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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 경제]벼락 맞는 것보다 어려운 로또, 지난해 복권판매수입은…

    [500자 경제]벼락 맞는 것보다 어려운 로또, 지난해 복권판매수입은…

    ‘814만5060분의 1.’ 이 숫자가 익숙하신가요? 매주 토요일 저녁이면 많은 이를 웃고 울게 만드는 로또 복권의 1등 당첨 확률입니다. 벼락에 맞는 것보다 어려운 게 로또 1등 당첨이라고 합니다. 미국 국립낙뢰안전연구원(NLSI)에 따르면 2014년 벼락에 맞은 미국인은 23…

    • 2017-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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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 경제]러시아 명태-노르웨이 연어…공통점은?

    [500자 경제]러시아 명태-노르웨이 연어…공통점은?

    지난해 우리나라 수산물 수입 1위는 ‘명태’였습니다. 연어 수입액은 전년보다 15.4%나 올랐습니다. 각각 러시아와 노르웨이가 주요 수입국입니다. 두 품종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우리 앞바다에서는 잘 잡히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국민생선’ 명태와 ‘무한리필’ 식…

    • 2017-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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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 경제] 영화 ‘공조’ 촬영지 명소 ‘울산화력’, 역사 속으로

    [500자 경제] 영화 ‘공조’ 촬영지 명소 ‘울산화력’, 역사 속으로

    혹시 배우 현빈과 유해진 주연의 영화 ‘공조’를 보셨나요? 북한의 위조지폐 동판의 가로채 남한으로 숨어든 테러조직의 리더 차기성(김주혁)을 잡기 위해 북한 형사 림철영(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가 파트너가 돼 역사상 최초로 남북한 공조 수사를 한다는 내용입니다. 공조는…

    •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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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 경제]삭막한 도심에 푸른 숲을…산림청 1322억 투입 계획

    여러분이 생각하는 ‘도시’는 어떤 모습인가요. 수직으로 뻗은 멋없는 회색 빌딩과 미세먼지로 희뿌옇게 덮인 하늘로 숨이 턱턱 막힌다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이런 분들께 상쾌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산림청은 올해 1322억 원을 들여 전국에 도시 숲 330㏊와 가로수 553㎞를 만…

    •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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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 경제]은행 vs 증권사, 때 아닌 ‘운동장 설전’…승자는?

    [500자 경제]은행 vs 증권사, 때 아닌 ‘운동장 설전’…승자는?

    최근 금융권에서 때 아닌 ‘운동장’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하영구 은행연합회장과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의 은행·증권사 업무 영역을 둘러싼 ‘기(氣) 싸움’입니다. 두 업계는 은행의 신탁업 확대, 증권사의 법인 지급결제와 외국환 업무 허용 등을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

    • 2017-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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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 경제] 아파트 분양가 오를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땅값?

    [500자 경제] 아파트 분양가 오를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땅값?

    전국 아파트 분양가의 3분의 1은 땅값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1일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 분양가에서 땅값이 차지하는 비중은 36%였습니다. 땅값이 비싼 곳은 당연히 분양가에서 땅값이 차지하는 비중도 높았습니다. 대표적인 곳이 서울로 분양가 대비 땅…

    •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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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 경제] 남북 경제력 격차 무려 38배…대응 방안은?

    독일은 1990년 통일 이후 경제통합의 직격탄을 고스란히 맞았습니다. 1990년 5.7%였던 서독의 경제성장률이 1992년 마이너스로 급전 직하했을 정도입니다. 1989년 당시 서독과 동독 간의 경제력 격차(1인당 소득 기준)가 약 1.5배에 불과했는데도 이 같은 일이 발생했습니다. …

    • 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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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 경제]한국 지하경제 규모, 124조7000억? 312조5000억?

    [500자 경제]한국 지하경제 규모, 124조7000억? 312조5000억?

    ‘8.0% vs 24.7%’ 한국의 국내 총생산(GDP) 대비 지하경제 규모에 대한 추정치들입니다. 8%는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17일 발표한 수치입니다. 24.7%는 지하경제 부문 세계적 권위자인 오스트리아의 프리드리히 슈나이더 교수가 2010년 기준으로 한국의 지하경제 규모를 …

    • 2017-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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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 경제] 전세금 고공행진에…서울 ‘엑소더스’ 가속화

    [500자 경제] 전세금 고공행진에…서울 ‘엑소더스’ 가속화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아파트(전용면적 59㎡). 지난달 기준 매매가가 3억7000만 원인데 전세금은 3억4000만 원입니다. 차이가 3000만 원 밖에 나지 않습니다. 이처럼 전세금이 매매가의 90%를 넘는 곳이 서울에서 적잖습니다. 보증금에다 전세금과 매매가의 차액만 보태면 집을…

    • 2017-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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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 경제] ‘100세 시대’ 노후 질병에 대비하는 방법은…

    통학버스 운전사로 일했던 강모 씨(58)는 2014년 위암 2기 판정을 받고 일을 그만둬야 했습니다. 다행히 생명보험에 가입했던 그는 진단보험금 등으로 보험금 2500만 원을 받아 수술비와 치료비에 보탤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수술한지 1년 만에 암이 재발했습니다. 다시 수술 받는 것…

    • 201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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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 경제]인천 남동구가 산불위험 1위? 의아한 결과, 이유는…

    [500자 경제]인천 남동구가 산불위험 1위? 의아한 결과, 이유는…

    ‘인천 남동·계양구, 부산 남구, 서울 노원구, 울산 동구’ 국립산림과학원이 전국에서 산불 위험이 가장 크다고 발표한 5곳입니다. 임야를 활활 태우는 대형 산불만 떠올린다면 조금 의아한 결과입니다. 비밀은 이렇습니다. 산림과학원은 1991~2015년 발생한 산불 1만560…

    •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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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 경제]애인과 여행 간 펀드매니저 경비 내준 증권사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와 증권사 채권 브로커의 ‘검은 커넥션’이 드러났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채권 파킹’ 거래를 따내기 위해 향응을 주고받은 증권사 19곳과 자산운용사 15곳을 적발했습니다. 채권파킹 거래는 불법입니다. 펀드매니저는 고객 돈으로 채권도 사고, 주식도 사서 굴…

    •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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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 경제]수상한 인연, 보험사기로 콕 집어낸 ‘보험 알파고’

    2013년 9월 제네시스 운전자 A 씨(31)는 앞서가던 B 씨(31)의 SM7을 들이받았습니다. 그런데 두 달 뒤 이번엔 B 씨의 SM7이 A 씨의 제네시스에 부딪쳤습니다. 이들의 ‘수상한 인연’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7개월 뒤 C 씨(31)가 운전하는 또 다른 차량이 A 씨의 …

    •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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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 경제]“한국, 수산물 섭취 세계 1위” 자료 뒤 숨겨진 사실들

    [500자 경제]“한국, 수산물 섭취 세계 1위” 자료 뒤 숨겨진 사실들

    “한국인이 세계 주요국가 중 수산물을 가장 많이 먹는다.” 해양수산부가 12일 발표한 보도자료 중 하나입니다. 한국의 1인당 수산물 섭취량(58.4kg)이 일본(50.2kg)을 앞섰다는 내용도 담겼습니다. ‘몸에 좋은 수산물을 선진국들보다 많이 먹는다’는 사실을 해수부는 자랑하고…

    • 20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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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자 경제]기재부, 54년 만의 첫 여성 물가정책과장

    [500자 경제]기재부, 54년 만의 첫 여성 물가정책과장

    10일 기획재정부는 전체 과장급 직원 106명 중 64명(60%)을 교체하는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 가운데 물가정책과장으로 임명된 이주현 과장(43·여)이 화제입니다. 물가정책과가 1963년 만들어진 이래 최초의 여성 과장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54년 만의 첫 여성과장인 …

    • 201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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