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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사자기 스타]광주일고 정해영, 8회말 1사 2루 마무리 나와 4K

    [황금사자기 스타]광주일고 정해영, 8회말 1사 2루 마무리 나와 4K

    “동점 돼도 괜찮아.” 성영재 광주일고 감독은 정해영(사진)의 어깨를 두드리며 말했다. 팀이 3-2로 앞선 8회말. 상대 중심 타선을 상대하려 마운드에 오르는 2학년 투수의 부담감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격려였다. 격려가 무색하게 정해영은 한 점도 내주지 않고 경기를 끝냈다. …

    •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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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사자기]경남고 최강 뽐내기냐, 광주일고 또 뒤집기냐

    [황금사자기]경남고 최강 뽐내기냐, 광주일고 또 뒤집기냐

    10개 프로 팀 스카우트가 만장일치 우승후보로 꼽은 경남고가 과연 황금사자기를 들어올릴 수 있을까. 투타에서 균형을 갖춘 경남고는 모두의 예상대로 제72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4강에 안착했다. 경남고는 3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복병’ 광주일고와 결승 진출…

    •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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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사자기 스타]대구고 신준우, 4안타 폭발… “훈련은 배신을 모르죠”

    [황금사자기 스타]대구고 신준우, 4안타 폭발… “훈련은 배신을 모르죠”

    “준우야, 안타 쳐서 투수 좀 아껴보자.” 손경호 대구고 감독은 7회초 타석에 들어서는 신준우(2학년·사진)에게 씩 웃으며 말했다. 7-1로 앞서던 2사 2루 상황. 신준우의 ‘한 방’이면 콜드승(7, 8회 7점 차 이상)도 노려 볼 만했다. 앞선 세 타석에서 3안타를 때린 신준우…

    • 20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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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사자기 스타]경북고 김준우, 4이닝 42구 무실점… 전국대회 첫 승

    [황금사자기 스타]경북고 김준우, 4이닝 42구 무실점… 전국대회 첫 승

    경북고는 2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신일고와의 황금사자기 16강전에서 에이스 원태인(3학년)을 투입해 8강 진출을 노릴 작정이었다. 3일 전 영문고와의 경기에서 구원 등판해 투구수 60개(의무휴식일 2일)로 9회까지 5이닝 무실점 피칭을 펼쳐 연장 10회 승리의 발판을 놓은 원태인은 이…

    •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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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사자기]광주일고 ‘빛나는 8회’… 덕수고에 2-4 끌려가다 역전극

    [황금사자기]광주일고 ‘빛나는 8회’… 덕수고에 2-4 끌려가다 역전극

    8회까지 경기 내내 끌려가던 광주일고가 8회에만 4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으로 덕수고에 6-4 역전승을 거두고 제72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4강 진출을 가장 먼저 확정 지었다. ‘비밀병기’ 장재영(1학년)을 내세워 대회 3연패를 노리던 덕수고의 도전은 8강에서…

    • 201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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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사자기 스타]광주일고 박상용 “공은 느려도 제구로” 빛난 슬라이더

    [황금사자기 스타]광주일고 박상용 “공은 느려도 제구로” 빛난 슬라이더

    “오늘 슬라이더 제구가 기가 막혔죠(웃음).” 2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2회 황금사자기 8강전 첫 경기. 에이스 조준혁(19·3학년)의 부재 속에 무너질 뻔한 광주일고 마운드의 기둥 역할을 한 건 주말리그 ‘평균자책점 0’에 빛나는 박상용(18·3학년·사진)이었다. 제물포…

    • 201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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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사자기 스타]경북고 원태인, 시속 151km… 5이닝 무실점 “역시 에이스”

    [황금사자기 스타]경북고 원태인, 시속 151km… 5이닝 무실점 “역시 에이스”

    2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경북고와 영문고의 경기. 5회말 경북고 원태인(3학년·사진)이 마운드에 오르자 프로팀 스카우트들의 눈동자가 바쁘게 움직였다. 원태인은 첫 타자부터 시속 140km대 후반의 강속구를 던졌다. 6회말 김승현을 상대로 던진 2구째는 151km가 스피드건에…

    •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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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사자기]아웃 2개 남기고… 라온고, 놀라운 추격전

    [황금사자기]아웃 2개 남기고… 라온고, 놀라운 추격전

    2015년 창단한 경기 평택 라온고는 지난해 고교야구 최고 권위의 황금사자기 대회에 첫선을 보였다. 첫 상대는 인천의 명문 동산고. 당시 송탄제일고란 이름으로 출전했던 라온고는 7회까지 7-4로 앞서며 첫 승을 눈앞에 뒀다. 하지만 선발투수 손호진이 마운드를 내려간 8회말 5점을 내주…

    • 2018-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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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사자기 스타]제주고 김진섭, 낮게 깔리는 변화구 위력… ‘사고’ 친 2학년

    [황금사자기 스타]제주고 김진섭, 낮게 깔리는 변화구 위력… ‘사고’ 친 2학년

    ‘골리앗’ 부산고를 상대로 ‘다윗’ 제주고의 승리를 이끈 주역은 2학년 투수 김진섭(사진)이었다. 김진섭은 22일 황금사자기 대회 2회전에서 안정적인 제구를 바탕으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부산고의 ‘불꽃 타선’을 잠재웠다. 김진섭은 팀이 1-4로 밀리던 4회에 등판했다. 3점…

    • 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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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사자기]“좌절 아웃!” 집념의 제주고, 골리앗 잡았다… 막강 부산고에 짜릿한 역전승

    [황금사자기]“좌절 아웃!” 집념의 제주고, 골리앗 잡았다… 막강 부산고에 짜릿한 역전승

    다음 경기를 내다본 ‘섣부른 포석’이 팀 전체의 발목을 잡았다. 부산고는 22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2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2회전에서 제주고에 5-6으로 역전패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제주고는 끈질긴 승부 끝에 대어를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

    • 20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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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사자기 스타]강릉고 김진욱, 1사 만루서 불 끄고 5이닝 무실점 괴력

    [황금사자기 스타]강릉고 김진욱, 1사 만루서 불 끄고 5이닝 무실점 괴력

    21일 황금사자기 대회 2회전. 강릉고를 7회 11-2 콜드게임 승리로 이끈 건 1학년 왼손 괴물투수 김진욱(사진)이었다. 김진욱은 이날 충암고 타선을 상대로 5이닝 1안타 무실점의 완벽 투구를 보여줬다. 김진욱은 2회 1사 만루라는 ‘대형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소방수로 나섰다…

    • 201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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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사자기]‘외인부대’ 상우고, 데뷔전 깜짝 콜드승

    [황금사자기]‘외인부대’ 상우고, 데뷔전 깜짝 콜드승

    상우고가 황금사자기 데뷔 무대에서 깜짝 콜드승을 거두며 작은 고추의 매운맛을 보여줬다. 주말리그에서 경기권A 4위로 제72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에 막차를 타고 나섰던 상우고가 20일 목동구장에서 전라권 전남지역 1위로 올라온 순천효천고를 17-10, 7회…

    •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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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사자기 스타]북일고 최재성 “볼넷 주느니 안타 맞겠다” 싸움닭 투구

    [황금사자기 스타]북일고 최재성 “볼넷 주느니 안타 맞겠다” 싸움닭 투구

    “볼넷 주는 것보다 안타 맞아 내보내는 게 낫죠.” 18일 황금사자기 대회에서 몸이 덜 풀린 우승 후보 북일고를 승리로 이끈 건 선발투수 최재성의 ‘싸움닭’ 투구였다. 최재성(사진)은 이날 광주동성고를 상대로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안타 9개를 맞았지만 사사구는 2개만 내…

    • 201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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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사자기 스타]제물포고 최지민 “올해 첫 대포… 야구 집안 막내랍니다”

    [황금사자기 스타]제물포고 최지민 “올해 첫 대포… 야구 집안 막내랍니다”

    1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72회 황금사자기 개막경기. 제물포고의 11-3, 8회 콜드게임 승에 마침표를 찍은 건 8회초 터진 최지민(3학년·사진)의 홈런이었다. 제물포고는 울산공고로부터 5회까지 9점을 뽑아 일찌감치 낙승이 예상됐다. 하지만 6, 7회 무득점에 그친 사이 3…

    • 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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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사자기]제물포 최지민 개막축포… 화끈한 ‘콜드게임 쇼’

    [황금사자기]제물포 최지민 개막축포… 화끈한 ‘콜드게임 쇼’

    경기 내내 흩뿌린 비도 황금사자기를 향한 열정은 막지 못했다. 제물포고가 1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72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개막전에서 울산공고를 상대로 8회 11-3 콜드게임 승을 거두고 2회전에 진출했다. 울산공고는 선발 투수 오원진이 1…

    • 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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