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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 4명에 막혀버린 4대강 마지막 공사

    20일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남한강과 북한강의 두 물길이 만나 한 폭의 절경을 빚어내 ‘두물머리’로 잘 알려진 곳이다. 세미원, 나루터, 석창원 등 명소가 많고 낙조가 유명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유기농가의 비닐하우스가 늘어서 있고 논에는 갓 심

    • 201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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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카페]4대강 사업이후 몰려드는 방문객… 난리치던 반대론자 무슨말 할는지

    “찬반양론이 워낙 뜨겁던 사업이라 반신반의했는데 막상 가보니 강이나 주변 경치가 옛날보다 훨씬 좋아졌네요.”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을 다녀온 뒤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4대강 정비사업의 효과가 큰 것 같다”고 놀라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 4대강 살리기 사업

    • 201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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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종합적 녹색성장정책 시도한 OECD 첫 국가”

    “한국은 4대강 사업과 고속철도사업 등과 같은 ‘녹색뉴딜정책’을 통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빨리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평가한다.”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은 27일 경기 안양시 평촌 국토연구원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런 내용을

    • 2012-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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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강 유지관리할 전담회사 만든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4대강 살리기 사업 완공 후 유지관리를 위해 ‘4대강 자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25일 “수자원공사가 지난달 말 공문을 보내 4대강 자회사 설립과 관련한 협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수자원공사가

    • 201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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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강 vs 死대강… 말 많던 안전성 논란 드디어 끝나나

    정부가 4대강 살리기 사업 전 구간에 대해 3주에 걸쳐 민관합동으로 특별점검을 한 결과, 일부 보완은 필요하지만 16개 보 모두가 구조적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4대강 특별점검단(단장 윤세의 경기대 교수)은 2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특별

    • 201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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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강 보 누수는 관리소홀 탓”

    4대강 보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콘크리트 누수 현상이 겨울철 공사에 따른 관리 소홀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심종성 한국콘크리트학회 회장(한양대 교수)은 12일 경기 정부과천청사 국토해양부 기자실에서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4대강 보가 건설

    • 201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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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총리 “근거없는 4대강 흠집내기 당당히 대응해야”

    김황식 국무총리는 6일 "근거 없는 4대강 사업 흠집내기에 당당히 대응하고 국민에게 제대로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그동안 정부는 4대강 관련 이슈에 사후 대응했으나 앞으로는 단계적인 대응

    • 201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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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강 유지관리 올 국고 1300억 지원

    한강 금강 낙동강 영산강 등 4대 강을 유지 관리하기 위해 올해 국고 1300여억 원이 지원된다. 국토해양부는 그동안 지방자치단체가 책임졌던 국가하천 유지관리 사업의 일부를 국가가 지원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개정한 하천법에 따른 것으로, 국가

    • 201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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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한강 4대강사업 민관합동 특별점검 착수

    한강 살리기 사업 민관합동 특별점검단은 27일 경기도 여주군 강천보(6공구)에서 특별점검에 들어갔다. 4대강 사업 준공을 앞두고 실시된 이날 점검에는 윤병만 명지대 교수를 단장으로 민간 전문가 10명을 포함해 수자원·수리·수문·구조·토질 전문가 18명이 참여했다.

    • 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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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녕함안보 거대 웅덩이, 보 본체서 157m 떨어져 문제없어”

    4대강 사업 준공을 앞두고 부실공사 논란이 불거지자 정부가 사업 전 구간에 걸쳐 민관 합동으로 특별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20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창녕함안보 하류의 세굴(洗掘·강바닥 파임) 현상, 보 누수 등은 전문가 검토 결

    • 201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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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강 판결, 광주고법은 “위법 아니다”

    정부의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위법성과 관련한 항소심에서 5일 만에 엇갈린 판결이 나왔다. 광주고법 전주 제1행정부(부장판사 이상주)는 15일 4대강사업 위헌·위법심판을 위한 국민소송단이 “영산강 살리기 사업을 취소해 달라”며 국토해양부 장관 등을 상대로 낸 4대강

    • 201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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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고법 “낙동강사업 타당성조사 누락 위법… 공익위해 사업 자체 취소는 안돼”

    4대강 살리기 사업 중 하나인 낙동강 사업의 위법성을 인정하는 판결이 처음 나왔다. 그러나 법원은 공익을 위해 사업시행 계획을 취소해 달라는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는 ‘사정판결(事情判決)’을 내렸다. 부산고법 행정1부(수석부장판사 김신)는 “국가재정법 제38조와 시

    • 201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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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강-바다에 레저스포츠 체험장 늘린다

    내년에 낙동강 영산강 등 4대강 유역과 바다에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장이 대폭 확대된다. 또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레저용 요트나 카약 등을 빌려주는 전문 대여업체가 선보이고, 2013년부터는 부동산투자개발회사도 해양리조트 시설인 마리나사업에 투자할 수

    • 201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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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강 16개 보 중 9곳서 물 새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건설된 전국 16개 보(洑) 가운데 절반이 넘는 9곳에서 물이 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구조적 안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지만 사업기간이 가장 짧았던 낙동강 구간의 모든 보에서 누수가 발생해 무리하게 공사를 서두른 것 아니냐는

    • 201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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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강 준공 내년 4월로 늦추기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공사 준공이 당초 올해 말에서 내년 4월로 늦춰진다. 국토해양부는 16개 보 전체에 대한 안전점검과 하자보수 등이 필요해 4대강 살리기 사업의 공사 준공을 내년 4월로 연기한다고 30일 밝혔다. 하지만 총선(4월 11일)이 있는 내년 4월로 준공을 미룬

    • 201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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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보 누수 발생…부실공사 의혹 제기

    콘크리트 구조물의 이음부가 벌어진 경북 구미보가 상주보처럼 누수현상이 발생했을 뿐만 아니라 보 아래 돌망태가 무더기로 유실됐다. 이 때문에 4대강에 건설 중인 보의 전반적인 안전진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구미보 시공업체인 포스코건설 측은 지난달 중순 구미보 개방행사에…

    • 20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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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강 끝나자… “대형사업 초기부터 환경평가” 목청 키우는 환경부

    정부가 대규모 국토 개발 시 기본계획을 정한 후 나중에 환경 훼손 여부를 점검하던 기존 방식 대신 계획 초기 단계부터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해 사업 시행 여부를 검증하기로 했다. 이는 4대강 등 대규모 국책사업이 환경성 검토 없이 추진된 뒤 환경영향평가를 제대로 거치

    • 20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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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열자마자 북적… 4대강 16개 보 ‘관광명소’ 뜬다

    《 4대강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낙동강 수계의 구미보 등 6개 보는 이미 개방행사를 마쳤고 22일에는 한강 이포보와 금강 공주보, 영산강 승촌보, 낙동강 강정고령보 등 네 곳에서 개방 축하행사가 펼쳐진다. 이후 29일로 예정된 함안창녕보를 시작으로 낙동

    • 2011-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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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대강 자전거길 건설현장서 4번째 석면 검출

    자전거길이 놓이고 있는 ‘4대강 살리기 사업’ 현장에서 계속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돼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환경보건시민센터와 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경북 안동시 단호리 일대 낙동강 좌측 강변 약 3km 구간(낙동강살리기 39공구 지역)에 설치된 홍수방지제방 위에

    • 201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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