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판 돈 39억 횡령 40대, 2년여 만에 구속 “다 썼다”
회사를 처분하고 받은 대금 39억원을 횡령한 뒤 도주한 40대 남성이 2년여 만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빼돌린 돈을 모두 인출해 생활비로 사용했다고 진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1일 회사 처분 대금 39억원을 모두 인출해 도주한 혐의(횡령 등)로 A(46)씨를…
-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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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처분하고 받은 대금 39억원을 횡령한 뒤 도주한 40대 남성이 2년여 만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빼돌린 돈을 모두 인출해 생활비로 사용했다고 진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1일 회사 처분 대금 39억원을 모두 인출해 도주한 혐의(횡령 등)로 A(46)씨를…
중국에서 밀수한 비아그라 제조기계로 시가 336억 원 상당의 가짜 비아그라를 제조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남 서산경찰서는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A(63)씨 등 3명을 구속하고 B(60)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최근…
서울역에서 한 여성을 이유없이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은 30대 남성이 이 범행 외에도 6건의 폭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서울 동작경찰서는 상해 등 혐의로 체포됐던 이모(32)씨의 여죄를 조사한 뒤 상습폭행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지하철역에서 주운 휴대전화를 한 달 넘게 집에 두고 주인에게 돌려주지 않아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서부지법 형사4부(부장판사 박용근)는 1일 절도(예비적 죄명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로 기소된 A씨(39)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
자녀들을 살해하고 남편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하려다 살아남은 3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박정제)는 살인, 살인미수, 자살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A(37)씨에 대해 징역 3년6월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아동 관련기관에 5년 동안 취업…
동해어업관리단은 1일 오전 8시10분쯤 전남 홍도 남동방 약 24km 해상에서 외끌이중형저인망 A호(42톤)와 충돌해 침수가 발생한 B호(76.94톤, 승선원 8명)를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B호는 좌현 선수에 약 70cm 정도의 파공이 발생, 어창과 기관실에 침수가 진…
‘N번방’ 대화방에서 유포된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산 구매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지난달까지 특별수사를 벌여 성 착취물 구매자 131명을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은 ‘N번방’의 운영자 문형욱(24·닉네임 갓갓)에게서 ‘N번방’을 물…
경기 의정부시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여성을 살해했다고 자수한 40대 남성을 긴급체포해 범행 동기를 파악 중이다. 1일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께 40대 남성 A씨가 서울 도봉경찰서에 “사람을 죽였다”며…
중학생 아들에게 날마다 작두타기를 가르치고 신내림을 강요한 어머니를 상대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달 29일 중학생 A군 어머니의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A군은 학교 담당 교사에게 날마다 어머니와 산에 올라 작두타기와…
전자발찌를 착용한 30대 남성이 남자중학교 앞에서 음란행위를 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1일 공연음란 혐의로 A씨(33)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8시20쯤 청주 한 남자중학교 앞 육교 위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다. A…
가수 휘성(38·본명 최휘성)에게 마취제를 판매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과 이 마취제를 제조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에 대해 1심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1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11단독 박정길 판사는 약사법 위반 혐의를 받는 남모(34)씨에게 징역 1년을, 같은 혐…
미성년자를 협박해 성착취 영상물을 제작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대전 지자체 공무원이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이창경 부장판사)는 1일 오전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기소된 대전의 한 지자체 공무원 A씨(22)에 대한 첫 재판을 진행했다. …
초등학생과 여중생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중학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아동·청소년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중학생 A군(15)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여중생 등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알선한 …
지하철에서 마스크 착용을 안내한 지하철 보안관을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1일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60대 승객 A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6월 27일 낮 12시 15분 부산도시철도 부전역 지하철에서 부산교통공사 소속 지하철…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공원에서 처음 본 여성을 때리고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일 경기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8시께 의정부시의 한 공원에서 운동을 하던 60대 여성 A씨를 20대 남성이 주먹으로 때리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 여성은 갑작스런 …
열차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해달라고 권유하는 부산교통공사 보안관을 폭행하고 욕설을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일 철도안전법 위반 등의 혐의로 A씨(60대 남성)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7일 낮 12시15분쯤 부산도시철도 1호선 부…
대북전단 등을 살포해 온 탈북민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박상학 대표와 동생인 ‘큰샘’의 박정오 대표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박상학 대표는 “대북전단 살포는 모두 실제로 이뤄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지방경찰청 대북전단·물자살포수사 태스크포스(TF)는 “3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