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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제균 칼럼]正義가 무너진 사회에 사는 者의 고통

    [박제균 칼럼]正義가 무너진 사회에 사는 者의 고통

    윤미향 사태가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윤미향 때문이 아니다. 공사(公私) 구분이라고는 없는 사람이 시민운동, 그것도 우리 역사의 가장 큰 아픔 중 하나인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활동가 역할을 하기엔 자격 미달이었다. 그런 사람이 누구도 건드리기 어려운 성역이 되고 여당 비례대표…

    •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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