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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내 제자, 내 친구 우리손으로 지켜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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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내 제자, 내 친구 우리 손으로 지켜주자]<下> 갈라진 교실… 스승의 권위 다시 세우려면
지난해 서울 A중학교 교사 박모 씨(29·여)는 숙제를 제출하지 않은 B 군을 나무라다가 되레 심한 욕설을 들었다. 욕설을 한 B 군이 평소에 눈에 잘 띄지 않는 조용한 아이라는 사실에 더 큰 충격을 받았다. 화가 머리끝까지 난 교사는 “어떻게 선생님에게 그런 욕을 할 수
- 201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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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 내 학생, 내 친구 우리 손으로 지켜주자]<上> 가정-학교-친구들이 해줘야 할 것
《 집단따돌림과 학교폭력 문제는 결국 가해자와 피해자가 속한 가정과 학교, 또래집단 내에서 예방책과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다. 동아일보는 청소년 심리상담 전문가와 교육과학기술부 등 관계부처 및 일선 교사의 조언을 받아 학교폭력 문제
- 201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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