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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 포인트]‘자율축구’ 서울 중경高의 작은 기적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중경고는 얼마 전 큰 경사를 맞았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해 학교 운영의 자율성이 크게 확대됐다. 연간 2억 원씩 5년 동안 정부 지원을 받고, 교원 초빙 등에도 특혜를 받게 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학교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했다

    • 201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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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 포인트]요미우리 ‘채찍’ 소프트뱅크 ‘당근’…극과 극 구단경영 최후의 승자는?

    조금만 부진해도 구단주로부터 “야구 똑바로 하라”는 말을 듣는 감독의 심정은 대체 어떨까. 일본 프로야구 최고 명문이자 인기구단인 요미우리의 감독 자리는 그래서 어렵다. 센트럴리그 3위로 추락한 요미우리에 대해 다키하나 다쿠오 구단주가 작심한 듯 쓴소리를 쏟아

    • 201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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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 포인트]가빈이 현대캐피탈 못간 이유

    삼성화재의 프로배구 남자부 통산 네 번째 우승의 일등공신은 단연 특급 외국인 선수 가빈 슈미트(24·캐나다)다. 올 시즌 삼성화재는 ‘가빈의 팀’이었다. 팀 공격의 절반 이상이 그의 손에서 나왔다. 19일 현대캐피탈과의 챔피언결정전 7차전에서도 가빈은 50점을 쏟아

    • 201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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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 포인트]연금포인트 銀성시백>金김연아, 왜?

    “금메달 김연아(20·고려대)가 은메달 성시백(23·용인시청)보다 연금 포인트가 낮다고?” 밴쿠버 겨울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에서 ‘퍼펙트 금메달’을 따내며 지구촌을 감동시킨 김연아의 연금 포인트는 쇼트트랙에서 은메달 2개를 딴 성시백보다 낮다. 김연아는 114점,

    • 201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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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 포인트]발상의 전환, 수영장을 빙상장으로

    전국 40여 개 아이스링크를 모두 알아봤지만 헛일이었다. 전용 시설인 의성컬링장이 최적이었지만 경북컬링협회에서 대관에 난색을 표했다. 처음에는 장애인 대회라 빌려주지 않겠다고 했다가 나중에는 일정 때문에 안 된다고 말을 바꿨다. 대회는 코앞인데 경기할 곳이 없

    • 2010-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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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 포인트]돈줘야 겨우 중계… 유도는 서러워

    “국제유도연맹(IJF)은 우리가 중계권을 팔아 돈버는 줄 알 걸요.” 수원 월드마스터스 유도대회가 16일부터 이틀 동안 열린다. 유도 흥행을 위해 IJF가 신설한 월드마스터스 첫 대회다. 체급별 세계 랭킹 16위 이내의 선수만 출전하기 때문에 국가마다 출전권을 주는 올림

    • 201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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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 포인트]이현승 영입한 두산 “이젠 짠돌이 아녜요”

    홍성흔(롯데) 박명환(LG) 정수근(전 롯데) 진필중(전 LG) 강혁(전 SK)…. 이들의 공통점 세 가지. 우선 야구를 무척 잘했다. 둘째, 두산에 몸담은 적이 있다. 마지막으로 트레이드나 자유계약선수(FA) 이적 등으로 두산을 떠나면서 적지 않은 돈을 벌어줬다. 히어로즈의 간

    • 201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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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 포인트]日독립리그 ‘코리아 해치’ 야구팀에 거는 기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전설과 상상 속의 동물인 ‘해치’(그림). 서울시는 지난해 해치를 서울의 대표 상징물로 지정했다. 시는 시 청사와 한남대교 등에 해치 조형물을 설치하기로 하는 등 해치 알리기에 한창이다. 하지만 해치가 왜 서울의 상징이냐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 200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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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 포인트]내 연봉이 7억? 허정무감독 “허… 허…”

    “연봉 얘기가 나와서 당황했어요.” 10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5층 회의실. 축구대표팀 허정무 감독(54)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앞두고 내년 1월 남아공과 스페인 전지훈련에 나설 대표팀 예비 명단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웃음을 터뜨렸다. 전날

    • 2009-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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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 포인트]축구감독의 ‘원격지휘 vs 벤치지휘’

    25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K리그 챔피언십 성남 일화와 전남 드래곤즈의 준플레이오프. 성남 신태용 감독은 인천 유나이티드와 치른 6강 플레이오프에서 퇴장을 당한 탓에 이날 벤치에 앉지 못하고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휘했다. 신 감독은 무전기로 벤치의 김

    • 200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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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 포인트]박찬호, 데릭 지터, A로드… ‘WS의 세 영웅’

    뉴욕 양키스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09 월드시리즈는 어느 해보다 볼거리가 많았다. 양키스의 부활도 볼만했고 국내 팬들에게는 무엇보다 데뷔 후 처음 월드시리즈 무대에 선 박찬호(36·필라델피아·사진)의 호투가 인상적이었다. 1994년 LA 다저스에 입단한 박찬호는 오

    • 200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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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핀 포인트] “야구 꿈나무의 산실 기원 담았죠”

    “내가 글씨 쓰는 연습 좀 했죠.” 요미우리 이승엽의 아버지 이춘광 씨(66·사진)는 지난달 30일 전남 강진군 도암면 학장리에 위치한 강진베이스볼파크의 입구 표지석을 가리키며 껄껄 웃었다. 수천만 원짜리 표지석을 무상으로 기증하고 직접 글씨까지 썼다. 이 씨는 올

    • 200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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