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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책]부산 이기대-해운대 유래를 아시나요

    [청소년책]부산 이기대-해운대 유래를 아시나요

    길을 걷는 것은 자연과 오롯이 마주하는 일이다. 떠오르는 해와 푸른 동해 바다를 벗 삼아 ‘해파랑길’을 걸어보자. 해파랑길은 동해안을 따라 쭉 올라가는 770km에 달하는 길이다. 부산 오륙도해맞이공원에서 출발해 강원 고성 통일전망대에서 끝난다. 이 책은 해파랑길을 걸으면서 만나는 동…

    • 201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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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책]휘파람새똥 화장품, 코끼리똥 종이

    [청소년책]휘파람새똥 화장품, 코끼리똥 종이

    인도네시아의 소년 에르야디는 고모와 사촌 엘립과 함께 숲 속으로 들어갔다. 뭐든 친친 감아 버리는 덩굴식물을 헤치고 독을 품은 쐐기벌레를 피해 가며 이들이 깊은 숲에서 찾아낸 것은 커피나무였다. 커피나무 주변에 사향고양이들이 누고 간 똥이 보였다. 에르야디 일행은 신나게 똥을 주웠다.…

    • 201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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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책]오줌 찍어 맛보던 진짜선비 이야기

    [청소년책]오줌 찍어 맛보던 진짜선비 이야기

    아버지는 지린내 나는 오줌을 찍어 맛보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농사꾼들 소매를 붙들고 서서 모내기는 언제 하는 게 좋은지, 한 뿌리에 고추 열매는 몇 개나 달리는지 캐물었다. 동네사람들은 아버지를 보고 수군댔다. “저 양반이 선비야, 농사꾼이야?” “벼슬살이하다 쫓겨났으니 제 정신이 아…

    • 201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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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책]멍 때리던 소년, 피아노 치며 달라져

    [청소년책]멍 때리던 소년, 피아노 치며 달라져

    온통 단조인 그런 나날이 있다. 사춘기 소년 저스틴이 그랬다. 아빠는 바람나서 집을 나가 버렸고, 나약하고 히스테릭한 엄마는 밥은커녕 침대에서 울기만 한다. 입대한 형은 이라크로 파병된다는 날벼락 같은 소식을 전해 온다. 이 와중에 가장 친한 친구 벤에게 여자친구가 생기더니 얼굴 보기…

    • 201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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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책]‘인권 지키기’ 너도 할 수 있는 거야

    [청소년책]‘인권 지키기’ 너도 할 수 있는 거야

    인권. 사람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인간답게 살 권리. 인권이라고 하면 뭔가 거창하고 나와 관련 없는 먼 이야기 같지만 ‘나와 다른 남’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이 인권을 누리기 위한 첫걸음이다. 허균의 ‘홍길동전’에서 홍길동은 아버지를 아버지라,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는 처지를…

    • 201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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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책]갈색 개만 키우라는 법이 생겼는데…

    [청소년책]갈색 개만 키우라는 법이 생겼는데…

    ‘나’는 평온한 삶을 산다. 친구와 느긋하게 카페에서 차를 마시고, 신문을 읽거나 축구 결승전 경기를 본다. 그러던 어느 날 고양이는 갈색만 길러야 한다는 법이 생겼다. 고양이가 너무 많이 불어난 데다, 새끼를 조금만 낳고 먹이도 많이 먹지 않는 갈색 고양이가 도시에서 살기에 가장 알…

    • 201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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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책]우리 마음속에 못된 돼지개가…

    [청소년책]우리 마음속에 못된 돼지개가…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는 돼지개가 숨어 있다. 수학 시험을 앞두고 책을 펼치자 돼지개가 꼬드긴다. “친구한테 e메일이 왔을 텐데, 어서 확인해 봐.” “공부는 이따 저녁 먹고 해도 되지만, 쇼핑은 지금밖에 할 수 없다고.” 오늘부터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먹으면 “하루쯤 건너뛰어도…

    • 201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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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책]아버지 돌보는 18세 “사는 게 뭘까”

    [청소년책]아버지 돌보는 18세 “사는 게 뭘까”

    이삿짐센터 사장이었던 건장한 아버지가 어느 날 일곱 살 꼬마가 됐다. 사다리차에 실려 7층에서 내려오던 서랍장이 아버지의 머리를 가격한 뒤부터다. 아버지에게 아내는 엄마가, 큰아들은 큰형이, 둘째아들은 작은형이 돼 버렸다. 엄마는 생계를 위해 치킨집을 차렸고, 취업준비생인 형은 …

    • 201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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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책]좋아하는 일이 없다고? 남의 실패담을 읽어봐

    현대사회에는 3만 개가 넘는 직업이 있다. 그리고 이들 중 많은 직업이 사라지고, 변화하고, 또 새로 생긴다. 어떤 직업을 가져야 행복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10대는 인생의 밑그림을 그리는 시기다. 이때를 놓치면 20대에 진로를 정하지 못해 방황하고, 30대

    • 201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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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책]영재들이 털어놓은 땀내나는 공부비법

    ‘엄친아’ ‘엄친딸’ 10명이 자신만의 특별한 공부 비법을 털어놨다. 이들은 모두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졸업했거나 재학 중인 동문들이다. 이 학교는 KAIST가 설립한 특수고로 각지에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한다. 글쓴이 중 졸업생은 연세대와 KAIST, 미국 예일대와 미시간대

    • 201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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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책]가난과 왕따는 계속 될거고… 나는 쓰레기가 되어야지

    ‘청소년소설’이란 타이틀을 달고 나왔지만 선입견을 버려도 좋다. 물론 중학생들이 나오고 학교와 집이 주요 배경이다. 집단 따돌림과 학교폭력 등 청소년소설의 단골 주제도 등장한다. 하지만 작가의 첫 청소년소설은 정확히 말하면 ‘청소년의 눈으로 본 비판적 세상읽기

    • 201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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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0자 다이제스트]꿈꾸는 과학자 최재천의 책 이야기

    서울에 살면서도 고향 강원 강릉의 자연을 그리워했고, 학교 공부보다는 문학과 미술에 심취했다. 통섭의 지식인이자 글 잘 쓰는 과학자로 유명한 이 책의 저자 이야기다. 책은 시인과 조각가를 꿈꾸다 과학자가 된 저자의 유년기와 청소년기, 청·장년기 시절을 시간순으로

    • 201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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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책]문학으로 서로를 보듬는 사춘기 자화상

    백일장을 통해 관계를 맺는 현수과 우진, 윤희의 이야기. 매번 수많은 사람이 백일장에 참가해 글을 쓰지만 수상자 명단에 드는 사람은 한정돼 있다. 이들이 만난 곳은 문학에 대한 고민과 백일장에 대한 정보와 참가 후기가 넘쳐나는 인터넷 카페 ‘날짜변경선’. 늘 백일

    • 201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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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책]현실 앞에 쓰러진 세 소녀의 아픈 인생

    집안 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에 다니는 건 꿈도 못 꾸고 시골에서 농사일을 돕는 17세 소녀 순지, 은영, 정애. 어려서부터 소꿉친구였던 세 명은 서울에 가면 농사일에서도 벗어나고 고등학교에도 다닐 수 있을 것이란 꿈에 부풀어 상경해 전자제품 공장에 취직한다. 하지만

    • 201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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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책]13억 중국의 리더가 된 사나이

    ◇후진타오 이야기/박근형 글/328쪽·1만2000원·명진출판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다. 1942년 장쑤 성 타이저우 시에서 차(茶)를 파는 상인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일곱 살 때 어머니를 여의었다. 아버지는 후진타오를 불렀다. “나는 가족을 먹여

    • 201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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