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이 최근 성공적으로 치러진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기간을 전후해 서울 전역에 대간첩 침투작전 및 국지도발 대비태세인 ‘진돗개’를 격상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는 핵안보정상회의 개막 사흘 전인 지난달 23일부터 폐막 다음 날인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최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내에 건립하는 합동참모본부 신청사의 합참의장과 합참차장 집무실 규모를 대폭 줄이라고 지시해 관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 신청사는 2015년 말 한국군으로의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이후 합참 지휘부와 실무자, 주한미군
이달 말 한국과 미국 해병대는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여단급 연합상륙훈련을 할 계획이다. 한국 해병대와 주일미군(일본 오키나와에 주둔하는 제3해병기동군) 병력 1만여 명, 상륙함, 상륙장갑차, 공격헬기 등이 참가한다. 연합상륙훈련으로는 1989년 팀스피릿 이후 최대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