이선주, 동계 데플림픽 크로스컨트리 銅…한국 선수단 3번째 메달
한국 청각장애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김관(30)과 이선주(17·이상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2023 에르주룸 동계 데플림픽에서 3위를 차지했다. 김관-이선주 조는 10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칸딜리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대회 크로스컨트리 여자 팀 스프린트 경기에서 27…
- 20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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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청각장애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김관(30)과 이선주(17·이상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2023 에르주룸 동계 데플림픽에서 3위를 차지했다. 김관-이선주 조는 10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칸딜리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대회 크로스컨트리 여자 팀 스프린트 경기에서 27…
‘배추보이’ 이상호(넥센)가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시즌 최종전에서 우승했다. 이상호는 9일(현지시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FIS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남자 평행회전 결승에서 안드레아스 프롬메거(오스트리아)를 0.24초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함께라면 할 수 있어!’ 올해로 2회를 맞이한 데상트 에너자이트 릴레이 대회(데상트 코리아 주최. 송파구·동아일보 후원)가 5월 19일 오전 8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모든 참가자가 2인 또는 4인으로 팀을 이루어 달린다. ‘함께 달리는 즐거움’…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이 본격적으로 2024 파리올림픽 모드에 돌입한다. 대한양궁협회는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6일 동안 광주국제양궁장에서 2024년도 양궁 국가대표 3차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7일 알렸다. 지난해 1~2차 선발전을 거친 리커브 남녀 각각 20명과 지난해 태극마크를 …
프로복싱 여자 라이트플라이급 한국 챔피언인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서려경(33) 교수가 세계 타이틀에 도전한다. 서려경은 오는 16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여성국제복싱협회(WIBA) 미니멈급(47.6㎏급) 세계 타이틀전에서 일본 출신 요시카와 리유나…
올림픽 여자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가 모교에서 교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광주여대는 4일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를 스포츠학과 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기보배는 2012년 런던올림픽 개인전과 단체전,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단체전에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
‘역도 요정’ 박혜정(21·고양시청)은 요즘 차에서 내리기 전 앞머리 볼륨과 입술 색을 한 번 더 점검한다. 지난해 리야드 세계선수권대회와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최중량급(87kg 초과)에서 연거푸 우승하고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뒤로 ‘사진을 같이 찍자’고 요청받는 일이 부쩍 …
한국 사격을 대표하는 ‘권총 황제’ 진종오(45)가 공식적으로 총을 내려놓는다. 진종오의 소속사인 브리온컴퍼니는 28일 “오는 3월 4일 은퇴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 최고의 명사수로 꼽히는 진종오는 올림 무대에서만 6개의 메달(금메달 4개, 은메달 2개)을 수확한 사…
한국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을 뽑기 위한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전력강화위)가 24일 2차 회의를 진행한다.축구협회는 “2차 회의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2차 회의는 미디어 브리핑 없이 비공개로 진행된다.지난 16일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여덟 가지 모두에 부합하는 모습들 갖춘 감독이 적합하다고 생각한다.”한국 축구가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전 감독의 후임자를 찾는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1차 전력강화위원회 비공개 회의를 열고 클린스만 전 감독의 후임자를 뽑는 논의를 …
12년 만에 KBO리그 복귀를 추진 중인 류현진(37)과 한화 이글스의 최종 조율이 길어지고 있다. 20일부터 이미 ‘사실상’으로 끓어올랐으나 21일 중에도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는다. 생각보다 줄다리기가 길어지고 있는데, 그래도 협상이 아예 틀어질 가능성은 적다.21일 뉴스1 취재에…
필리핀 ‘복싱영웅’ 매니 파키아오(46)의 올림픽 출전의 희망이 좌절됐다. 지난 2021년 은퇴한 파키아오는 오는 7월 열리는 파리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하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대회 출전 제한을 40세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미 45세 2개월을 넘긴 파…
어두운 표정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KFA) 회장이 긴급 임원회의에 참석했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 경질 결정이 임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정몽규 회장을 포함한 주요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KFA 임원회의에 돌입했다. 이 자리에는 정몽규 회장과 김정배 상…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메달 후보로 꼽히는 기계체조 스타 여서정(제천시청)이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여서정은 한국 기계체조의 간판이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도마 금메달을 획득했고,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한국 여자 기계체조 선…
아시안컵 당시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젊은 에이스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몸싸움을 벌인 것이 논란이 되는 가운데, 대한축구협회가 문제를 일으킨 선수들에게 징계를 내릴 것인지도 관심이다.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요르단과의 대회 4강전을 하루 앞두고 선수단 내에서 분열이 일어났다. 그 …
과거 한국 축구대표팀 소속으로 2002 한일 월드컵에서 활약한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가 ‘이강인 주먹질’ 논란 사태에 입을 열었다.이천수는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번 선수단 불화설에 대한 이천수의 생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이천수는 대표팀 불화설 기사를 접했다면서 “나…
손흥민(토트넘)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갈등을 누설한 사람이 클린스만 감독과 정몽규 축구협회장일 수 있다는 보도가 해외에서 나왔다.15일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히가시스포웹은 “한국 축구대표팀에서 터진 내분 파동이 대스캔들로 번질 것 같다”며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매체는 “신구 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이른바 ‘탁구 갈등’으로 논란의 중심의 선 가운데, 이강인을 감쌌던 손흥민의 과거 인터뷰가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흥민 이강인 관련 평가 인터뷰’라는 제목의 글이 큰 주목…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며 2010년대 한국 여자 양궁을 이끌었던 ‘여제’ 기보배(36)가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기보배는 14일 오전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7년의 선수 생활을 마감하는 소회를 밟히는 자리를 마련했다.기보배는 “1997년 처음 활을 잡고, 27…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이 새해 첫 우승을 달성했다. 우상혁은 14일(한국시간) 슬로바키아 반스카비스트리차에서 열린 ‘제30회 반스카비스트리차 실내높이뛰기 대회’에서 2m32를 넘어 1위로 대회를 마쳤다. 2m20을 1차 시기에 넘은 우상혁은 2m24 1차 시기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