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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도 다함께/1부]<7·끝> 다문화센터 4년차 직원이 본 현실

    《 김희진 씨(32·여)의 일과는 오전 8시 반에 시작한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고양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미팅 및 상담 일정이 빼곡한 달력이 책상 위에 놓여 있다. 그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업의 후원을 받으려고 오전 11시에 사무실에서 공기업 담당자를 만났다. 1시

    • 201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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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도 다함께/1부]<6>외국인 유학생의 명암

    《 국내 대학에 외국인 유학생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1월 말 현재 외국인 순수 유학생은 6만8828명. 어학연수를 하는 외국인 유학생은 1만8417명이다. 2005년과 비교하면 순수 유학생은 3.3배, 어학연수 유학생은 4.5배 증가했다. 코리안 드림을 안고 들어온 외국 젊은이들

    • 201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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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도 다함께/1부]<5>아직도 높은 행정의 벽

    캄보디아 출신의 결혼이주여성 마오(가명·29) 씨. 3년여 전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다. 김치찌개와 삼계탕을 능숙하게 만들 정도로 한국 생활에 익숙해졌다. 한국어를 잘 아는 편이어서 의사소통에 큰 지장이 없다. 올해는 귀화시험을 치러 국적을 취득할 예정. 그러나 혼자

    • 201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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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도 다함께/1부]<4>원스톱 지원시스템 미흡

    《 임신과 출산에서부터 국적을 취득하기까지 결혼 이주 여성이 도움을 받아야 하는 점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의료기관 이용은 이들이 한국사회에서 느끼는 높은 장벽 중 하나. 몸이 아파도 어디를 어떻게 찾아가야 할지 막막해하는 경우가 많다. 말이 통하지 않아서 의사에

    • 201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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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도 다함께/1부]<3>보호막 약한 이혼 여성

    2007년 45세 한국 남성과 국제결혼해 인천에 정착한 필리핀 여성 A 씨(당시 23세)는 2008년 말 남편에게서 “이혼하자”는 말을 듣고 억장이 무너졌다. 당시 A 씨는 이미 임신 7개월이었다. 아이를 가진 뒤 필리핀에서 있었던 2번의 출산 경험을 남편에게 말한 것이 화근이

    • 2011-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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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도 다함께/1부]<2>인신매매식 중매 여전

    한국에서 4년째 지내는 판 속피 씨(28·경기 의정부시). 캄보디아 여성이다. 2007년 2월 남편을 처음 만난 날 결혼을 결정했다. 두 달 뒤 한국에 들어와 말이 통하지 않는 신랑과 신혼을 보냈다. 남편은 좋은 사람이었다. 아내가 감기에 걸려 열이 나면 물수건을 대주고 친

    • 2011-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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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도 다함께/1부]<1>문제는 시스템이다

    [달라도 다함께/1부]<1>문제는 시스템이다

    다문화정책은 2000년 여성부가 성폭력·성매매 피해 외국인을 지원하면서 시작됐다. 2008년엔 다문화가족지원법이 제정되면서 다문화가족에 대한 서비스가 양적으로 크게 늘었다. 지난해에는 8개 부처에서 30여 개 사업을 시행했다. 지자체를 합치면 3000여 개가 넘는다. 부처별로 제각각 …

    • 201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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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도 다함께/전문가 기고]지자체에 예산-권한 넘겨야

    [달라도 다함께/전문가 기고]지자체에 예산-권한 넘겨야

    한국의 다문화인구는 2010년 현재 125만 명이며 총인구비율도 2.5%로 늘어났다. 40년 뒤인 2050년에는 인구의 약 8%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렇다 보니 다문화정책에 대한 정부와 매스컴의 관심은 매우 높다. 2005년 이후 본격화한 다문화정책은 중앙부처 법률이 4개, 지…

    • 201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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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도 다함께/1부]<1>문제는 시스템이다-해외사례

    [달라도 다함께/1부]<1>문제는 시스템이다-해외사례

    국가간 이주와 국제결혼이 급증하면서 각국은 다양한 이민자 정책의 마련과 함께 이를 효율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에 골몰하고 있다. 유럽은 내무부나 법무부가 별도의 조직을 두는 추세이고 일본은 지방자치단체가 정책 집행을 주도하며 미국은 각 주가 독립적 결정을 내린다. 유럽: 유…

    • 201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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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도 다함께]다문화 제도개선 어떻게… 국회-다문화학회-동아일보 공동주최 세미나

    “다문화가 화두로 자리 잡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다문화’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다문화 정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먼저 이 개념부터 정확히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국회 다문화가족정책연구포럼과 한국다문화학회, 동아일보가 22일 서울 여

    • 201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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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도 다함께]당신의 다문화 인식은…

    《 올 6월 기준으로 국내 결혼이민자는 18만2671명, 이들의 자녀는 12만1935명이다. 체류 외국인 역시 113만9283명으로 5년간 2배가 늘었다. 한국이 다문화사회로 진입하는 속도만큼 빠르게 국민들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도 변화했다. 국민 10명 중 7명은 한국이 이제 단일민

    • 201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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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도 다함께]“한국 이젠 다문화사회… 단일민족국가 아니다”

    “한국은 이제 단일민족국가가 아니라 다문화사회다.” 한국인 10명 가운데 7명은 한국이 다문화사회라고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 국가브랜드위원회, 동아일보가 공동으로 진행한 ‘다문화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한국이 다문화사회라

    • 2010-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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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도 다함께]“친정 엄마와 서울 나들이 꿈만 같아요”

    23일 오전 7시경 인천국제공항에는 설레는 표정으로 입국장 근처를 서성이는 여성이 다른 때보다 유난히 많았다. 모두 한국 남성과 결혼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출신 다문화가정 여성들. 꿈에 그리던 ‘친정엄마’가 한국에 놀러오는 날이었다. 새마을운동중앙회

    • 201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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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라도 다함께]다문화 자녀 대안학교 만든다

    사회통합위원회가 8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한 10대 프로젝트 중에는 ‘국제다솜학교’(가칭) 설립을 검토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다문화가정의 자녀 중에서 고등학교에 가지 못하거나 중도 탈락한 학생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학력을 인정해주며 교육과 취업에 대비

    • 201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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