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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에 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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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옥에 살다]회의실에 한지 窓을 달았더니

    [한옥에 살다]회의실에 한지 窓을 달았더니

    한지 바른 창은 한국인들이 옛집에 대한 향수를 떠올리는 대표 이미지다. 창호지에 침 발라 구멍 내고 밖을 내다보던 일, 가을이면 창호지를 바꿔 붙이던 기억이며 꽃이 한창일 때 좋아하는 꽃잎을 책갈피에 끼워 말렸다가 창호지와 함께 붙여서 두고두고 감상했던 일…. 한지 바른 문의 풍경을 …

    • 201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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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옥에 살다]사람과 자연을 껴안은 공간

    [한옥에 살다]사람과 자연을 껴안은 공간

    세경 씨는 한옥마을에서 산다. 한옥에 별 관심이 없던 세경 씨가 여기까지 오게 된 데는 광주광역시의 테라스아파트에서 마당을 한껏 누리며 살던 경험이 자리하고 있다. 그렇게 4년간 살다가 일반 아파트로 옮기니 가족 모두 마당에 대한 아쉬움이 컸다. 그때부터 단독주택을 생각하던 중, 광주…

    • 20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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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옥에 살다]모델하우스와 능동적 집짓기의 차이

    [한옥에 살다]모델하우스와 능동적 집짓기의 차이

    안동 도산에 서당을 지을 터전을 정하고 건축 계획을 세운 이듬해 1558년, 퇴계는 성균관 대사성에 임명되어 서울 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때 퇴계는 안동에 있는 지인 이문량에게 이런 편지를 보냈다. “그 도본이 너무 엉성하여 쓸 수 없기에 이제 새로 고쳐 그린 것을 보냅니다. ……

    • 2016-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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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옥에 살다]작은 한옥서 누리는 즐거움

    [한옥에 살다]작은 한옥서 누리는 즐거움

    30대 중반의 현주 씨 부부는 지은 지 40년 넘은 작은 한옥을 구입했다. 대지 약 79m²(약 23평), 건평 약 40m²(약 12평)이니 요즘 보통의 살림집 기준으로는 아주 작은 축에 들어간다. 꼭 필요한 곳만 손보면서 살아 온 집이어서 상태도 좋지 않았거니와, 20년만 지나면 재…

    • 20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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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옥에 살다]실리콘밸리와 한옥, 그 닮은꼴 공간

    [한옥에 살다]실리콘밸리와 한옥, 그 닮은꼴 공간

    장명희 한옥문화원장이 ‘한옥에 살다’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한옥에 살다’는 현대 인들의 주거 공간 속에서 한옥을 어떻게 활 용할 수 있는지 고민하며 한옥의 미래 가치 를 재발견하는 코너입니다. 연세대 대학원에 서 주거환경학 박사학위를 받은 장 원장은 1999년 한옥문화원 설립…

    • 201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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