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동막골’부터 ‘박수 칠 때 떠나라’까지. 장진(35) 감독의 8월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을 것만 같다.
그는 무표정하고 싸늘하다. 냉소적이고 나른하다. 천박하고 신경질적이다. 그는 금자다. 금자는 이영애다. 지
《강제규(43) 감독과 티무르 베크맘베토프(44·러시아) 감독에게는 공통점이 많다. 지난해 ‘태극기 휘날리며’로 120
“저를 머리 없는 섹스 심벌로만 바라보는 영화 제작자들을 만나면 (영화의 한 장면처럼 투명인간이 돼서) 사라지고 싶
지난해 10월 개봉한 영화 ‘주홍글씨’의 감독 변혁(39·사진) 씨가 연세대 교수가 된다. 3일 연세대 관계자에
배우 김혜수(35)는 연기 경력 20년째다. 1993년과 1995년 ‘첫사랑’과 ‘닥터 봉’으로 두 번이나 청룡영화제 여우주
할리우드 스타가 한국 감독의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코미디언 출신 심형래(47) 감독
이번엔 믿어도 될까. 촬영을 끝내고 후반 작업 중인 심형래 감독(사진)의 영화 ‘디 워(D-War)’는 의심과 기대
“처음 동원이를 만났는데 눈이 슬프더라고. 그걸로 다 됐지 뭐.”(이명세 감독) 배우 강동원(24)이 이명세 감독의
'극장전'을 통해 27일부터 관객들을 만나는 엄지원(28)에게 홍상수 감독은 '백지 같은 배우'라는 표현을 했다.
올해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된 한국 영화중에는 '재중동포 감독의 작품'이라는 꼬리표가 눈에 띄는 작품이
"한국에서의 미국의 의미를 살펴볼 생각입니다. '선택'으로 비전향 장기수 김선명 씨의 삶을 다룬 홍기선 감
송강호(38) 유지태(29). 두 배우는 유난히 긴 웃음소리 외에도 진짜 닮은 게 있다. 바로 체온이다. 싸늘하고 때론
"염치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지난 21일 외부에 첫 공개된 대작 '혈의 누'(제작 좋은영화)는 사극과
“살아있는 것 중 가장 아름다운 존재.” 그녀와 오랜 우정을 나눴던 할리우드 스타 러셀 크로는 이렇게 그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