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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철-김민우-주세종 “거수경례 세리머니 기대하세요”

    홍철-김민우-주세종 “거수경례 세리머니 기대하세요”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은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시작에 앞서 경기장에 애국가가 울려 퍼지면 어깨동무를 하거나 오른손을 펴 왼쪽 가슴에 댄다. 하지만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을 준비 중인 ‘신태용호’에는 거수경례를 하는 세 명의 선수가 있다. 군 복무 중인 28세 동갑내기 홍철…

    • 20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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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성, ‘휜 다리’ 약점을 무기로 만든 악바리

    이재성, ‘휜 다리’ 약점을 무기로 만든 악바리

    “이재성은 외박을 줘도 집(울산)에 가지 않고 전북 클럽하우스에 남아 있어요. 한번 집에 갔다 오면 피곤하니까 숙소에서 쉬면서 몸 관리를 하겠다고 하더군요. 요즘 젊은 선수에게서 보기 힘든 ‘축구 바보’ 정신이 지금의 이재성을 만든 동력이에요.” 최강희 전북 감독(59)은 애제자인…

    • 2018-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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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선민, 한 방으로 보여준 ‘잡초 축구’ 생명력

    문선민, 한 방으로 보여준 ‘잡초 축구’ 생명력

    오른발 터치로 상대 수비수를 제친 뒤 왼발로 마무리. 28일 온두라스와의 평가전 후반 28분에 터진 문선민(26·인천·사진)의 골은 침착함과 기민함이 어우러진 결과물이었다. 이날 A매치(국가대표 경기) 데뷔전을 치른 문선민에게 이런 모습을 기대한 사람은 드물었다. 늘 ‘신태용호’ 생존…

    •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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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우 “형들에게 배우며… 내일은 아시아 최고로”

    이승우 “형들에게 배우며… 내일은 아시아 최고로”

    20년 전 당시 19세 이동국은 꿈의 무대에서 당찬 중거리 슛으로 국민들의 답답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풀어줬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네덜란드에 4-0으로 뒤지던 조별예선 2차전의 후반전이었다. 비록 그해 월드컵은 1무 2패로 끝났지만, 이동국은 대형 스타로 거듭났다. 이후 4번…

    •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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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희찬, 유럽무대도 인정한 돌파력… “부상자들 몫까지 더 뛰겠다”

    황희찬, 유럽무대도 인정한 돌파력… “부상자들 몫까지 더 뛰겠다”

    “기죽지 말고 앞으로 가야 할 길을 가야 한다.”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이 선수들의 눈물로 가득 찼을 때에도 공격수 황희찬(22·잘츠부르크)은 침착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8강에서 한국이 온두라스에 0-1로 패한 뒤였다. 황희찬은 “세밀하게 골 찬스를 만들지 못한 오늘…

    • 2018-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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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우 “상대 슛도 국민 걱정도 다 막아낼게요”

    조현우 “상대 슛도 국민 걱정도 다 막아낼게요”

    조현우(27·대구FC)는 신태용호에 승선한 유일한 K리그1 출신 골키퍼다. 그의 애칭은 ‘달구벌 데헤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28)에 빗댄 표현이다. 대구FC는 몰라도 조현우는 안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하지만 17일 대구 선수단의…

    • 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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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용 “웅크려 있다가 날카로운 역습, 내 발끝에서”

    기성용 “웅크려 있다가 날카로운 역습, 내 발끝에서”

    “월드컵 최종 예선부터 평가전까지 힘든 시간이 많았다. 어쩌면 우리 팀은 더 내려갈 곳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동료들도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으면 좋겠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 기성용(29)은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 사상 두 번째 원정 월드컵 16강 진…

    • 201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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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요한 “세계적 공격수라도 졸졸 따라다니며 괴롭힌다면…”

    고요한 “세계적 공격수라도 졸졸 따라다니며 괴롭힌다면…”

    “네가 못해서 교체 아웃되거나, 하메스 로드리게스(콜롬비아)가 지쳐서 쓰러지거나 둘 중 하나다.” 지난해 11월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고요한(30·FC서울)에게 로드리게스를 봉쇄하라는 특명을 내렸다. 콜롬비아 에이스인 로드리게스는 2014 브라질…

    • 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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