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사건]“단발머리男 주점쪽으로” 화장실 ‘몰카범’ 잡고보니…“여성화장실에서 비명소리가 들리자마자 키가 178㎝쯤 되는 남자가 튀어나와 주점 위쪽으로 도망갔다. 단발머리를 하고 있었다.” 3월 2일 오전 0시경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의 한 주점. 종업원 남성 강모 씨(23)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이렇게 진술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2020-06-03 좋아요 개 코멘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