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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편지]김동훈/도서관책 반납기일 지켜야

    공공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중학생이다. 인기 있는 도서는 항상 대출 중이어서 빌리기 쉽지 않다. 빌리고 싶은 책이 있어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 자료검색을 해보면 기한을 넘겨 반납되지 않고 있는 책이 너무 많다. 며칠 전에도 학교에서 숙제로 책을 읽고 감상문을 작성해

    • 20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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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편지]강병삼/유치원 차에 인솔자 없어 위험

    얼마 전 딸아이가 유치원 차량 문에 옷이 끼어서 크게 다칠 뻔했다. 딸의 옷이 자동차 문에 낀 것을 발견하지 못한 운전사의 실수였다. 딸이 다니는 유치원은 아파트 진입로에 위치해 있어서 많은 유치원 차량이 지나가는 것을 매일 본다. 간혹 교사도 없는 버스에서 유치원

    • 20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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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편지]오정근/교통표지판 정확하게 설치를

    운전 중에 종종 느끼는 도로 안내표지판 설치에 대하여 제언하고자 한다. 며칠 전 여행을 가려고 군산공항을 향해 나섰을 때의 일이다. 군산 자동차전용도로에서 군산공항을 처음 자가용으로 찾아가는 길이었다. 4차로 도로가 막다른 길이 되면서 미 공군비행장 정문 쪽과

    • 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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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편지]라경빈/놀이터에 유아들 놀거리만

    요즈음 짓고 있는 아파트 단지를 보면서 아쉬움이 있다. 놀이터에 가 보면 시설이 허술하다 못해 허전하다. 지나치게 유아들 위주로 지어 놓았기 때문이다. 말 타기나 미끄럼틀 정도의 놀이기구가 고작이다. 여섯 살인 우리 아이는 놀이기구가 시시해서 그런지 가더라도 오

    • 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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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편지]강희순/이동도서관 폐쇄 안타까워

    매주 이동도서관 차를 만나는 즐거움이 컸다. 은발의 할머니, 만삭의 임신부, 예쁜 젊은이, 꼬마 손님과 함께 잘 이용해 왔다. 그런데 주민들의 의견을 묻는 말 한마디 없이 이동도서관 차가 없어진다고 한다. 나는 독서 인구를 넓히는 일은 결코 예산을 줄여서는 안 되는 일이라 믿고 싶다.…

    • 20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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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편지]박기연/북한산 둘레길 탐방객에 몸살

    “둘레길에서 마스크 쓰게 하세요!” 북한산국립공원 둘레길이 관통하는 은평뉴타운에 거주한다는 어느 주민이 일주일 전쯤에 전화를 걸어와 한 말이다. 북한산 둘레길에 탐방객이 몰려들면서 아파트단지 내 불법주차와 쓰레기 무단 투기 등으로 사생활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라는 것이다. 특히 주말이…

    • 20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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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편지]박동탁/아파트 복도는 아이들 놀이터가 아닌데…

    복도형 아파트에 살고 있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지나다니는 복도에 쓰레기나 자전거, 심지어 못쓰는 가구까지 내다놓아 통행에 불편을 주는 경우가 있다. 심지어 아이들이 자전거나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다니거나 공을 차며 놀기도 한다. 우리 집을 사이에 두고 양 옆집의

    • 20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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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편지]이기현/터미널 화장실 변기에 세균 득실거린다니

    지방으로 출퇴근하면서 매일 시외버스를 타는데 가끔씩 터미널 화장실을 이용한다. 최근 한 의학지에서 버스터미널 화장실 변기에서 검출된 세균 수가 지하철 손잡이의 44배, 일반 화장실 손잡이의 11배나 된다는 보도를 접했다. 한마디로 세균이 득실거린다는 얘기라서 너

    • 20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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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편지]박철승/버스 안 음식 섭취, 다른 승객 배려 아쉬워

    얼마 전 버스를 타고 가는데 젊은 연인이 커피를 든 채 승차하는 모습을 보았다. 먹을 것을 들고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것 같다. 버스나 지하철 안은 다른 승객들도 많은데 음식 냄새로 공기가 더 탁해져 숨쉬기가 어려울 때도 있다. 많은

    • 20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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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편지]박은철/운전할 때 자녀들에게 안전벨트 채우시나요

    매일 자동차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이다. 얼마 전 외국생활을 마치고 귀국하였다. 그런데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우려되는 일이 있다. 운전할 때 자녀들에게 안전벨트를 채우지 않는 부모들의 운전습관이다. 심지어 자동차가 움직이는데 아기를 팔에 안고 있는 부모도 가끔 볼

    • 20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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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 편지]신영하/배달 오토바이 인도로 위험한 질주

    얼마 전 출근길에 오토바이와 부딪쳐 팔이 삐는 부상을 당했다. 오토바이가 차도가 아닌 인도로 돌진해 오고 있었는데 심지어 한 손으로 운전하면서 나머지 손으로는 천연덕스럽게 휴대전화로 통화를 하고 있었다. 인도를 달리던 오토바이가 속도를 주체하지 못해 앞 사람을

    • 201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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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 편지]전연철/버스 안 소음 심해 라디오 안켰으면

    버스회사가 시민 편의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 운행 중 운전사가 라디오를 켜지 않았으면 한다. 승객마다 그날 기분이 다를 뿐 아니라 조용히 차창 밖을 구경하거나 생각에 잠기길 원하는 승객도 많다. 라디오를 켜면

    • 201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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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 편지]전혜수/초등생들 다니는 오락실이 도박장 같아

    가끔 아들과 함께 오락실에 가는 경우가 있는데 오락실마다 마치 도박장 같았다. 빽빽하게 들어선 기계 중에는 이름도 생소한 포커, 구슬치기도 있어 청소년 오락실인가 하는 자괴감이 들었다. 초등학생에서부터 나이 지긋한 아저씨까지 모두 그런 기계 앞에 앉아 있고 주머

    • 201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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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 편지]심지혜/건물내부 광고스티커 많아 지저분

    복잡하고 다양한 광고 스티커물 때문에 불편을 겪고 있다. 사업을 광고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광고 방법에 문제가 있다. 사업을 홍보하는 스티커를 만들어 가정집 건물 중앙 현관과 창문은 물론이고 계단 편지함 계량기 등 가리지 않고 덕지덕지 붙여 놓는다. 이 때문에

    • 201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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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 편지]구승희/車정비업소 바가지 여전

    얼마 전 자동차를 몰고 과속방지턱을 자나는데 ‘덜컹’ 하는 큰 소리가 들려 가까운 정비업소를 찾았다. 그런데 그곳에서는 “큰일 날 뻔했습니다. 앞바퀴가 빠지려는 느낌이 있었을 텐데, 오일도 새고 해서 가격이 좀 나오겠다”며 100만 원의 견적서를 제시했다. 비싼 것

    • 201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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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 편지]김현주/10대들 욕설 수준 심각

    중학교 다니는 아이의 휴대전화에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이 들어 있어 기겁했다. 우리 아이가 발송한 메일도 마찬가지였다. 상대 쪽에서 먼저 심한 욕설을 하자 맞대응 욕설을 퍼 부은 것 같았다. 아이를 불러 물었더니 아이도 억울하다며 한숨까지 쉬었다. 그러면서 요

    • 201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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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 편지]최영란/초등생 운동회에 사라진 동요

    얼마 전 어렸을 적 기억을 더듬으며 초등학교 4학년인 딸아이의 학교운동회에 참석했다. 어른이 된 뒤로는 동요를 자주 들을 기회도, 목청껏 부를 수 있는 기회도 없었기에 모처럼 운동장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오는 동요에 감회가 새로웠다. 그러나 뜻밖에도 운동회를 진행

    • 201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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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 편지]김정환/경찰관에게 격려의 말을

    21일은 제65주년 경찰의 날이다. 축하와 격려에 앞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불철주야 힘을 모으고 있다. 국가의 위상에 비춰 법 준수 의식이 후진국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점은 매우 안타깝다. 특히 치안현장을 누비는 경찰관의 법집행력은

    • 201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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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편지]모재현/군인자녀 특혜는 일부 사례

    현역병으로 복무 중인 장군의 아들이 부대 및 주특기 배정 과정에서 특혜를 받으며 해외 파병 비율이 높고 비교적 안전한 지역으로 파병된다고 일부 언론이 보도했다. 하지만 전부 그런 것은 아니다. 나는 2월부터 9월까지 아이티 단비부대 1진 선발대 통역병으로 다녀왔다. 나는 군인인 아버…

    • 201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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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편지]노지승/건강검진 결과 비교 어려워

    딸이 다니는 미술학원에서는 1년에 한 번씩 병원에 의뢰해 종합검진을 받도록 한다. 결과표를 받아 볼 때마다 검사 항목별 수치에 관해서 궁금한 마음이 든다. 혈액검사와 고지혈증 검사, 간기능 검사 등은 정상치에 관한 안내나 설명 없이 검사 결과만 숫자로 표시하기 때문이다. 건강진단 결과…

    • 201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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