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색 건물에 빨간 글씨 'kooma'가 돋보이는 이곳은 일식을 기본으로 한 퓨전 레스토랑. 처음 문을 연 것은 작년
'어떤 파스타를 좋아하세요?' 누군가 기자에게 이런 질문을 한다면 솔직히 약간 당황할지도 모르겠다. 사실, 스파게
8년째 꾸준히 영업을 해온 코브코 샌드위치 전문점. 이곳은 샌드위치를 사려는 손님들의 발길이 하루종일 끊이지 않
지난 '76년 서울프라자호텔의 개관과 함께 문을 연 중국식당 '도원' 영업을 시작한지 25년째가 되어 가고 있지만
입구에 들어서면 창가를 등지고 들어서 있는 정자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그 바로 앞으로는 비단잉어들이 노니
프라자호텔 3층에 위치한 '고토부키'는 관서지방과 관동지방 요리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일식당이다. 개인적으로 프
92년에 생긴이래 변함없는 맛을 지키고 있는 칼국수, 만두 전문집이다. 정성스럽게 빚은 만두에 손맛이 느껴지는
경복궁 주변에 들어서 있는 갤러리 카페 중에서 국제화랑의 'The Restaurant'는 가장 고급스러우며, 단순한 카페
덕수궁 돌담길로 불리는 정동길을 벗어나 경향신문사 맞은편으로는 작고 예쁜 식당들이 자리잡고 있다. 도로변에
풍성하고 맛있게 드시라는 뜻을 담고 있는 빠빠레. 1년전 오픈을 한 이곳은 이태리의 맛과 멋을 한껏 느낄 수
'이준희의 훈제요리'라는 부제가 따라붙는 훈제마을은 트레이드 마크인 콧수염으로 유명했던 음식평론가 고 이준
죽순이 몸에 좋을 뿐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좋다는 건 이미 널리 알려진 상식. 하지만 죽순요리를 즐겨 먹기는 쉽지 않
홍대 근처에선 소문이 자자한 버섯매운탕집. 일단 들어가기 전에 탐색전을 벌여보는데 밖에서 보아하니 나즈막한 건
원래 신선로는 중경지방에서 열악한 기후조건으로 신체리듬이 깨지는 것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음식으로 특히 양기를
친친은 지난 '91년에 오픈한 독특한 모습의 일식집이다. 예전엔 친친색색(親親色色) 불렸지만 요즘엔 친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