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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외국인 투자유치, 또 다른 일자리 창출

    [경제의 눈]외국인 투자유치, 또 다른 일자리 창출

    신정부 출범 후 ‘일자리 창출’이 단연 화두다. 청년 실업률이 10%대로 역대 최고 수준이니 일자리보다 시급한 국정과제는 없는 것 같다. 전 세계적으로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고, 4차 산업혁명으로 많은 일자리를 인공지능(AI)과 기계가 대체할 것으로 전망돼 일자리는 더욱 위협받을 수 있…

    • 2017-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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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디지털 보부상을 키우자

    [경제의 눈]디지털 보부상을 키우자

    지난해 열린 아시아판 다보스포럼으로 불리는 보아오포럼에서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은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는 ‘세계 전자무역 플랫폼’을 만들자고 제안했다. 마 회장은 “누구나 쉽게 글로벌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하여 모든 사람이 무역에 종사하고 참…

    • 2017-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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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혁신 시대의 ‘측정표준’

    [경제의 눈]혁신 시대의 ‘측정표준’

    사회적으로 합의된 ‘표준’의 개념이 처음 등장한 건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시황 시절이다. 표준은 그만큼 오래되고 중요한 사회적 기초 인프라다. 확고한 표준이 확립되지 않은 사회는 격랑의 소용돌이에 빠지기도 했다. 프랑스 대혁명의 혁명 구호 중 하나가 ‘공정한 표준의 제정’이었다. 이…

    • 2017-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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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교육

    [경제의 눈]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교육

    2015년 9월. 세계경제포럼의 클라우스 슈바프 회장은 KAIST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으며 ‘인류사회에 미치는 파괴적 혁신의 영향력’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이 내용은 넉 달 뒤 그가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발표한 ‘4차 산업혁명’ 개념의 토대가 됐다. 그 후 1년 반 동안…

    •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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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지방 中企 지원체계 혁신을

    [경제의 눈]지방 中企 지원체계 혁신을

    ‘지방 경제와 중소기업 육성.’ 최근 10여 년 동안 한국 경제계가 품어온 화두다. 정치인은 물론이고 학계와 기업인, 그리고 일반 국민들까지 중요하게 여기고 강조해온 사안이다. 각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도 그런 관점에서 생겨난 조직이다. 박근혜 정부는 창조경제 전담 부처인 미래…

    • 20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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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짝퉁 스마트시티 피하려면…

    [경제의 눈]짝퉁 스마트시티 피하려면…

    도시는 대중적이며 동시에 지극히 개인적이다. 살아가는 터전이자 개인사를 포괄하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이런 도시가 현대 국가의 경제적, 정치적, 기술적 힘을 지니게 된 것은 거대 인구가 거주하는 메가 시티가 등장하면서부터다. 이제 선진적인 도시의 개발과 기술 혁신이 국가 성장의 중요한 …

    • 20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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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탄소배출권, 새로운 성장 기회로 활용을

    [경제의 눈]탄소배출권, 새로운 성장 기회로 활용을

    5월 초순부터 한여름 무더위를 실감케 하는 날들이 늘어나고 있다. 급변하는 21세기의 오늘을 살고 있다지만, 24절기 4계절 어김없이 찾아오던 자연의 법칙마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듯하다. ‘지구 온난화’를 체감하는 셈이다. 최근 봄철이면 이른 더위와 함께 미세먼지가 화…

    • 20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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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세계가 손잡아야 전염병 막는다

    [경제의 눈]세계가 손잡아야 전염병 막는다

    에볼라 같은 치명적 전염병이 출현하기 전에 위기를 예상해 미리 개발, 비축한 백신으로 신속히 통제할 수 있는 세계를 상상해 보자.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가 창궐하고 1년 후, 1만1000여 명이 목숨을 잃고 60억 달러(약 6조7000억 원)에 이르는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고 나서야 …

    • 20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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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기업가정신에 맞춘 대학교육 시급

    [경제의 눈]기업가정신에 맞춘 대학교육 시급

    교육현장에서도 4차 산업혁명에 대해 관심이 뜨겁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은 지능정보기술인데, 사물인터넷(IoT)과 기계학습, 클라우드 컴퓨터 기술을 통해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 가공, 저장, 검색, 전송하는 과정이 실시간으로 이뤄진다. 그뿐만 아니라 이 기술을 기반으로 컴퓨터…

    • 2017-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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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한국 4차산업혁명 주도할 5G

    [경제의 눈]한국 4차산업혁명 주도할 5G

    올해 4월 4일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시가총액(529억 달러)이 장중 한때 GM(497억 달러)을 앞지르며 자동차업계 시가총액 1위에 오른 일이 있었다. 같은 날 한국에서는 케이뱅크가 출범한 지 하루 만에 가입자 6만 명, 대출건수 4000건을 돌파하면서 금융업계에 돌풍을 몰고 왔…

    • 201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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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사이버보안 없는 ICT는 ‘일장춘몽’

    [경제의 눈]사이버보안 없는 ICT는 ‘일장춘몽’

    ‘지대본필피(枝大本必披).’ 가지가 줄기보다 굵어지면 나무는 반드시 쪼개진다는 뜻이다. 가지가 많아지면 영양분이 분산되면서 줄기는 시들게 된다. 봄이 오기 전에 가지를 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숲이 우거지도록 불필요한 나무를 솎아 베는 것 역시 같은 이치다. 4차 산업혁명의 봄을 앞둔…

    •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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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페북과 트위터 성패 가른 차이는?

    [경제의 눈]페북과 트위터 성패 가른 차이는?

    트위터의 아성이 깨졌다. 실적 악화와 구조조정을 겪은 트위터는 회사 매각까지 무산되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다. 반면 비슷한 시기에 창업한 페이스북은 몸집을 불리며 새로운 맹주로 떠오르고 있다. 페이스북은 가상현실(VR)과 드론까지 끌어들여 VR 유통이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했다. 두 기업…

    •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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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새 에너지 정책, 출발점은 공론화

    [경제의 눈]새 에너지 정책, 출발점은 공론화

    5월 9일 선거 후 우리나라에는 새 정부가 들어선다. 에너지 분야에도 어느 때보다 커다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그간 한국에 저렴하게 에너지를 공급해 온 원자력과 석탄에 대한 축소가 예상되고 있고, 전문가들 사이에서 논의됐던 에너지 세제 조정도 기대된다. 이런 변화는 녹색성장을 통해 …

    • 20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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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사이버안보 대책 있습니까

    [경제의 눈]사이버안보 대책 있습니까

    사회 전반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사이버물리시스템(CPS), 빅데이터 등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사람과 사물, 공간 등이 인터넷을 매개로 물샐틈없이 연결돼 정보의 생성·수집·공유·활용이 수시로 이뤄지는 ‘초연…

    • 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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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의 눈]EEZ 바닷모래, 안정적 공급 필요

    [경제의 눈]EEZ 바닷모래, 안정적 공급 필요

    최근 어민들의 반대로 남해 배타적경제수역(EEZ) 내 바닷모래 채취가 중단됐다. 남해의 바닷모래는 연간 1200만 m³ 규모로 부산경남 지역에서 소비되는 모래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해양수산부는 최근 올해 바닷모래의 공급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국책사업용으로만 사용하겠다…

    •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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