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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석]권재진 법무부장관

    《 “충격적인 강력사건이 잇따라 일어나 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는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특히 성폭력 범죄는 건수가 늘어나는 것뿐만 아니라…

    • 20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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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석]문성림 씨의 탈북 그리고 한국생활

    “언니, 안녕. 언니가 북한에 있으면서 동생들 먹여 살리겠다고 고생 너무 많이 했지. 구리 장사 하다가 그 무거운 걸 떨어뜨리면서 손가락이 끼어 부러졌잖아. 병원에서 제대로 치료를 받았더라면 언니가 네 번째 손가락을 그렇게 못 쓰진 않았을 텐데…. 아무렇지도 않은

    • 201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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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석]장 저마틴 유엔아동권리위원회 위원장

    “학교폭력과 집단따돌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학생에 대한 처벌 강화를 생각하기 쉬운데 결코 올바른 해법이 아닙니다. 학교폭력은 부모 교육은 물론이고 성인 교육, 정보기술(IT) 교육 등 총체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유엔아동권리위원회 장 저마틴 위원장은

    • 201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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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석]제인 하먼 美우드로윌슨센터 원장

    제인 하먼 우드로윌슨센터 원장(67)은 햇빛 속에서 금방 나온 듯 흰색 민소매 원피스 차림을 한 전형적인 ‘캘리포니아 걸’이었다.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하원의원 9선(選)을 한 그는 18년 동안 외교안보 상임위원회인 국방위, 정보위, 국토안보위에서만 활동했다

    • 201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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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초대석]정년퇴임하는 국내 부검의 1세대… 이정빈 서울대 의대 교수

    이정빈 서울대 의대 교수(법의학교실)의 이름은 1980, 90년대 격변기를 거친 국민의 기억 속에 각인돼 있다. 대형 사건이 터질 때마다 원인 모를 죽음을 당한 시신을 부검한 뒤 카메라 앞에서 설명하는 그의 모습을 숱하게 봐 왔기 때문이다. 황적준 고려대 교수, 강신몽 가

    • 201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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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말리아 해적 아라이 국선변호 맡은 ‘권혁근’ 변호사

    《“적극적, 활동적으로 선박 강취 등을 한 만큼 중형 선고가 불가피하다. 아라이, 무기징역!” 5월 27일 부산지법 형사합의5부(부장판사 김진석)가 무기징역을 선고했을 때 소말리아 해적 무함마드 아라이(23)는 순간 몸이 굳어졌다. 멍하고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공범으로

    • 201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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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말리아 해적 4명 귀화의사 왜?

    소말리아 해적 가운데 체포 직후 귀화 의사를 밝혔던 해적은 유일한 미성년자인 아울 브랄라트(18)밖에 없었다. 브랄라트는 올 1월 말 부산해경 유치장에 수감된 뒤 “한국에서 살 방법이 없느냐”고 묻곤 했다. 이때까지 나머지 해적들은 그런 의사가 전혀 없었다. 하지만

    • 2011-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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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석]한국계 한식전도사 마자 씨-美 방영 13부작 다큐 ‘김치 크로니클’ 제작-출연

    “한식 세계화를 한다고 미국인 입맛에 맞게 음식 조리법이나 재료를 바꾸려 해서는 안 됩니다. 한식이 가진 깊은 양념의 맛을 그대로 살려야 하는 거지요. 한식이 일식이나 인도 음식에 뒤질 이유가 없습니다. 미국인들이 한식에 접할 기회가 많아질수록 한식의 인기는 점

    • 201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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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석]취임 6개월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장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는 키워드는 ‘나눔’과 ‘전통 문화’가 되어야 합니다. 해외봉사활동을 민관합동의 체계적인 조직으로 확대하고, 우리 문화가 스며 있는 서원과 사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려는 것도 나눔과 전통 문화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알려야 한다는

    • 201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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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석]김병철 고려대 총장 “민족高大 100년, 이젠 세계高大 1000년 향해 출발”

    “고려대를 대표한다지만 실감은 안 난다. 심부름꾼이지 뭐….” 자연과학을 전공한 학자라서 그런지 다소 무뚝뚝해 보였다. 하지만 한마디 한마디를 고르는 모습에서 신중함이 묻어났다. 고려대가 이달 새로 맞은 김병철 총장. 106년 학교 역사상 첫 자연과학대 출신이다.

    • 20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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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석]한홍순 주교황청대사

    “한국 천주교회에 올해 말 ‘의미 있는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달 말 재외공관장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귀국한 한홍순 주교황청대사(68)가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귀가 번쩍 뜨였다. 한국외국어대에서 36년간 봉직한 그는 이탈리아 그레고리안대에서 경

    • 201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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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석]‘김영나’ 신임 국립중앙박물관장

    “네? ‘리’(언니 김리나)가 아니라 ‘영’(동생 김영나)이라고요? 혹시 바뀐 것 아닙니까?” “아니, 국립중앙박물관장? 오히려 국립현대미술관장이 더 어울리는 자리 아닌가요?” 8일 오전 김영나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60)가 국립중앙박물관장에 내정됐다는 소식

    • 20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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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석]외교부 기피지역 아프리카-중동科최종 결정 김하영-전유진 서기관

    《올 들어 외교부에 전에 없던 변화가 생겼다. 외무고시 여풍(女風)도 벌써 몇 년 된 이야기지만 아프리카·중동국을 ‘1지망 부서’로 적어낸 새내기 여성외교관들이 등장한 것이다. 꼭 자원외교 바람 때문만은 아닌 것 같다. 세계와 외교를 바라보는 젊은 세대의 감수성이

    • 201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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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석]‘아덴만 여명 작전’ 성공 이끈 합참 군사지원본부장 “이성호” 중장

    “권투에서 링에 올라 상대방을 녹아웃(KO) 시키려면 나도 몇 대 맞아야 합니다. 한 대도 맞지 않고 상대방을 KO시킨다는 것은 불가능하죠. 인질 구출작전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질과 아군 병력의 인명 피해가 전혀 없이 구출작전을 성공하기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 201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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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대석]3년 연속 우수법관에 뽑힌 ‘황적화’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대한민국 법관의 전형은 명문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20대 후반에 임관한 엘리트다. 시대가 바뀌며 법관의 출신학교와 전공이 다양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현직 법관의 절반 이상은 서울대 출신이다. 그러나 최근 서울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들은 덕수상고를 졸업하고

    • 2011-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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