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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아시아경기 D-8]“공은 물렁해도 금메달은 단단”

    [인천아시아경기 D-8]“공은 물렁해도 금메달은 단단”

    정구 대표팀의 남녀 에이스인 김동훈(25·문경시청)과 김애경(26·NH농협은행)은 테니스로 치면 노바크 조코비치와 세리나 윌리엄스다. 두 선수 모두 국내 대회가 열릴 때마다 3, 4관왕을 차지하는 건 기본이고,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도 서 봤다. 정구에 세계랭킹이 …

    • 2014-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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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아시아경기 D-23]서른다섯… 약해지는 나를 향해 쏜다

    [인천아시아경기 D-23]서른다섯… 약해지는 나를 향해 쏜다

    “저, 오늘부터 술 안 먹습니다.” 한국 사격의 살아있는 전설 진종오(35·KT)가 대회를 앞두고 이렇게 말했다면 정말 그런 거다. 이렇게 말한 후 그가 술잔을 입에 대는 걸 본 사람은 한 명도 없다. 한국 스포츠계에서 진종오는 자기 관리의 대명사로 통한다. 10여 년째 그와 한솥…

    • 201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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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아시아경기 D-24]인천에선 적수 없는 리본공주 “리우에서 더 크게 휘둘러야죠”

    [인천아시아경기 D-24]인천에선 적수 없는 리본공주 “리우에서 더 크게 휘둘러야죠”

    시상대의 가장 높은 곳은 아니었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의 목에서 반짝이는 메달은 금빛이 아닌 구릿빛이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아경기 리듬체조 개인종합에서 그는 한국 리듬체조 역사상 최초로 개인종합 메달을 따냈다. 하지만 시상식 뒤 그는 입술을 깨물었다. …

    • 201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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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아시아경기대회 D-29]“제 이름 걸린 수영장서 애국가 선물할게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D-29]“제 이름 걸린 수영장서 애국가 선물할게요”

    《 인천 밤바다 하늘은 유난히 별이 잘 보인다. 안구 정화를 위해선 이만한 도시가 없다고들 한다. 종영한 인기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촬영지이기도 했던 인천은 요즘 별을 보려는 한류 물결로 술렁인다. 한 달 뒤에는 더 많은 별이 인천으로 밀려든다. 인천 아시아경기를 수놓을 아시아…

    • 201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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