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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62세 왓슨, 최고령 메이저 챔프 등극

    62세란 나이는 숫자에 불과했다. 환갑도 지난 그는 필드에 서면 여전히 끓는 심장을 지닌 청춘으로 변했다. 미국의 노장 골퍼 톰 왓슨 얘기다. 30일 미국 켄터키 주 루이빌의 발할라GC(파72)에서 끝난 제72회 시니어PGA챔피언십. 50세 이상이 출전하는 챔피언스투어의 메이저 대회…

    • 201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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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바람의 아들’ 복수하러 달려온다

    [골프]‘바람의 아들’ 복수하러 달려온다

    모든 한일전은 뜨겁다. 지난해까지 두 번 열렸던 한일 남자 골프 대항전도 마지막까지 승부를 점칠 수 없을 만큼 뜨거웠다. 첫 대회가 열렸던 2004년 첫날 싱글 홀 매치에서 5승 5패로 맞섰던 두 팀은 이튿날 싱글 스트로크 매치에선 4승 2무 4패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결국 서든…

    • 201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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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골프존문화재단 장학금 전달 外

    골프존문화재단 장학금 전달 골프존문화재단은 23일 골프꿈나무 8명에게 1년 간 골프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해 8월 설립된 골프존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인후원, 골프꿈나무후원, 지역사회문화보급 등 소외계층 지원 및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선발된 골프꿈나무에…

    • 201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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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우즈 세계랭킹 12위 추락, 신지애도 3위

    남녀 세계 골프랭킹이 크게 요동쳤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12위까지 추락했고, 신지애(23·미래에셋)는 3위로 내려앉았다. 23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골프랭킹에서 우즈는 평균 5.03점을 얻어 지난주보다 네 계단이 떨어진 12위로 내려갔다. 1997년 4월 마스터스 대회에서 우승…

    • 201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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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단신] 클리브랜드 골프 스윙분석 무료 이벤트

    클리브랜드 골프에서 데이비드 톰스(미국)의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 우승을 기념해 무료 스윙 분석 이벤트를 연다. 5월 23일~6월4일까지 스윙분석 테스트를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이 기간동안 스윙 분석을 통해 커스텀 클럽을 구입하면 20%를 할인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

    • 2011-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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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강행군에 탱크도 “헉헉…”

    [골프]강행군에 탱크도 “헉헉…”

    SK텔레콤오픈 골프대회 2라운드가 열린 20일 서귀포 핀크스GC(파72)의 날씨는 변화무쌍했다. 부슬비가 내리다 갑자기 파란 하늘이 열렸다. 바람 한 점 없이 잔잔하다 어느새 강풍이 몰아쳤다. 스타들의 순위도 요동을 쳤다.○ 지친 탱크 전날 5언더파로 1타 차 공동 2위였던 최경주(4…

    • 201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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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최나연 웃고 신지애 울고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뛰고 있는 김미현(34·KT)과 한희원(33·KB금융그룹)은 닮은 구석이 많다. 김미현의 남편은 유도 스타 출신 이원희이며 한희원의 남편은 투수 출신 손혁. 둘 다 아들을 두고 있는 엄마 선수다. 비슷한 처지에 최근 주춤거렸던 두 선수가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챔…

    • 201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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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송윤경, KLPGA 시니어투어 2차전 우승

    ‘모녀골퍼’ 송윤경(46·볼빅)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볼빅·센추리21CC 시니어투어(총상금 4000만원)에서 우승했다. 송윤경은 19일 강원도 원주의 센추리21 골프장(파72·5898야드)에서 열린 시니어투어 2차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최종합계 2오버파 1…

    • 2011-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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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기회 잡은 김경태, 따라붙은 김대현

    [골프]기회 잡은 김경태, 따라붙은 김대현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는 지난해 한국선수로는 처음으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상금왕에 오르며 절정의 기량을 선보였다. 하지만 2008년 일본으로 활동 무대를 옮긴 뒤에는 한국 투어에서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다. 마지막 우승이 2007년 7월 삼능 애플시티오픈이었으니 3년 10…

    • 201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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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장타왕 김대현 “中高때 매일 40분 폐타이어 두들겨”

    [골프]장타왕 김대현 “中高때 매일 40분 폐타이어 두들겨”

    ■ ‘KPGA 4년 연속 1위’ 비결 들어보니‘쨍’ 하는 타구음과 함께 비상을 시작한 공은 좀처럼 떨어질 줄 몰랐다. 오르막 경사에 조성된 270m 거리의 연습장 끝에 설치된 3m가량의 녹색 철제 담장을 훌쩍 넘고서야 사라졌다. 지켜보던 골프 대표팀 남녀 선수들의 입에서 “와” 하는 …

    • 201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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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쨍” 때린 공 빨랫줄처럼 ‘쭉’ 뻗어 280야드

    [골프]“쨍” 때린 공 빨랫줄처럼 ‘쭉’ 뻗어 280야드

    ■ 金프로에게 배워보니주말 골퍼들 세계에서는 거리깨나 내는 줄 알았다. 이따금 동네 연습장에서 드라이버를 칠 때면 흐뭇한 미소가 자주 번졌다. 필드에선 동반자보다 늦게 세컨드 샷을 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래서 호기롭게 드라이버를 휘둘러봤지만 오히려 낯이 뜨거워졌다. 성남 남서울C…

    • 201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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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GA]또 막판 주저앉은 김송희

    김송희(하이트)가 우승 문턱에서 다시 주저앉았다. 김송희는 2일 미국 앨라배마 주 모빌의 RTJ 골프트레일에서 열린 LPGA투어 에브넷 클래식에서 공동 선두로 최종 4라운드를 시작했지만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합계 8언더파로 2위에 머물렀다. 김송희는 2007년 LPGA투어 데뷔 후 …

    • 201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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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이천 발렌타인챔피언십 출전하는 어니 엘스

    [골프]이천 발렌타인챔피언십 출전하는 어니 엘스

    덩치라면 어디서도 꿀리지 않던 기자도 그의 옆에 서니 왜소한 느낌이 들었다. 191cm, 100kg인 거구가 악수를 하기 위해 내미는 손은 유난히 두툼했다. 트레이드마크인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은 채 진행된 인터뷰 내내 인간적인 면모가 돋보였다. 28일 이천 블랙스톤GC에서 개막하는 유…

    • 201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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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악몽의 9번홀… 나상욱 12타 까먹다

    [골프]악몽의 9번홀… 나상욱 12타 까먹다

    더블 파(해당 홀 기준 타수의 곱절 스코어), 일명 양파는 아마추어 골퍼에게도 기분 나쁜 스코어다. 하지만 때론 다행스럽기도 하다. 양파 이상을 치더라도 기록지에는 대개 양파 스코어까지만 적기 때문. 그러나 프로의 세계는 다르다. 매치플레이가 아닌 스트로크플레이에서는 아무리 짧은 거…

    • 201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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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마법샷’ 슈워츨, 그린재킷 입다

    필드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최경주(41·SK텔레콤). 어지간한 상황에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을 법한 그도 연이어 진기한 장면이 쏟아지면서 어안이 벙벙했다. 마스터스 최종일 동반자였던 샬 슈워츨(27·남아공) 때문이었다. 선두에 4타 뒤졌던 최경주는 11일 4라운드에 앞서 “5타를 줄이…

    • 201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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