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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혁신도시에 4월 아파트 분양을 앞두고 있는 일부 건설사가 3.3m² 당 800만 원이 넘는 고가의 분양가로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1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북혁신도시 C-3블록(481채) 중흥S클래스의 평균 분양가 신청 금액은 3.3m²당 862만5000원으로 …
전북 군산시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GM 군산공장의 정상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산시는 “4월 1일 군산예술의전당 광장에서 3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는 ‘한국지엠 군산공장 발전을 위한 범시민 대책위원회 출범식’과 ‘한국지엠차 사주기 실천 결의대회’를 갖기로 했다”고…
올해는 동학농민혁명(1894년)이 일어난 지 2주갑(120년)에 동학 특별법이 제정된 지 10년이 되는 해다. 그러나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은 여전히 지역과 관련 단체들의 주장이 첨예하게 맞서 기약 없이 늦어지고 있다. ‘동학의 고장’ ‘동학의 성지’라는 이미지를 차지하기…
전북도와 남원시, 임실군 등 자치단체에 뇌물을 주고 하천 가동보(하천의 수위를 조절하는 시설) 공사를 따낸 업체 임원과 관련 공무원이 잇따라 자살해 계약 과정에 대한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전북경찰청은 13일 “임실지역 공사 수주와 관련해 거액을 받은 혐의로 강모 전 임실군수를 곧…
![[전북/新 명인열전]“겨울왕국 극지, 생각만 해도 바운스… 성공한 者가 떠난다? 떠나는 者가 성공”](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03/13/61666469.2.jpg)
올해 환갑인 그의 휴대전화 통화연결음악은 조용필의 ‘바운스’다. 그는 아직도 새로운 곳에 가면 노래 가사처럼 ‘가슴이 두근두근’거린다. 스스로 말띠여서 ‘역마살을 타고났다’고 생각한다. 그는 3개의 명함을 갖고 다닌다. ‘익산농기계 대표’, ‘제주도 세계7대 자연경관 홍보대사’, …
![[전북]봄 농사 준비 “바쁘다 바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4/03/11/61597766.2.jpg)
완연해진 봄날씨를 보인 10일 전북 정읍시 신태인의 한 농촌 들녘에서 봄 농사 준비가 한창이다. 화사한 봄 햇살 아래에서 농민들이 고추 모종을 심기에 앞서 비료를 뿌리며 분주한 봄날을 보내고 있다.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
전북 전주시는 도심을 흐르는 노송천 2단계 복원공사를 이달 중 착공한다고 4일 밝혔다. 복원공사 구간은 금암동 북문교에서 시외버스터미널 앞까지 430m이며 사업비 158억 원이 투입된다. 이에 앞서 전주시는 서노송동 중앙성당에서 한국은행 전주지점 앞까지 694m 구간의 1단계 복원…
전북 남원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가 국내 처음으로 말 분야 마이스터고로 3일 개교했다. 전북에서 군산기계공고 전북기계공고에 이은 세 번째 마이스터고다. 경마축산고는 2학급 규모(학급당 20명)로 총 40명의 학생이 말 산업 분야의 기술 교육을 받는다. 2012년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경마축…
전북에서도 초등 예비교사의 미발령 사태가 발생했다. 26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다음 달 1일자 교원인사에서 신규 초등교사 발령자는 35명에 그쳤다. 특히 2014학년도 도내 초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302명(일반 300명·장애 2명)은 한 명도 발령받지 못했다. 이는 교육부…
호남고속철도 KTX가 2015년부터 개통될 예정인 가운데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전 지역에서 나오고 있는 ‘서대전 경유’ 주장에 대해 전북도가 반발하고 있다. 전북도는 26일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면 용산역에서 오송역과 남공주를 거쳐 익산역까지 66분이 걸리지만 서대전∼계룡∼논산을…
올해로 동학농민혁명이 일어난 지 120년. 혁명 2주갑을 맞았지만 상당수 동학 유적지는 사람들에게 잊히고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충남 금산의 소라니재는 전봉준 장군과 함께 동학농민군의 최고 지도자였던 김개남 장군이 남원을 출발해 청주로 가면서 금산을 장악하기 위해 큰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병한 전북 고창군과 부안군에 설치됐던 1∼4차 방역대가 26일부터 해제된다. 전북 임실군의 방역대도 인근 지역에서 추가 발병이 없다면 다음 달 6일부터 해제된다. 전북도는 24일 “고창에서 최초로 고병원성 AI가 발생해 설치한 방역대를 26일부터 …
지난 한 해 동안 3719가구, 7184명이 전북도내로 귀농·귀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0일 전북도가 밝혔다. 전북으로 귀농·귀촌한 가구는 2008년 385가구, 2010년 611가구, 2012년 2553가구 등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지역별로는 고창이 1045가구로 가장 많았고 …
전북 도내 학생 3명 중 1명이 아르바이트를 경험했고 경험자 3명 중 1명이 최저임금 미만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18일 전북도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조무원 연구원이 도내 중고교생 23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북 학생 노동실태 첫 보고서’에 발표된 내용이다. 응답한 학생…
전북도는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접수된 정읍시 삼산동 닭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H5N8형) AI로 확진돼 이 농가의 닭 1만6000마리를 모두 도살처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농장 주인은 13일 닭 1만6000마리 중 320여 마리가 폐사한 것을 발견해 신고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