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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리포트]‘직장인 피로’ 위험수위… 주요 24개국 유급휴가 비교해보니

    “한국인은 미쳤다!” 국내 대기업의 해외법인장을 10년간 맡았던 외국인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낸 책 제목이다. 2003년부터 2012년까지 10년간 한국의 기업문화를 경험한 프랑스인 에리크 쉬르데주 씨는 이 시간을 ‘기상천외한 경험’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하루 10∼14시간을…

    • 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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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리포트]기계처럼 일하다 쓰러지는 4050… 과로사 인정 24% 그쳐

    [프리미엄 리포트]기계처럼 일하다 쓰러지는 4050… 과로사 인정 24% 그쳐

    3월 2일 월요일 저녁이었다. 따르르릉. 따르르릉. “모르는 번호는 받지 말라”는 어른들 이야기 때문인지 중학생 딸은 선뜻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날따라 몸이 아팠던 아내 박모 씨(43)는 일찍 자리에 누웠다. 기계부품 설계 엔지니어였던 남편 홍모 씨(45)는 현장도 종종 누볐기 …

    • 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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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리포트]피로사회… 30대 男 사무직이 위험하다

    한국 직장인들이 직장생활을 하며 느끼는 피로도는 연령, 직급, 연차를 막론하고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일보 탐사취재팀과 대한만성피로학회가 이달 14∼20일 직장인 1235명(남성 790명, 여성 445명)을 대상으로 피로도 측정 설문조사를 한 결과 3가지 평가지표 중 …

    •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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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리포트]“눈치 안보고 쉬고 싶다”… 낮잠카페 전성시대

    [프리미엄 리포트]“눈치 안보고 쉬고 싶다”… 낮잠카페 전성시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휴식 카페’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과거에도 중년 남성들은 점심시간에 짬을 내 사우나를 찾기도 했지만, 요즘 오피스가(街)를 점령한 ‘휴식 카페’는 혼자 있고 싶은 젊은 남녀 직장인을 대상으로 삼는다. 직장 동료들과 밥 먹고 커피 마시면서 필요 이상의 돈을…

    •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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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리포트]퇴근 후에도 업무 메신저 폭주… “연락 안받을 권리 없나요”

    [프리미엄 리포트]퇴근 후에도 업무 메신저 폭주… “연락 안받을 권리 없나요”

    강민규(가명·33) 씨는 얼마 전, 퇴근 후 여자친구와 영화관에 갔다가 당황스러운 경험을 했다. 영화 시작 전, 단체 메신저방에 팀장이 ‘예전에 회의시간에 정리했던 회의록 파일을 보내 달라’는 메시지를 보내온 것이었다. 이전에 팀원들에게 보냈던 e메일 기록이 있어서 ‘전달’ 버튼을 눌…

    •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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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리포트]직장내 최악의 피로유발자는

    직장인들은 꿈꾼다. 상사는 큰 목표를 이루는 데 ‘제갈공명’처럼 나를 뒷받침할 수 있는 부하 직원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후배는 ‘멘토’가 될 수 있는 인생의 선배를 직장에서 만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 실제는 어떨까. 인사 컨설턴트들은 “피로유발자만 안 만나도 큰 행운”이라…

    •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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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리포트]휴식시간 - 편한 동료 - 마음의 평안 없는 ‘3無 샐러리맨’

    [프리미엄 리포트]휴식시간 - 편한 동료 - 마음의 평안 없는 ‘3無 샐러리맨’

    근무 환경은 제각각이지만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이동환 만성피로클리닉 원장(대한만성피로학회 명예회장)은 만성피로에 시달린다는 직장인들을 10여 년 동안 상담했다. 이들에게는 쉴 시간, 편한 인간관계, 마음의 평안 등 3가지가 없는 ‘3무(無) 현상’이 공통적으로 확…

    • 20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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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군에 年 수십억 지원금 주면서 비리 의혹 회장 제재못하는 정부

    재향군인회를 비롯해 주요 법정 민간단체 4곳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해마다 수백억 원의 지원을 받고 있지만 사실상 정부 견제를 받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 해당 단체의 설립과 지원 근거를 담은 관련법에는 보조금 지급 등 각종 혜택만 열거됐을 뿐 감사 및 처벌, 비리 임원에 대한 직…

    •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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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지자체와 거리두고 홀로 서야 관변단체 오명 씻고 신뢰회복 가능”

    전문가들은 ‘국민운동 3단체’ 등 법정 민간단체들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일정한 거리를 두고 ‘홀로서기’를 해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정부 주도의 관변단체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자생력을 키워 문화, 사회질서 유지, 복지 등 단체의 당초 설립…

    •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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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리포트]부동산 투자에 기업인수까지… 기업 뺨치는 ‘이익단체’로

    [프리미엄 리포트]부동산 투자에 기업인수까지… 기업 뺨치는 ‘이익단체’로

    부동산 임대 및 투자, 골프연습장 운영, 상장기업 인수까지…. 재향군인회 등 주요 민간단체들이 벌이고 있는 수익사업이다. 재향군인회는 회원의 복지 증진이 수익사업의 목적이라고 하고, 다른 단체들은 줄어든 정부 지원을 이유로 내세우고 있다. 국가 발전과 공익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돼 한때…

    •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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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리포트]역대정권 실세들 줄줄이 회장으로… 낙하산 논란 끊이지 않아

    막대한 수의 회원과 강력한 정치력을 가진 재향군인회와 국민운동 3단체는 역대 회장단의 면모 역시 화려하다. 특히 회장 선출 과정에서 ‘낙하산’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것은 그만큼 ‘실세’들이 회장 자리를 꿰찼다는 것을 뜻한다. 재향군인회는 퇴역 군인의 모임이라는 특성상 조남풍 현 회…

    •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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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리포트]100만 넘는 회원에 콧대 높아져… 정부 지시도 ‘들은체만체’

    [프리미엄 리포트]100만 넘는 회원에 콧대 높아져… 정부 지시도 ‘들은체만체’

    ‘관변단체’로 불리며 과거 정부 통제 아래 있었던 민간단체들은 1980년대와 1990년대 민주화 시기를 거치며 ‘홀로서기’를 강화하고 있다. 정부 지원이 줄어드는 대신 사업 다각화로 자립기반을 단단하게 다지며 점차 ‘자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수십 년 동안 구축된 전국적 조직, 그…

    •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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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미엄 리포트]北권력층 자녀 ‘富의 세습’… 이권개입으로 수천만달러 챙겨

    [프리미엄 리포트]北권력층 자녀 ‘富의 세습’… 이권개입으로 수천만달러 챙겨

    김정은 체제 들어 가속화되고 있는 북한의 시장화는 주민 생활 개선이란 긍정적 측면도 있지만 부정부패 확산이라는 사회적 부작용도 낳고 있다. 시장화의 최대 수혜자는 권력을 쥔 고위 간부 계층이다. 이들은 각종 이권에 개입해 뒷돈을 챙기며 재산을 늘린다. 권력이 클수록 오가는 ‘검은돈’ …

    • 2015-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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