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카페를 이용하던 초등학생이 조작 미숙으로 얼음을 쏟자 사과의 의미로 손 편지와 1000원을 남기고 나갔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9일 자영업자 커뮤니티인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초등학생의 선한 영향력에 감동받는 하루였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자신을 무인카페 운영자라…
중고 거래 판매자가 구매자로부터 이른바 돈봉투 사기를 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4일 한 X(트위터) 이용자 A 씨는 “여러분은 당근 직거래로 돈봉투 받으시면 그 자리에서 바로 확인하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A 씨는 “저처럼 집에서 확인하면 신문지 받는다”며 “얼굴 보고 …
미리 예약한 식당에 방문했을 때 자리가 없어 수십만 원의 결제 금액 환불을 요구했지만, 식당 측이 거절했다는 사연이 전해지면서 공분이 일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식당의 환불거부 어디에서 도움받을 수 있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 씨는 “식당에 가서 예…
배달 음식이 식어서 도착했다는 이유로 사장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손님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 손님은 사장이 녹취파일을 제시하며 고소를 검토한다고 전하자 그제야 울면서 사과했다. 최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장사에 참 회의감이 들 때’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
유튜버의 몰래카메라(몰카) 촬영 때문에 시민이 부상을 입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이 유튜버는 겨울길에 빙판을 만들어놓고 사람들이 넘어지는 장면을 이끌어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튜브 몰카 촬영 때문에 사람이 죽을 뻔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
아파트 주차장에 개인 짐을 쌓아놓고 창고로 쓰는 주민을 다른 주민이 신고하자 욕설 메모를 남겨놨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파트 주차장에도 뉴스에서 보던 일이 일어나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에 따르면 아파트 주차장 구…
올해 처음으로 ‘고향사량기부제’가 시행되는 가운데 한 시민이 지자체 기부 답례품으로 비계가 대부분인 삼겹살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지난 25일 ‘고향사랑기부제 인천 미추홀구는 기부 안 하는 편이 좋겠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
붕어빵, 호두과자 등을 파는 자영업자로부터 손님이 무리한 요구를 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지난 23일 ‘붕어빵 따뜻한지 만져보고 사겠다는 손님’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호두과자랑 붕어빵을 같이 팔고 있다는 A 씨는 “갓 나온 따뜻한 …
경기도 전방부대 인근지역 택시 기사들이 군인들을 상대로 단거리 운행을 거부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0일 군 관련 제보 채널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일부 택시가 장거리 운행만 고집한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경기도 전방부대에서 복무 중…
이웃집 주민이 차량에 쌓인 눈을 치워줬지만, 빗자루를 사용해 치운 탓에 차에 손상이 발생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최근 보배드림에는 ‘눈 왔다고 자기 집 빗자루로 내 차 쓸어주는 아랫집 아저씨’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제보자 A 씨는 눈이 얼마나 많이 왔는지 보려고 창밖을 내다봤다가 아…
칼국수 가게에서 식사한 중년 여성 3명이 앞접시를 16개나 사용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칼국수집 사장 A 씨가 “저도 모르게 눈살 찌푸려지게 만드는 손님들이 계셔서 과연 이게 정상인지, 아니면 제가 과하게 받아들이는 건지 궁금하…
경기도에 있는 한 무한리필 고깃집이 그동안 국군 장병에게만 3000원의 추가 요금을 받아온 사실이 드러나면서 공분이 일고 있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군인 가격은 따로 받는다는 식당’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무한리필 고깃집 식당 메뉴판을 찍은 사진이 …
아파트 베란다에서 삼겹살 등, 고기를 굽는 것을 두고 인터넷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공동주택에서는 주로 ‘층간 소음’이 대표적인 분쟁 요인인데, 이번엔 한 누리꾼이 “집에서 고기 구워 먹는 게 민폐인가요?”라며 커뮤니티에 올린 질문에 찬반 의견이 엇갈렸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고…
한 손님이 메뉴판 속 연출된 사진과 똑같은 음식이 배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포장을 다 뜯어 복도에 진열했다는 사연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6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 에는 ‘배달 개진상이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사건은 지난 5일 오후 6시경에…
도보 1분 거리에서 배달 주문이 들어와 직접 배달을 간 자영업자가 손님에게 비아냥대는 말을 들었다며 하소연했다. 5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걸어서 1분 거리에서 배달이 들어오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설명에 따르면, 아파트상가에서 자영업을 하는 A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