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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훈 기자의 끝내기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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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태훈 기자의 끝내기 홈런]영화 ‘퍼펙트게임’과 야구박물관

    지난 주말 영화 ‘퍼펙트게임’을 봤다. 고 최동원(전 한화 2군 감독)과 선동열(현 KIA 감독)을 소재로 한 작품이라는 데 끌렸다. ‘퍼펙트게임’은 1987년 5월 16일 두 영웅의 맞대결이 모티브다. 이날 경기는 15회 연장 끝에 2-2로 비겼다. 4시간 56분에 걸친 대혈투. …

    • 201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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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태훈 기자의 끝내기 홈런]선배 정민태, 에이스를 위한 쓴소리

    “네가 한화에 있었다면 17승은 힘들지 않았을까? (류)현진이가 KIA에 있었으면 벌써 20승은 했을 거다.” 넥센 정민태 코치(41)가 최근 한 야구 모임에서 KIA 에이스 윤석민(25)에게 한 말이다. 윤석민은 올 시즌 다승(17승) 탈삼진(175개) 평균자책(2.45) 승률(0.…

    • 201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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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태훈 기자의 끝내기 홈런]박찬호-김태균 ‘같은 처지, 다른 처신’

    처지는 닮았지만 처신은 극과 극이다. 박찬호(38)와 김태균(29)의 행보가 그렇다. 둘 모두 일본 프로야구에서 불명예 퇴진했다. 박찬호는 오릭스에서 전력 외 통보를 받았고 김태균은 시즌 도중 지바 롯데에서 자진 퇴단했다. 둘 모두 고향 팀인 한화로의 복귀를 바라고 있

    • 20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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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태훈 기자의 끝내기 홈런]너도나도… 스토브리그는 지금 ‘FA 홍역’

    프로야구단 관계자들의 한숨이 깊어졌다. 소속팀 자유계약선수(FA)와 협상을 하느라 홍역을 치르는 탓이다. 시즌 도중이라면 구단은 갑(甲)이고 선수는 을(乙)이다. 구단은 경영자고 선수는 고용자다. 하지만 요즘은 갑을 관계가 바뀌었다. 몸값의 높고 낮음을 떠나 ‘내 가

    • 201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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