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영제한 피한 새벽 클럽서 만취해 운전대 잡은 20대들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대낮에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한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그 중 1명은 마약 의심증세를 보여 검사 중인 상황이다. 강남경찰서는 지난 21일 낮 12시쯤 강남구 한 도로에서 A씨(23)와 B씨(29)를 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4일 밝혔다. …
-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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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 속 알바 구하려다…보이스피싱 연루되는 청년들
“높은 수익을 보장하는 알바(아르바이트)입니다.” 길고 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쪼들리는 주머니 사정에 마음이 급해진 A 씨(24·여)는 1월 초 한 통의 문자메시지를 받고 눈이 번뜩 뜨였다. 모르는 번호였지만 ‘급료가 센 알바 자리가 있다’는 내용이 적혀…
-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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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아파트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경제적 어려움 추정
충북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경 청원구 사천동 소재 아파트에서 A 씨(72·여)와 딸 B 씨(45), 아들 C 씨(41)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 남편 D 씨(73)는 이들이 …
-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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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사진 장당 1억” 내연녀 협박 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 구속
내연관계였던 여성에게 나체 사진을 유포하겠다며 돈을 요구한 혐의로 피소된 아역배우 출신 전 국가대표 승마선수가 구속됐다. 조희찬 인천지법 부천지원 영장전담 판사는 24일 오전 A 씨(28)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주요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이 있다. 범죄…
-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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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딸 4층 창밖으로 던진 뒤 투신한 30대 엄마
30대 여성이 빌라 4층에서 6세 딸을 창밖으로 던진 뒤 투신하는 일이 벌어졌다. 24일 경북 구미경찰서·구미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0분경 구미 진평동의 한 빌라 4층에서 A 씨(39)가 딸 B 양(6)을 창문 밖으로 떨어뜨렸다. 1층에 있던 식당 주인이 싸우는 소리…
-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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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공원 방화한 40대…“격리되고 싶어 불냈다”
서울 서대문구 안산도시자연공원에 방화 후 자수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4일 오전 4시쯤 공원에 불을 지른 A씨를 방화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방화 후 119에 불을 질렀다고 스스로 신고했다. 불은 야산 50㎡를 태…
-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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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 혐의’ 유재수 항소심 첫 공판 내달 24일…1심선 집유
뇌물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항소심 첫 재판이 오는 3월 열린다. 2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1부(부장판사 이승련 엄상필 심담)는 3월24일을 항소심 첫 공판기일로 지정했다. 지난해 5월 1심 선고가 내려진 뒤 10개월 만에…
-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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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막은 택시기사…“잘못 깨달아” 법정서 울먹 반성
검찰이 사설 구급차를 상대로 고의 사고를 낸 혐의를 받는 택시기사의 항소심에서 다시 징역 7년의 중형을 구형했다. 재판부에 수차례 반성문을 제출했다는 택시기사는 울먹이며 수차례 사죄했다. 24일 검찰은 서울동부지법 형사항소3부(부장판사 김춘호) 심리로 진행된 최모(31)씨의 공갈미…
-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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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치매 노인, 휴지통에 2000만원 버려…경찰이 찾아줬다
치매에 걸린 70대 노인이 실수로 버린 2000만 원권 수표를 경찰이 찾아 돌려줬다. 24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1시경 광진구 지하철 5·7호선 군자역 대합실에서 분리수거를 하던 환경미화원 A 씨는 쓰레기통에 버려진 2000만 원권 수표를 발견했다. A 씨는…
-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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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17만톤 무단매립 묵인’…전현직 공무원들 유착 드러났다
지난해 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은 업자 등과 전현직 공무원들의 유착관계가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 공무원들이 해당 업자를 비롯해 관련업계 업자들로부터 금품 등을 제공받는 대가로 무려 17만톤의 폐기물을 무단 매립할 수 있도록 묵인한 것을 확인했다.인천경찰청 …
-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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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자녀라서? 담뱃불로 지지고 집단폭행한 여중생들
울산에서 중학생들이 또래를 집단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집단 폭행 혐의로 10대 중학생 6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1일 울산 시내의 한 건물 옥상에서 자신들보다 한 살 어린 중학생 A …
-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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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친구들과 어울리지 말라” 당구채로 아들 때린 아버지
인천 서부경찰서는 중학생 아들이 나쁜 친구들과 어울린다는 이유로 당구채로 폭행한 A씨(40대)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A씨는 23일 오후 10시50분쯤 인천시 서구 한 아파트에서 잠자고 있던 중학생 아들 B군(10대)의 머리 등을 당구채로 폭행한 …
-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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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또래 여중생 집단폭행…경찰, 중학생 6명 입건
울산에서 중학생들이 또래 중학생을 집단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중학생 A양(15)을 집단폭행한 중학생 6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가해 중학생들은 지난 21일 울산시내 한 건물 옥상에서 A양을 집단폭행한 혐의를 …
-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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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MBN 방송정지 효력 중단 “회복 어려운 손해 우려”
자본금 편법 충당으로 종합편성채널 매일방송(MBN)에 대해 내려진 6개월 업무정지 처분 효력이 법원에 의해 한시적으로 중단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부장판사 이정민)는 24일 MBN 측이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제 기한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일부 인용을 결정했다. 재판부는 “…
-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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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음식 보육원 아동에 준 시설원장 항소심서 집행유예 감형
시설 아동에게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먹이는 등 관리를 소홀히 한 보육원 원장이 항소심에서 감형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4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4형사부(부장판사 임대호)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동시설원장 A(60)씨…
-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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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학폭 미투’, 왜 네이트 판으로만 몰릴까?
“나도 익명의 힘을 빌려 학폭 신고 할까해.”이는 지난 23일 ‘네이트 판’에 올라온 한 게시글의 제목이다. 익명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네이트 판’이 연일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 등을 대상으로 터지고 있는 ‘학폭 미투’ 사태의 폭로장 역할을 하고 있다.SNS가 일반화되면서 온라인에서의…
-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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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체 영상 개당 1억” 전 여친 협박한 전 승마 국가대표 ‘묵묵부답’
헤어진 여자친구에서 몰래 찍은 사진과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아역배우 출신이자 전 국가대표 승마선수인 30대 남성이 2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이날 오전 11시 26분쯤 인천지법 부천지원에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
-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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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정인이법 37개 중 35개는 졸속” 조목조목 비판](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1/02/24/105588022.2.jpg)
[단독]“정인이법 37개 중 35개는 졸속” 조목조목 비판
생후 16개월 입양아 정인이가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사건과 관련해 24일 국회에서 ‘정인이법’ 개정안에 대한 2차 심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학대 피해아동을 10년째 지원해온 변호사가 국회의 ‘졸속입법’ 발의안에 대해 조목조목 비판했다. 23일 김예원 장애인권법센터 변호사는 국회 …
-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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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치로 손가락 부러뜨리고 “교통사고 당했다”…억대 보험금 챙긴 일당
교통법규를 위반하거나 공범의 차량을 고의로 들이 받는 ‘뒤쿵’ 수법으로 1억원이 넘는 교통사고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적발됐다. 이들은 합의금을 더 많이 받아내기 위해 망치로 자신들의 손가락을 고의로 부러뜨리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경찰청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A씨(…
-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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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누군가 때린 적 없다” 학폭 직접 부인→의혹 글도 삭제
가수 현아(29)가 학교 폭력(학폭) 의혹을 직접 부인한 가운데, 이를 제기한 글이 삭제됐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23일 공식입장을 내고 “현아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현재 온라인상에 제기되는 이슈들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데뷔를 준비하던 유년시절부터 데…
-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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