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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옥의 가슴속 글과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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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옥의 가슴속 글과 그림]탐욕의 종말

    맥베스 부인-다 허무하고 소용없는 일이다. 욕망이 이루어져도 만족이 없는 한은, 살인을 하고 얻은 명예도 이렇게 불안한 기쁨밖에 누리지 못할 바에야 차라리 살해당하는 신세가 더 편하겠구나. 맥베스-아, 내 마음속에는 전갈들이 우글거리는 것 같소(셰익스피어의 맥베스 제3막 2장 중에서)…

    • 201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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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옥의 가슴속 글과 그림]죽지 마세요, 당신은 누군가의 사랑이니까요

    《‘행동한다는 것은 도대체 뭐지? 그건 목숨을 건다는 거야… 우리는 누군가 자신을 사랑한다는 생각을 절대로 할 수 없어. 그건 우리가 살기를 원하는 것인데 그러면 죽는 것을 두려워하게 돼. 아니 두려움이라기보다는 우리가 죽게 되면 고통받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괴롭다는 거야’ (마누엘 …

    • 201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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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옥의 가슴속 글과 그림]자유를 향한 날개

    [이명옥의 가슴속 글과 그림]자유를 향한 날개

    《너는 네 자신이 될 수 있는 자유, 너의 진정한 자아가 될 수 있는 자유를 가지고 있는 거야. 바로, 지금, 여기에서, 아무것도 너의 길을 방해할 수는 없어. 그것은 위대한 갈매기의 법칙이야. 바로 존재하는 법칙이지.(리처드 바크의 ‘갈매기의 꿈’ 중)》‘갈매기의 꿈’에 나오는 조나…

    • 201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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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명옥의 가슴속 글과 그림]마음속 원숭이를 잠재우고 싶을 때

    [이명옥의 가슴속 글과 그림]마음속 원숭이를 잠재우고 싶을 때

    영화로도 만들어진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에세이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주인공은 안정된 직장, 맨해튼의 고급아파트, 번듯한 남편까지 가진 저널리스트이지만 깊은 내면적 방황에 빠진다. 일, 가족, 사랑을 뒤로하고 부서진 영혼을 수선하기 위해 1년간 여행을 떠난다. 두 번째 여행지인 인…

    • 201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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