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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숙인 응급 잠자리 2배 이상으로 확대”

    서울시가 올겨울 노숙인이 비상 상황에서 머물 수 있는 ‘응급 잠자리’를 2배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중 중증 질환자 등은 별도로 분류해 건강 상태를 관리한다. 서울시는 내년 3월 15일까지 ‘노숙인·쪽방주민 겨울철 특별보호대책’을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서…

    •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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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세안 ‘녹색건설’ 시장 주목해야” 국내 첫 아세안 ESG 가이드북 발간

    “아세안 ‘녹색건설’ 시장 주목해야” 국내 첫 아세안 ESG 가이드북 발간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정책과 현황을 총망라한 보고서가 국내에서 처음 발간됐다. 최근 아세안 국가들이 ESG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상황에서 아세안 진출을 고려하는 한국 기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아세안센터는 21일 서울 종로구…

    •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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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이빨대 친환경 논쟁… “분해 빨라” vs “탄소배출 많아”

    종이빨대 친환경 논쟁… “분해 빨라” vs “탄소배출 많아”

    “정부를 믿고 사업을 추진하다 빚더미에 오르게 생겼다.” 최근 환경부 앞에서 집회를 연 종이 빨대 제조업체들의 외침이다. 환경부는 7일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와 종이컵 사용 금지 등 일회용품 규제 방안을 철회했다. 정책이 바뀌면서 플라스틱 빨대의 대안으로 종이 빨대 사업을 준비하던 업체…

    •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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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라스틱 규제’ 공감대에도 해법 제각각… 한국 “생산 감축엔 신중”

    ‘플라스틱 규제’ 공감대에도 해법 제각각… 한국 “생산 감축엔 신중”

    19일(현지 시간)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일주일간 열린 제3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INC)가 끝났다. 내년 말까지 완성하기로 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위해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160개국이 모인 세 번째 회의다. 지난해 2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0년 …

    •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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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비닐 등 제조 금지에 법원은 “불합리하고 위헌적”

    9월 발표된 ‘국제 플라스틱 협약’ 초안에서는 플라스틱의 제조·생산 자체를 감축해야 한다는 방향성이 제시됐다. 그러나 석유화학 및 플라스틱 제조업체 등 기업들의 반발에 실제 이를 시행하기까지는 험난한 길이 예상된다. 16일(현지 시간) 캐나다 정부의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제조 및…

    •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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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폐기물업체, 불 피우는 작업전… 119 신고 의무화”

    앞으로 경기 지역 폐기물 처리 업체는 불을 피우는 작업을 할 경우 사전에 소방 당국에 신고해야 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화재 안전 조례 일부 개정 조례’가 공포돼 지난달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 관계자는 “작업 전 화재에 대한 경각심…

    •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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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보도-이면도로도 차도 수준으로 제설”

    서울시가 올겨울부터 보도와 이면도로의 제설 작업을 차도 수준으로 강화해 진행하기로 했다. 사유지인 아파트 단지 내 제설도 지원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1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겨울철 제설 대책을 발표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24시간 폭설에 대응할 방침”이…

    •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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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박-해양 맞춤형 ESG 지표 개발… 연구 촉진 기대”

    “선박-해양 맞춤형 ESG 지표 개발… 연구 촉진 기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진단하는 ‘KRISO 특화 ESG 경영 지표’를 개발해 내년부터 연구사업 평가에 반영한다. 정부가 공공기관의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독자적으로 해당 연구사업 분야에 특화된 ESG…

    •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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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 쓰는 옷걸이, 친환경 칫솔로 교환해요”

    “안 쓰는 옷걸이, 친환경 칫솔로 교환해요”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파리15구공원에서 시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옷걸이를 반납하고 있다. 구는 자원순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재사용품 10개 이상을 모아온 시민들에게 친환경 칫솔과 치약 등을 제공했다.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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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치된 빈집, 임대주택-아동센터로”

    “방치된 빈집, 임대주택-아동센터로”

    15일 경기 평택시 이충동의 구도심. 다세대주택 사이에 17년 동안 방치된 빈집이 보였다. 2층짜리 단독 주택인데 벽체는 허물어지기 직전이었고 슬레이트 지붕에는 곳곳에 구멍이 보였다. 주택가에 자리 잡은 면적 747㎡(약 230평) 규모의 빈집은 악취와 붕괴 우려 등으로 지역 주민들의…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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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T 활용해 태양광 발전 확대 보급 도와

    IT 활용해 태양광 발전 확대 보급 도와

    형정석 부문장은 2012년 주식회사 해줌 창업 멤버로 에너지 시장에 뛰어들었다. 현재 해줌 이사 및 개발부문 부문장으로 태양광 발전을 확대 보급하기 위해 태양광과 정보기술(IT)을 접목시키고 태양광 시장에서 IT가 사용되는 데 공헌했다. 해줌은 2013년 국내 최초로 ‘햇빛지도’를 개…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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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 정책 개선으로 맞춤형 지원 추진

    에너지 정책 개선으로 맞춤형 지원 추진

    한영배 이사는 1993년 한국에너지공단에 입사해 30여 년간 에너지 정책 업무를 수행하면서 에너지 복지 제도 개선을 통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했으며 열 수송관 진단 의무화 제도를 확립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2015년 에너지 취약계층에 에너…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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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효율 기기 발굴해 에너지 절감에 앞장

    고효율 기기 발굴해 에너지 절감에 앞장

    김종민 처장은 한전의 에너지 효율 향상 총책임자로서 ‘에너지 공급자 효율 향상 지원 제도(EERS)’의 성공적 도입과 정착을 위해 정부와 수시로 소통하면서 에너지 효율 정책 방향 설정에 큰 역할을 수행해 왔다. 정부 및 학계, 민간 전문기관 등과 수시로 자문회의와 워크숍을 개최하고 E…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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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력 발전기 46% 공급… 산업 활성화에 기여

    풍력 발전기 46% 공급… 산업 활성화에 기여

    박원서 대표는 2013년부터 대우조선해양㈜에서 풍력영업그룹장을 담당하면서 호남풍력(전남 영광 20MW), 거창풍력(경남 거창 14MW) 등에 2MW급 국산 풍력발전기를 공급, 설치했다. 2016년부터 풍력발전 통합 솔루션 기업인 유니슨 풍력본부장으로서 재직하면서 회사가 자체 개발한 U…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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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 효율 높여 지역난방 선진국으로 도약

    에너지 효율 높여 지역난방 선진국으로 도약

    황만영 대표는 1992년 한국지역난방공사 입사 이후 31년 동안 집단에너지사업의 실무 경험과 기술로 우리나라를 세계적인 지역난방 선진국으로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에너지 분야에서의 뛰어난 경험과 기술, 경영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2021년 11월 에너지 전문 엔지니어링 회사…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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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는 고온열 활용해 난방 극대화… 에너지 위기 지혜롭게 극복한다

    남는 고온열 활용해 난방 극대화… 에너지 위기 지혜롭게 극복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한국에너지대상에서 황만영 한국지역난방기술㈜ 대표, 박원서 유니슨㈜ 대표, 김종민 한국전력공사 처장이 산업훈장을 받는 등 총 111개 개인 및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45회를 맞이한 한국에너지대상은 국내 에너지 …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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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몽구 재단 “녹색 혁신기업 육성… 2030년까지 180억 지원할것”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은 ‘그린 소사이어티 이니셔티브’를 공표하고 올해부터 2030년까지 180억 원을 지원하겠다고 16일 밝혔다. ‘그린 소사이어티’는 정몽구 재단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국가녹색기술연구소와 함께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가형 연구자를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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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산위기 종이빨대 업체 “플라스틱보다 5원 비싸, 월 2만원차이…재고 1억4천만개”

    도산위기 종이빨대 업체 “플라스틱보다 5원 비싸, 월 2만원차이…재고 1억4천만개”

    정부가 카페 등에서의 플라스틱 빨대 규제를 연기하자 종이빨대 업체들은 다 죽게 생겼다며 볼멘소리를 내고 있다. 종이 빨대 생존대책협의회 공보이사인 빨대 제조업체 누리다온 이상훈 이사는 16일 YTN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서 지금 국산 빨대제조업체 상황이 심각하다고 하소연했다. 환경부…

    •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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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물 옥상은 열기가 버려지는 곳’ 역발상… 기계硏, 폐열-이산화탄소 모아 작물재배

    ‘건물 옥상은 열기가 버려지는 곳’ 역발상… 기계硏, 폐열-이산화탄소 모아 작물재배

    14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빌딩 숲속 평화빌딩. 옥상에 올라서자 갑자기 겨울 추위가 사라지며 눈앞에 푸른 작물이 가득 펼쳐졌다. 오크라, 서양가지, 파프리카 등 이질적인 묘목이 자라고 있는 이곳은 한국기계연구원이 최근에 만든 ‘옥상온실’이다. 건물에서 나오는 폐열과 이산화탄소를 식물의…

    •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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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비전, ‘민관협력을 통한 개도국의 산림복원과 기후탄력적 발전’ 세미나 성료

    월드비전, ‘민관협력을 통한 개도국의 산림복원과 기후탄력적 발전’ 세미나 성료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지난 13일 서울 동작구 스페이스 살림에서 ‘민관협력을 통한 개도국의 산림복원과 기후탄력적 발전’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토착 주민들의 권리를 존중하고 취약계층을 포용하는 산림복원사업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는 학계…

    •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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