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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의 주역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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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원의 주역이야기]박정희 대통령 사주

    [김재원의 주역이야기]박정희 대통령 사주

    사업을 잘하는 사람은 어디를 가도 돈 냄새를 맡는다고 한다. 정치인들은 누구를 만나야 표가 되는지 알고 공부하는 사람은 전공 분야의 귀한 책이나 자료에 욕심낸다. 역학하는 사람들은 어떨까? 역학자들은 특이한 사람의 사주를 보고 싶어 한다. 공부가 깊어지려면 김연아, 류현진, 추신수 …

    • 201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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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원의 주역이야기]달마대사가 말하는 ‘좋은 눈(目)’이란

    동양, 서양 모두에서 관상법(觀相法)을 환자의 진찰과 병 치료에 적용하려는 시도가 있어 왔다. 서양에서는 고대 히포크라테스가 관상학을 환자의 병증 진단에 활용했다고 한다. 얼굴과 신체의 생김새를 살펴 어디가 아픈지 상태가 어떤지 등을 1차 판단했다. 동양에서는 의학에 관상법을 더 적극…

    • 201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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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원의 주역이야기]일곱가지 눈빛

    4월이다. 남쪽에서 벚꽃 목련이 흐드러지게 피기 시작하면서 추위에 움츠러들었던 청춘남녀 가슴속에 봄바람이 살살 불어오는 때다. 봄이 오면 모임이 많아지고 활동량도 많아진다. 당연히 사람들 간의 접촉이 늘어나는 계절이므로 관상학(觀相學)에 대한 얘기를 시작하기에 딱 좋은 계절이 아닌가 …

    • 201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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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원의 주역이야기]달마대사를 9년간 면벽수행하게 만든 사주

    달마 대사는 인도계 사람이다. 중국 남북조시대에 중국으로 건너와 쑹산(崇山) 산 사오린(少林)사에서 9년간 면벽수행(벽을 마주하고 앉아 하는 수행)을 한 끝에 도를 깨달았다. 큰 눈과 턱수염에 험상궂은 표정을 한 달마 그림은 불교신자들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달마 대사…

    • 2013-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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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원의 주역이야기]관운(官運)좋아도 인수(印綬) 약하면 ‘자리’ 못지켜

    새 정부가 구성되고 있다. 이전 정부에서 일하던 사람들이 물러나고 국무총리를 비롯해 장관, 청와대 비서관에 이어 공기업 인사가 줄을 이을 것이다. 언론에는 임명장을 받는 분들의 프로필이 소개되고 관직을 받는 이들에게 국민의 이목이 집중된다. 승진하거나 영전할 때 받는 임명장을 일컬어…

    • 201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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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원의 주역이야기]호색과 음란으로 몸을 망치는 곤랑도화(滾浪桃花)

    도화살(桃花煞) 중에 제일 지저분하고 나쁜 것이 곤랑도화다. 샘솟을 ‘곤(滾)’, 물결 ‘랑(浪)’ 자를 쓰는데 역학(易學)에서 ‘물’은 음란함을 상징하므로 음란함이 솟구치는 형상을 의미한다. 과유불급(過猶不及·지나친 것은 부족함만 못하다는 뜻)이란 말도 있듯이 뭐든지 지나치면 병이…

    • 20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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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원의 주역이야기]스타들 사주에 활짝 핀 복숭아꽃

    사주를 볼 때 ‘도화살(桃花煞)’을 빼놓을 수 없다. 도화살은 성(性), 사랑, 색정(色情), 또는 음욕(淫慾)의 운을 의미한다. 성과 사랑이 없는 인생사는 너무 무미건조하고 고통스러운 삶일 것이다. 중국 춘추전국시대 사상가 중 한 명인 고자(告子)는 ‘식색성야(食色性也)’라고 했다.…

    • 201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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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원의 주역이야기]‘역마살’의 현대적 해석

    ‘주위에서 제가 역마살이 있다고들 합니다. 걱정이 됩니다. 역마살이라는 게 나쁜 것 아닌가요?’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글이다. 역마살이 있다고 하면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역마살 하면 유달리 이사를 자주 다니거나 한 직장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떠돈다거나 사업을 하더라도 자주 업종이 …

    • 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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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원의 주역이야기]세종대왕도 사주를 봤다

    세종대왕이 사주를 봤다는 기록은 조선왕조실록에 나온다. ‘(세종)임금이 대제학 변계량(卞季良)을 불러서 명하기를 “유순도(庾順道)와 더불어 세자(世子)의 배필을 점쳐서 알려라”하였다. 계량이 약간 사주(四柱)의 운명을 볼 줄 알았고, 순도는 비록 유학에 종사하는 자이나 순전히 음양…

    •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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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원의 주역이야기]대통령 당선인의 전화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설 연휴를 앞두고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롯해 대통령국가안보실장, 경호실장 등이 내정됐다. 향후 대통령비서실장, 그 외 정부 요직에 누가 임명될지 국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문에서 내정자들의 비위 사실들이 또 얼마나 쏟아져 나올지, 청문회에 가기 전에 또 낙마하는 사태…

    • 201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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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원의 주역이야기]재운(財運) 있는 사람이 소득도 많을까?

    1년 중 운세를 가장 많이 보는 기간이 양력 1월 1일부터 설날까지라고 한다. 아무래도 ‘쪼들리는 살림이 나아졌으면’ 하는 희망과 기대의 마음이 클 것이다. 그런데 과연 ‘재운(財運)이란 게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는 걸까? 재운은 과연 맞을까? 재운에 따라 소득에 차이도 있을까?’ …

    • 2013-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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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원의 주역이야기]‘세계적인 부자’ 빌 게이츠 사주는?

    사람들이 삶에서 가장 바라는 부분은 ‘돈’일 것이다. 역학도 마찬가지다. 역학에서는 재(財) 관(官) 인(印)을 겸비한 사주를 귀한 사주로 본다. 재는 돈이고, 관은 벼슬 또는 명예이며, 인은 학문 또는 나를 도와주는 사람들을 뜻한다. 귀격(貴格) 사주를 구성하는 3요소 중 재를 맨 …

    • 201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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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원의 주역이야기]주역원리로 노벨상을 탄 닐스 보어

    새해 신년운세를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은데 물어볼 마땅한 곳이 없다. 인터넷 보급과 함께 운세사이트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났지만 내용이 부실한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점집’을 가자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점집을 간다 해도 실망하긴 마찬가지다. 공부가 깊

    • 2013-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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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원의 주역이야기]2013 계사년은 작년보다 더 어렵다

    올해는 계사년(癸巳年)으로 뱀띠 해는 뱀띠 해인데 ‘검은 뱀’띠 해다. 역학에서 계(癸)는 물(水)이고 색은 흑색이며 사(巳)는 뱀이다. 뱀은 뱀이되 물뱀이고 검은 뱀이다. 사(巳)는 명리학에서 영리하고 똑똑함을 상징한다. 성경에서도 ‘뱀같이 지혜로워라’라고 했다.

    • 201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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