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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가 복지다 1부/미래형 직업을 찾아서]<8·끝> 美 유기농 전문가

    “과일 코너에 진열된 유기농 오렌지는 누가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키운 건지, 제철 유기농 재료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제일 맛있는 파스타는 어떤 건지, 고객들이 유기농 식품에 대해 궁금해하는 건 뭐든 답할 수 있어야죠. 뭐랄까…, 유기농 식품과 고객을 연결해 주는

    • 201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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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가 복지다 1부/미래형 직업을 찾아서]<8·끝> 한국의 유기농업기사

    국내에서도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친환경 유기농 식품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친환경 유기농 식품시장의 규모는 2006년 1조3000억 원에서 지난해 3조9700억 원으로 5년 만에 3배로 성장했다. 친환경 유기농 식품시장의 성

    • 201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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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가 복지다 1부/미래형 직업을 찾아서]<7> 일본의 복지전문가들

    일본 교토 시 남구에 있는 한 다세대주택. 83세의 할머니가 17년째 혼자 살고 있는 이 집은 부엌과 방 한 칸이 전부였다. 누가 서 있으면 옆을 지나가기도 불편할 정도로 비좁았다. 대문을 열고 들어가니 낡은 달력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요일마다 무슨 약을 먹어야 하는지

    • 201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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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가 복지다 1부/미래형 직업을 찾아서]<7> 한국의 요양보호사는

    “처음 3개월 정도가 제일 힘들어요. 그때만 넘기면 다들 보람을 느끼며 일하게 되죠.”서울 마포구 성산동의 서울시립 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에서 노인들을 돌보는 황옥순 씨(43·여)는 경력 7년의 베테랑 ‘요양보호사’다. 30대 중반에 의미가 있으면서 자녀 학비 마련에

    • 201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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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가 복지다 1부/미래형 직업을 찾아서]<6> 재활용 선진국 독일의 도시광산업

    “길게 보고 재활용기업을 선택했어요. 계속 커가는 산업이고 미래가 있는 직업이니까요. 시끄럽고 먼지 날리는 공장에서 일하는 게 적성에도 맞고요.” 독일 재활용업체 ‘인터세로’의 도르트문트 공장에서 만난 파비안 그리메르트 씨(23)는 입사 2년차 직원이다. 이곳은

    • 2012-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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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가 복지다 1부/미래형 직업을 찾아서]<5> 美 기상산업 전문가

    ‘말꼬리가 마르면 날이 좋아지고, 말꼬리가 젖으면 비가 온다. 말꼬리가 안 보이면 허리케인이 온 것이고 말이 안 보이면 토네이도가 왔다는 뜻이다.’ 말을 즐겨 키우는 미국 중남부 오클라호마 주에서는 날씨와 관련된 이런 속담이 있다. 영화 ‘트위스터’의 배경이 될

    • 201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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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가 복지다 1부/미래형 직업을 찾아서]<5> 한국서 기상전문가 되려면

    “아이스크림업체나 제빵업체들은 2, 3일 후 날씨를 예상해 제품 생산량을 결정합니다. 예를 들어 날이 예년보다 따뜻하면 빙과, 시원하면 콘 형태의 아이스크림을 더 많이 만들어 두는 거죠. 그런 결정을 내릴 때 기상컨설턴트가 꼭 필요합니다.” 국내 최대의 날씨 전문

    • 201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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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가 복지다 1부/미래형 직업을 찾아서]<4> 글로벌 SPA패션 강자 스웨덴 H&M 직원들

    “세계일주 배낭여행 비용을 벌려고 매장 판매직원으로 입사했어요. 필요한 돈만 벌면 그만두려고 했지만 사내교육을 받고나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노력만 하면 디자이너나 물류 전문가, 본사 책임자도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는 눌러앉은 셈이죠.” 스웨덴 스톡홀름 드로

    • 2012-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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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가 복지다 1부/미래형 직업을 찾아서]<3>日 캐릭터 디자이너

    “제가 입사한 1990년대 초에 캐릭터회사는 별로 인기 없는 직장이었어요. 캐릭터 상품이라곤 팬시문구 정도밖엔 없었던 시절이었죠. 지금요? 입사경쟁률이 100 대 1이 넘어요.” 지난달 23일 일본 도쿄 간다 지역에 있는 캐릭터업체 ‘산엑스㈜’에서 만난 구로다 마사카주

    • 201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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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가 복지다 1부/미래형 직업을 찾아서]<2> 스위스 호텔리어

    “호텔리어는 고객이 원하는 일은 무엇이든지 해야 하는 직업입니다. 생수통 나르는 허드렛일부터 최고경영자(CEO)가 필요로 하는 의전까지 그야말로 만능이 돼야 합니다.” 지난달 20일 스위스 아로사 시(市)의 발트호텔에서 만난 레토 켈러 씨(28)는 이 호텔의 이벤트와 콘

    • 201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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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가 복지다 1부/미래형 직업을 찾아서]<1>싱가포르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정확히 어디가 편찮으세요? 무슨 진료를 받고 싶으신지요. 날짜를 잡아야 하는데 입국은 언제가 편하신가요.” 22일 싱가포르 중심가에 있는 160여 년 역사의 탄톡생 국립병원. 병원 1층 국제환자센터에서 다이애나 캄사니 씨(25·여)는 인도네시아에서 주로 쓰이는 바하사

    •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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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자리가 복지다 1부/미래형 직업을 찾아서]<1>한국에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가 되려면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광동한방병원에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로 일하는 김혜란 씨(36·여)는 국책연구원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원 출신이다. 김 씨는 진흥원에서 의료관광을 연구하다 지난해 말 아예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로 나섰다. 그는 “한국은 서양의학뿐만 아니라

    •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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