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거부에 좌절하는 노인들[오늘과 내일/김유영]최근 종합병원 앞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한 할머니가 버스 입구에서 기사와 옥신각신하고 있었다. “버스카드 없으세요?”라고 연거푸 묻는 기사에게 할머니는 “현금밖에 없는데…”라며 말끝을 흐리기만 했다. 결국 기사가 종이 안내문을 주며 ‘여기 적힌 계좌번호에 송금하고 타라’고 하자 할머니…2023-03-16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