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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랍 휴스의 눈]그래도 나에게는 메시

    [랍 휴스의 눈]그래도 나에게는 메시

    일단 1라운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겼다. 하지만 월드컵 우승팀이 되기까지는 7경기를 치러야 한다. 호날두나 리오넬 메시가 이를 해낼 수 있는 실력의 대표팀에 있다고는 볼 수 없다. 하지만 나는 변덕을 부릴 수는 없다. 나는 메시가 더 좋다. 두 선수는 모두 우리가 기대할 …

    •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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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랍 휴스 칼럼]기적 낳는 위대한 골 본능

    역사적인 스포츠 이벤트를 눈으로 직접 보는 게 얼마나 큰 행운인지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바르사)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터뜨리는 멋진 득점 장면을 직접 보지 못한다면 우리가 그들을 슈퍼스타로 인정할 수 있을까. 2주 전

    • 201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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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랍 휴스 칼럼]솁첸코의 미래, 박지성의 미래

    선수들의 은퇴 뒤 삶은 어떨까. 이번 런던 올림픽을 지켜보며 20대의 선수들이 10대에게 무너지는 사례를 많이 봤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수영 여자 자유형 400m와 800m 금메달리스트인 23세의 레베카 애들링턴(영국)은 두 종목에서 모두 타이틀을 잃었다. 그는 “16세

    • 201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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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랍 휴스 칼럼]메시-호날두의 꿈 망친 속좁은 스페인축구협회

    지구상 가장 훌륭하다고 평가받는 스페인의 두 팀이 모두 20일 열리는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 오르지 못했다. 왜 그랬을까. 스페인축구협회 인사들의 근시안 탓이다. 그들은 자국 리그에 우선순위를 두었다. FC 바르셀로나(바르사)와 레알 마드리드(레알)의 국제무

    • 20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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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랍 휴스 칼럼]‘머니 제국’ R마드리드-다저스, 뭐니?

    지금 지구촌에서 전혀 다른 스포츠로 각기 다른 대륙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두 구단이 지나친 돈 자랑을 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잘나간다. 프리메라리가 팀들은 세금을 내지 않아 정부에 10억 달러(약 1조1300억 원)의

    • 201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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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랍 휴스 칼럼]첼시 구단주, 챔스 우승을 살 순 없잖소

    오늘날 프로축구팀을 인수하는 사람은 돈이 상상 이상으로 많은 사람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그런 부류다.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 밀란 구단주 마시모 모라티도 마찬가지다. 이 두 부자는 자기 팀이 유럽 최고가 되도록 수십억 달러를

    • 201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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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랍 휴스 칼럼]테베스, 축구인생 더 이상 망칠 순 없잖소!

    카를로스 테베스는 세계적인 재능을 가진 선수인데 세상에서 가장 나쁜 충고를 듣고 있다. 부상이 아닌데도 지난해 5월부터 축구를 거의 하지 않고 있다. 선수로서 가장 소중한 시간을 헛되게 보내고 있다. 능력과 경험이 정점에 달해 있는 27세에 테베스는 나태해져 있다.

    • 201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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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랍 휴스 칼럼]또 인종차별 발언 파문… 리버풀 이건 아니잖소

    리버풀은 누가 봐도 높은 평가를 받는 클럽이다. 리버풀의 역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AC밀란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이런 명성 덕택에 미국 사업가가 리버풀을 인수해 투자하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도 아프리카, 중동, 남미, 아시

    • 201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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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랍 휴스 칼럼]박지성은 충분히 봉사했다

    아무리 좋은 일도 끝은 있는 법이다. 10일 한국과 일본의 친선전이 열리는 일본 삿포로에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없다. 박지성은 지금까지 소속팀 맨유와 한국 대표팀을 위해 유럽과 아시아를 오가며 수십만 km를 비행기에서 보냈다. 그 정도면 뛸 만큼 뛰었다고 할

    • 201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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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랍 휴스 칼럼]무기력 아르헨 축구, 판타시스타를 찾아라

    라틴아메리카 선수들이 없다면 축구가 얼마나 재미없을까. 60년 전 스페인 레알마드리드가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를, 이탈리아 유벤투스가 오마르 시보리(이상 아르헨티나)를 영입하면서 남미 선수들은 유럽 구단들의 중심이 됐다. 요즘 최고의 선수는 누구일까. 단연 아르헨

    • 201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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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랍 휴스 칼럼]“블라터, 생선은 머리부터 썩는다는 속담을 아시는지…”

    ‘생선은 머리부터 썩는다’라는 속담은 러시아와 중국은 물론이고 셰익스피어의 작품에서도 보인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딱 그 짝이다. 주앙 아벨란제부터 현 제프 블라터 회장까지 지구상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인 축구를 이끄는 FIFA는 돈에 민감했다. 블라터는

    • 20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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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랍 휴스 칼럼]메시-사비-비야의 예술을 본 건 행운

    정의가 살아 숨쉰 시간이었다. 전 세계가 축구 그 자체에 집중했다. 결과는 바르셀로나의 3-1 완승이었다. 그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빛을 완전히 가렸다. 변명의 여지가 없었다. 결승전은 승패보다 더 중요한 메시지가 있었다. 스포츠의 세계에서 아직도 우리 모두의

    • 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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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랍 휴스의 프리미어리그 이야기]“둘 중 하나만 살아남는다” 바르사 vs 레알 ‘엘 클라시코’

    10개월간의 마라톤 시즌이 이어지는 유럽리그가 이제 50일도 안 남았다. 세계 3대 클럽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바르셀로나(바르사), 레알 마드리드(레알)가 유럽의 트로피를 나눠 가질 태세다. 맨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FA컵, 챔피언스리그의 3대 타이틀을

    • 201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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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랍 휴스의 프리미어리그 이야기]성적지상주의 찌든 伊축구 낭만 심어주기 나선 바조

    이탈리아 축구가 급격히 쇠퇴하고 있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이탈리아는 월드컵 챔피언이었고 세리에A의 인터 밀란은 유럽 챔피언스리그와 클럽 월드컵까지 제패했다. 하지만 이탈리아는 지난해 남아공 월드컵 F조에서 2무 1패로 16강에 진출하지도 못하고 왕좌를 스페인에

    • 201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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