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보이던 모나리자의 미소, 요즘 잘 보인다는 프랑스인[광화문에서/김윤종]6일(현지 시간) 오후 3시. 프랑스 파리 중심가 리볼리의 ‘유리 피라미드’ 주변은 비교적 한적했다. 평소처럼 수백 m 줄을 선 채 뙤약볕에 지친 표정을 짓던 인파는 보이지 않았다. 그 대신 “온라인 예약 후 지정 시간에 관람 가능”이라고 적힌 표지판이 곳곳에 서 있었다. 방문객들은 …2020-07-09 좋아요 개 코멘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