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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자유(自由)를 미룰 수 없다(Our Freedom Can't Wait)! “흑인의 등에 10cm 깊이로 칼을 박아놓고 조
‘푸른 지구’를 배경으로 우주의 바다에 떠 있는 미르(MIR)의 모습은 아름다웠다. 미르는 망망대해를 나는 한 마
“역사에서 패배한 자에 대해 연민(憐憫)을 갖지 않으면 우리는 그 시대의 거짓 신화에 파묻히고 만다.”(배링턴 무어)
“무수한 칼들이 나를 찌르고 있다….” 미켈란젤로. 그는 채석장에서 갓 옮겨온 대리석 덩어리에서 절규(絶叫)를
중세 이탈리아의 로마 ‘캄포 디 피오리(꽃의 들판)’ 광장. 1600년 2월17일. 브루노는 여기서 입에 재갈이 물린 채
시인(詩人) 윤동주. 그가 지상에서 누린 짧은 삶은 그 어느 한순간도 온전히 ‘내 나라 내 땅’인 적이 없었다.서러움
“그는 열정적인가 하면 냉혈한이고, 도전적인가 하면 냉소적이고, 현실적인가 하면 이념적이었다. 그 한 사람의 흐
1938년 스탈린 치하의 모스크바 지역 당대회. 당서기가 스탈린 동지에게 경의를 표했다. 모두 일어나 박수를 보낸다.
“그 가설은 너무 아름다워 그 본질에 진실을 간직하지 않을 수 없다.” (에드거 앨런 포) 태양계가 먼지와 가스로
1982년 6월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과 바티칸 도서관에서 머리를 맞댔다. “폴란드에서
‘마당의 뒤틀린 나무는/ 토양이 좋지 않음을 말해준다. 그러나/ 지나가는 사람들은 그 나무가 불구(不具)라고 욕한
“그는 항상 그가 가진 모든 것을 잃을 때까지 도박 테이블에 앉아 있었다. 마침내 모든 것을 잃었을 때 ‘악
“그 어떤 충고도, 격려도, 위로도, 도움도 나에게 줄 사람은 떠오르지 않는다. 신이시여. 나를 구하소서!” 2
‘영국 신민(臣民)들의 충성심을 마지막으로 시험하고 있다.’ 영국의 가디언지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5
‘반공영화’가 반공법 위반으로 기소됐다. 1965년 2월. 베트남 파병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직후였다. 전세가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