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봉방동의 나들가게 ‘미림마트’ 정정교 대표는 ‘매장 내 매장’ 형태로 슈퍼마켓과 반찬가게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인근에 원룸이 많아 1인 가구에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거란 판단에 따른 것이다. 충북 단양군 매포읍에 있는 나들가게 ‘중앙슈퍼’의 유경남 대표도 근처 시…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 있는 나들가게 ‘미도파 마트’의 김혜정 대표는 최근 ‘나들가게 활력지원단 컨설팅’을 받았다. 2010년 개점할 당시에도 컨설팅을 받긴 했지만, 당시에는 한 명이 ‘이래라저래라’ 식으로 알려만 주는 식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부산 지역 우수 점주인 정동호 점주와 컨…
나들가게 활력지원단의 전창수 수도권팀장(54)은 지난달 초부터 이달 14일까지 경기 군포시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위치한 나들가게 A 슈퍼를 다섯 차례 방문해 경영 컨설팅을 했다. 올해 출범한 활력지원단은 유통 전문가 2명과 우수 점주 1명이 한 조가 돼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나…
《 내수 침체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소상공인의 자립 기반을 만들기 위해 펼친 나들가게 사업이 관심을 끌고 있다. 나들가게 사업을 4회에 걸쳐 분석해 의미와 효과, 보완점을 점검한다. 》 대전 서구 가장동에서 슈퍼마켓인 ‘베스트25’를 운영하는 안장훈 씨.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