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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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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571년 천문학자 케플러 출생
천체역학(力學)의 창시자 케플러. 행성(行星)의 운행 원리를 밝힌 ‘케플러의 법칙’은 태양계에 물리학의 옷
- 200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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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북회귀선’…1891년 헨리 밀러 출생
1931년 보헤미안의 도시 프랑스 파리. 돈 많은 은행가의 아내 아나이스 닌. 그녀는 미국에서 건너온 빈털터리 작
- 200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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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71년 대연각호텔 화재
대연각(大然閣)호텔은 그 이름부터 불씨를 잉태하고 있었다. ‘그럴 연(然)’자는 본시 개(犬)의 고기(月-肉)를 불(
- 2003-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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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증오의 범죄…1865년 KKK단 결성
“그때(인종 격리시대)가 좋았지….” 지난해 말 스트롬 서먼드 미국 상원의원의 자택에서 열린 그의 100세 생일
- 200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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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수소폭탄의 아버지…사하로프 유배 해제
1987년 12월 러시아의 니주니노브고로드시(市) 외곽 가가린. 이곳에서 7년째 유배생활을 하고 있는 사하로프
- 200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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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89년 차우셰스쿠 정권 붕괴
‘깨어나라 루마니아여. 바로 지금이다. 지금 우리는 해낼 수 있다….’ 1989년 12월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
- 200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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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1996년 천문학자 칼 세이건 사망
세이건이 미국 교회협의회 사무총장인 캠벨 목사에게 물었다. “당신 같이 똑똑한 사람이 어떻게 하느님의 존재를 믿
- 200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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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오럴 오피스’…美 하원 클린턴 탄핵 결의
1998년은 당시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에게 잊을 수 없는 한 해였다. 그해 12월 미 하원에서 대통령 탄핵 결의가
- 200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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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호랑이의 혼…1811년 홍경래의 亂
“홍경래가 성공했다고 해도 ‘제2의 이성계’ ‘제2의 수양대군’이 되었을 뿐이다.” 돌아가신 함석헌 선
- 200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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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이카로스의 날개…라이트형제 비행 성공
‘인간에게 하늘을 열지 않았던 신(神)은 이곳에서 죽임을 당하였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킬데블(Kill-d
- 200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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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달과 6펜스…1965년 서머싯 몸 사망
런던의 주식중개인 스트릭랜드가 어느 날 갑자기 증발했다. 가족을 내팽개친 채 파리로 날아간 그는 뜻밖에도
- 200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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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아우슈비츠 ‘죄와 벌’…아이히만 사형 선고
“악(惡)이 저렇게 평범하다니….” 아돌프 아이히만을 처음 본 한나 아렌트는 신음했다. 방탄유리에 둘러
- 200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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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키신저 외교'… 베트남 평화협상 결렬
“(존슨 정부의 압력에) 버티면 우리가 승리한다.” 1968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화당의 닉슨 후보는 남베트남
- 200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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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절망의 화가…1863년 에드바르 뭉크 출생
나치 독일의 선전상 괴벨스와 ‘절망의 화가’ 뭉크. 1935년 괴벨스는 뭉크에게 손을 뻗쳤다. 괴벨스는 독일
- 200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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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 속의 오늘]‘세계의 배꼽’…살바도르 달리 ‘신비선언’
1929년 여름, 스페인 북부 피게라스. 살바도르 달리는 자신의 집에서 프랑스의 초현실주의 시인 폴 엘뤼아르와 그
- 200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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