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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회전 전용 신호등 필요하다[내 생각은/애니 한]

    미국에서 십수 년간 살다가 지난해 귀국했다. 내 나라로 돌아오니 편하고 좋지만 그렇지 않은 점도 몇 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차도에서의 우회전이다. 미국은 전방에 초록불이 점등되어 있을 때만 우회전을 할 수 있고 빨간불이 켜져 있다면 우회전을 할 수 없다. 어길 시 최대 100달러…

    •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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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안내견, 사회적 배려 필요[내 생각은/윤도연]

    몇몇 유튜브 방송을 보고 시각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알게 됐다. 특히 안내견은 시각장애인의 손발이 되어 도와주는데 음식점에서 출입이 거부되는 내용도 봤다. 개털 알레르기가 있거나 개의 출입을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음식점에 있기 때문이었다. 안내견은 시각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위해 필요…

    •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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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형 건물의 화재 대응 체계 개선해야[내 생각은/경광숙]

    전국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하루에도 수십 차례 발생한다. 최근 불이 난 대전의 한 대형 아웃렛처럼 다수가 이용하는 건물에선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비상대응을 할 수 있는 인원에 비해 현장 이용자가 많아 소방당국이 출동해도 인명 피해가 날 가능성이 높다. 40여 년간 안전 …

    •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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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 운전자 표지’ 통일해야[내 생각은/배연일]

    고령 운전자는 돌발 상황에 대한 민첩성 등이 떨어져 교통사고 위험에 놓이기 쉽다. 경찰청에 따르면 65세 이상 운전자의 교통사고는 2017년 2만6713건에서 지난해 3만1841건으로 19%나 증가했다. 급증하는 고령 운전자 사고를 막기 위해 고령 운전자임을 알리는 표지를 일부 지방자…

    •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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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노동자 인력난 대책 시급[내 생각은/송인선]

    팬데믹 이후 외국인 노동자 인력난이 심각하다. 농어촌은 물론이고 중소도시의 상당수 중소기업들이 일손 부족을 겪고 있다.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는 만큼 관련 제도를 적극 수정할 필요가 있다. 외국인 비자제도 개편도 한 방안일 것이다. 우선 고용기간 만료로 출국해야 하는 숙련된 이주 …

    •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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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대 정원 감축 추진, 우려 크다[내 생각은/박옥희]

    정부가 전국 대학의 입학 정원을 줄인다는 언론 보도를 봤다. 출산율이 줄고, 아울러 학령인구도 줄어들고 있으니 대학 정원도 줄여야 할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감축 정원 대부분이 지방대라는 점이다. 이번에 전체 1만6197명을 줄이기로 했는데 여기서 지방대 비율은 87.9%나 된다. 안…

    •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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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인점포 절도 손쉽지만, 처벌은 무겁다[내 생각은/박태엽]

    인건비 상승과 코로나19 여파로 무인점포가 급증했다. 문제는 관리자가 없다는 점을 악용해 물건을 마음대로 가져가거나 계산기를 뜯어내 현금을 훔쳐가는 등 범죄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무인점포 내 절도 사건은 전국적으로 총 6344건 발생했다…

    •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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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킥보드 사고 증가, 제한 속도 낮춰야[내 생각은/조인택]

    전동 킥보드는 근거리를 이동할 때 편리해 사용자가 늘고 있지만 사고가 급증하며 문제가 커지고 있다.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도로교통법을 개정해 지난해 5월 13일부터 킥보드를 타려면 원동기 운전면허증(1, 2종 자동차 운전면허증 가능)이 있어야 하고 반드시 안전모를 쓰도록 바뀌기는 했다…

    •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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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습 성범죄자, 재범 막는 대책 필요[내 생각은/윤기홍]

    미성년자 12명을 성폭행한 김근식이 다음 달 출소할 예정이라 불안감이 크다. 2020년 8세 여아를 성폭행한 조두순이 출소하자 그의 영구 격리를 원하는 국민청원에 무려 61만 명 이상이 동의했다. 그러나 조두순은 전자발찌 착용 기간만 연장됐을 뿐이다. 김근식은 신상정보마저 ‘성범죄자 …

    •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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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억하기도 어려운 아파트 영어이름[내 생각은/김재경]

    예전에는 아파트 이름을 우리말로 지어서 부르기 쉽고 친근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하나둘 영어 이름으로 바뀌더니 지금은 영어 이름 일색인 것 같다. 너무 길고 낯선 데다 발음하기도 어려워 요즘 아파트 이름은 기억조차 하기 힘들다. 아파트 이름은 건물 이미지, 지역성, 지명, 주민 선호도…

    •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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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잉 진료로 인한 보험료 누수 막아야[내 생각은/김기연]

    실손보험 상품에 관한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상품이 처음 출시됐을 때는 보험 가입자들이 적정한 의료비를 청구해 큰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다양한 치료비를 보전해주는 상품이 2000년대 이후 쏟아지면서 과잉 진료가 만연해졌다. 특히 의료진이 직접 고가의 비급여 치료 등을 거짓으로 처…

    •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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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피해, 추석에 우리 농수산물 고르자[내 생각은/전원균]

    태풍 ‘힌남노’가 큰 피해를 남기고 지나갔다. 가뜩이나 고물가로 어려운 상황에서 추석 대목을 앞두고 태풍 피해마저 생겨 농어민들과 상인들의 시름이 깊을 것이다. 올 추석은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된 뒤 처음 맞는 명절이라 상인 등의 기대도 큰 상황이었지만 명절 특수가 실종될까 걱정된다…

    •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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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필요한 과대 포장, 줄였으면[내 생각은/김은경]

    아파트 단지 내 쓰레기 집하장을 볼 때면 각종 포장재가 넘쳐난다. 내용물에 비해 과대한 포장이 여전히 심한 것 같다. 포장재는 합성 플라스틱이나 염색된 비닐 등 재활용이 어려운 것들이 많다. 결국 이런 것은 지구 온난화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불필요한 과대 포장을 막기 위…

    •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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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대이동, 차량 안전띠는 기본이다[내 생각은/박왕교]

    다음 주 추석 연휴가 시작된다. 코로나19 거리 두기 해제 후 첫 추석 연휴로 귀성객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 통계에 따르면 2019∼2021년 9월 하루 평균 교통량은 466만 대로 전체 월평균 대비 2.8%포인트 높다. 승용차 교통량은 월평균 대비 4.0%포인트 높다. 통…

    •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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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촉법소년 연령 조정, 교육계도 동참해야[내 생각은/조주행]

    촉법소년 문제가 뜨겁다. 범죄를 저지른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의 형사미성년자인 촉법소년의 처벌 연령을 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크다. 법무부는 촉법소년의 연령을 내리겠다는 뜻을 밝히며 6월 ‘촉법소년 연령 기준 현실화 태스크포스(TF)’를 꾸리기도 했다. 하지만 법무부의 TF…

    •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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