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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이야기’ 2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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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이야기’ 20선] <6>우리는 빠창게로!

    《“멕시코는 축제의 땅이다. 1년 365일 가운데 100일은 축제라고 말하기도 한다.…멕시코 사람들은 축제와 더불어 일상을 살아가는 자신들을 조금 비하하여 ‘빠창게로(pachanguero)’라고 부른다. 빠창가(pachanga)는 피에스따(fiesta=축제)의 속어로, 즉 빠창게로는 …

    • 201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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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이야기’ 20선] <5> 중세 유럽인 욕망의 분출구 ‘카니발

    《“중세 (유럽) 사람들은 어디서 즐기고 놀았을까. 로베르 뮈샹블레(프랑스 파리 13대학 역사학 교수)는 ‘중세 사람들은 집에서 혼자 지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했다. 광장 등의 공공장소에서 이웃들과 어울리며 그들은 신과 악마 등에 대한 상상 속의 공포, 전쟁과

    • 201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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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이야기’ 20선] <4> 축제로 이어지는 한국과 유럽

    《“진도의 신비의 바닷길은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일컬어질 만큼 그 자연현상 자체로 세계의 명승지로 꼽힐 만하다. 게다가 한국의 풍부한 문화유산의 결집지로서 진도만이 소유하고 있는 문화예술적 역량은 영등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시키는 데 중요한 토대

    • 201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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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이야기’ 20선] <3>축제와 문화콘텐츠

    《“우리는 모두 아름답게 사는 삶을 희망한다. 우리의 삶이 만약 축제와 같다면, 그 힘든 지상의 ‘삶’에서 ‘천국’으로의 계단을 밟을 수 있을 텐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전국적으로 연중 천 개에 가까운 축제들이 진행되는데도 불구하고 말이다. 길거리에 걸려 있는

    •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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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이야기’ 20선]<2>축제, 세상의 빛을 담다

    《“진눈깨비가 내리는 벨기에의 오랜 도시에 갑자기 나타난 오렌지색 복장의 거인들과 그들의 춤과, 허공을 무자비하게 날아다니던 매서운 오렌지를 보며 맡았던 아열대의 체취…뼈를 에이는 혹한에 비까지 내리는 북해의 항구 도시에서 노란색 우산을 들고 나타난 광인의

    • 201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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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이야기’ 20선]<1>축제인류학

    고구려의 동맹, 부여의 영고는 모두 한국 고대사회의 제천의례다. 일종의 추수감사제로 종교적 기능은 물론이고 유희적 기능을 수행해 사회구성원의 결속을 높였다. 이처럼 축제는 다양한 기능과 의미를 복합적으로 지니고 있는 현상이다. 사회인류학을 전공하고 축제문화를

    • 201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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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제이야기’ 20선]‘거리응원’만큼 신나는 각국 축제들

    축구공 하나로 지구촌은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변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태극전사들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그리스를 격파하면서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한국의 거리응원은 규모와 열기, 재미 면에서 세계적 수준에 뒤지지 않는 축제

    • 201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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