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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장원재]누구를 위하여 경계경보는 울리나

    [오늘과 내일/장원재]누구를 위하여 경계경보는 울리나

    도쿄 특파원 시절 손꼽히는 지진 전문가 히라타 나오시 도쿄대 교수를 인터뷰한 적이 있었다. 경북 경주시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난 직후였는데 히라타 교수는 “일본인이라고 대형 지진에 익숙할 거라는 건 오해”라며 “일본인 중에도 일생 동안 대형 지진을 경험하지 않는 이들이 더 많다”고…

    •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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