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아파트 주민 ‘문자 폭탄’에 개별택배 재개…노조, 오후 기자회견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이 ‘택배 논란’을 빚은 서울 고덕동 아파트에서 16일 개별 배송을 재개했다. 이들이 개별배송을 재개한 것은 아파트 입주민들이 퍼부은 비난과 항의성 문자 및 전화를 견딜 수 없었기 때문이다. 택배노조 관계자는 “비난 문자에 일부 조합원이 심각한 정신적 …
-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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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노조 “회생절차 적극 협조…노동자 일방적 희생 강요는 안돼”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이 10년만의 법정관리 재돌입에 유감을 표하며 매각 절차에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16일 밝혔다. 다만 회생 절차 과정에서 구조조정 등에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쌍용차 노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무쟁의와 해고자 복직 등 사회적 약속을 실천하며 성숙된 노사관계…
- 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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