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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다시 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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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패 위기서 벼락골… “골잡이는 정신력이 가른다”

    2패 위기서 벼락골… “골잡이는 정신력이 가른다”

    현역 시절 ‘과묵한 스트라이커’로 이름을 날린 김종부 경남 FC 감독(53)은 몇 번의 실패작(?)이 나오자 애꿎은 배를 탓했다. “지금 배가 튀어나와서 이거, 허허.” 가슴 트래핑에 이은 오른발 터닝 슈팅. 한국에 월드컵 첫 승점(무승부 1점)을 안겨준 그때의 골 장면을 재현해 달…

    • 2018-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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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창선, 마라도나 앞에서 통쾌한 중거리포… “자신감이 묘약”

    박창선, 마라도나 앞에서 통쾌한 중거리포… “자신감이 묘약”

    박창선 전 경희대 감독(64)은 난감한 표정으로 무릎부터 꿇었다. 32년 전 한국의 월드컵 1호 골을 기록했을 당시 세리머니를 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을 때였다. 박 감독은 눈을 감고 세월을 뛰어넘어 기억을 더듬었다. “이거였나요?” 한참 뒤 카메라로 시선을 돌린 박 전 감독의 모습은 왠…

    • 2018-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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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석주 “선제골 영웅→백태클 역적… 이번엔 영웅만 나오길”

    하석주 “선제골 영웅→백태클 역적… 이번엔 영웅만 나오길”

    《세계가 주목하는 ‘꿈의 무대’ 월드컵에서는 빛과 그림자의 대비가 선명하게 이루어진다. 잊혀지지 않을 월드컵 경험을 오늘의 교훈으로 이어가는 시리즈를 시작한다. 첫 회는 하석주 아주대 감독의 이야기다. 그는 백태클 규정이 강화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멕시코전에서 이로 인한 첫 퇴장…

    •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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