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잘못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배신 아닌 용기…공부하고 성찰할 것”
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정치인이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여러분 국민 뿐”이라며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배신이 아니라 용기”라고 밝혔다. 한 전 위원장은 이날 밤늦게 페이스북에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여러분을, 국민을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
-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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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20일 “정치인이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여러분 국민 뿐”이라며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은 배신이 아니라 용기”라고 밝혔다. 한 전 위원장은 이날 밤늦게 페이스북에 “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여러분을, 국민을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
여야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인 20일 한 목소리로 정책 지원을 약속하며 장애인 차별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에서 “장애인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이들이 실질적으로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게, 끊임없이 고민하고 신속하게 …
22대 총선에서 5선 고지에 오른 나경원 서울 동작을 당선인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인 20일 딸의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리고 “우리 딸은 늘 나의 선생님”이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나 당선인의 딸 김유나 씨는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다. 나 당선인은 이날 페이스북에 22대 총선에서 당선…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6~7월로 예상되는 전당대회에 불출마하기로 결심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안 의원 측은 20일 뉴스1과 통화에서 “당권(에 도전할) 생각은 없다”며 “지금 최대 관심사는 의료 개혁 문제 해결이고 다른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문화일보와의 인터…
“한동훈 님이 총선 때 죽을힘을 다해 싸웠는데, 같은 당 사람들조차 선거 책임을 모조리 뒤집어씌우고 비난한다. 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팬으로서 너무 미안하고 고마운데 말이다. 이렇게 화환이라도 보내 응원하려고 나왔다.”4월 17일 오후 3시쯤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회 담벼락 앞에서…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이 제기한 검찰청 음주 회유 의혹과 관련 “대검이 민주당의 감찰 요구를 거절했다”며 국정조사와 특검 등의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공공기관에 비리 의혹이 제기되면 자체 감찰을…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이르면 다음 주 취임 후 첫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은 여당의 참패로 끝난 4·10총선에 따른 대통령실의 국정 방향 변화를 보여주는 단초로 볼 수 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자신이 총선 과정에서 공약한 전 국민 민생회복…
더불어민주당이 19일 이재명 대표의 측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주장한 ‘검찰청 내 술판 회유’ 주장의 진상을 조사하겠다며 ‘정치검찰사건조작 특별대책단’을 구성했다. 단장은 ‘처럼회’ 출신 강경파 친명(친이재명) 민형배 의원이 맡았으며,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이 대표의 ‘대장동…
윤석열 대통령이 4·10총선에서 낙선했거나 공천받지 못한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과 함께 다음주 오찬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19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다음주 중 낙천되거나 낙선한 여당 의원들과 비공개 오찬을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최근 개별적으로 연락해 다음주 오찬을 제안한 것으로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이르면 다음주 취임 후 첫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은 여당의 참패로 끝난 4‧10 총선에 따른 대통령실의 국정 방향의 변화를 보여주는 단초로 볼 수 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자신이 총선 과정에서 공약한 전국민 민생회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국회의장과 원내대표도 당원 투표로 선출해야 한다는 일각의 요구에 “당장은 어렵지만 장기적으로 논의는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원과의 만남에서 ‘국회의장과 원내대표도 당원이 선출할 수 있게 해달라’는 물음에…
대통령실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4·19 기념식 공식 행사에 참석하지 않고 이른 시간에 민주묘지를 참배한 것을 두고 “도둑 참배”를 했다고 주장한 조국혁신당을 향해 “자기애가 과하다”며 “문재인 대통령도 기념식에는 참석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
더불어민주당이 19일 이재명 대표의 측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주장한 ‘검찰청 내 술판 회유’ 주장의 진상을 조사하겠다며 ‘정치검찰사건조작 특별대책단’을 구성했다. 단장은 ‘처럼회’ 출신 강경파 친명(친이재명) 민형배 의원이 맡았으며,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이 대표의 ‘대장동…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내주 영수회담 제안에 “부디 국민의 삶을 위한 담대한 대화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선우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전화통화 내용 관련 브리핑을 갖고 “민주당은 윤 대통령의 제안을 환영한다…
尹대통령-이재명, 전화통화…정국 현안 논의尹대통령, 이재명 대표에 “다음 주 용산에서 만나자”
경남 김해을에 출마했던 3선 중진의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22대 총선 참패와 관련 “대통령과 당사자들이 위기의 심각성을 못 느끼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과 당의 변화를 호소했다. 조해진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1~2주 안에 나라와 당, 윤석열 정…
더불어민주당이 19일 대통령실 국무총리 및 비서실장 인선을 두고 김건희 여사 개입 의혹을 제기했다.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김건희 여사 비선 라인의 인사 개입 의혹을 국민 앞에서 답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무총리, 비서실장 인선에 …
22대 국회 개원을 한 달 반 남긴 여야가 원 구성을 둔 샅바싸움을 시작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의 국회의장, 법제사법위원장, 운영위원장을 모두 가져가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국민의힘은 “국회를 독단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19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홍준표 대구시장은 19일 “정치투쟁은 언제나 진흙탕 싸움이고 그 싸움에서 나홀로 고상한 척 하는 것은 역겨운 위선”이라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기 것을 내주지 않고 이기려는 심보는 놀부 심보”라며 “이미지나 가꾸고 현실을 눈감는 비겁한 정치는 하지 않는다”고…
국민의힘 원외조직위원장들은 19일 4·10 총선 참패를 극복하고자 전국 정당화를 추진하고 청년 정치인 육성에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원외위원장들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간담회를 마친 이후 이런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총선 패배는 우리 모두의 책임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