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포인트

연재

아시아는 지금 ‘카지노 열국지’

기사 297

구독 0

날짜선택
  • [톡톡경제]“사내 평등” 직급 없앴던 이통사, “너무 불편” 우회적으로 되살려

    [톡톡경제]“사내 평등” 직급 없앴던 이통사, “너무 불편” 우회적으로 되살려

    SK텔레콤은 2006년 직급제를 폐지하고 팀장 등을 제외한 사원의 모든 직급을 ‘매니저’로 통칭했습니다. 사내 구성원끼리 평등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겠다는 개혁 방안이었습니다. 다만 급여는 성과와 승급에 따라 나뉘는 ‘페이밴드(급여 범위)’로 책정하는 시스템을 유지했습니다. 그…

    • 2015-01-14
    • 좋아요
    • 코멘트
  • [톡톡경제]허니버터칩이 달군 과자 열풍, 대장균이 얼려버린 시리얼 시장

    [톡톡경제]허니버터칩이 달군 과자 열풍, 대장균이 얼려버린 시리얼 시장

    식품업계를 출입하는 기자가 최근 몇 달 사이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허니버터칩 좀 구해 달라”였습니다. 그만큼 식품업계에서는 2014년을 ‘허니버터칩의 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습니다. 저는 처음 허니버터칩 열풍이 불었을 때는 사람들이 무작정 유행을 따라 상품을 구입하는 현상을 말…

    • 2015-01-12
    • 좋아요
    • 코멘트
  • [톡톡경제]던힐-메비우스 담배 왜 안보이나 했더니…

    [톡톡경제]던힐-메비우스 담배 왜 안보이나 했더니…

    그 많던 ‘던힐’과 ‘메비우스’는 어디로 갔을까요? 외국계 담배회사 BAT코리아와 JTI코리아가 공급하는 담배는 담뱃값이 오른 올해에도 여전히 2700원 안팎에 팔리고 있습니다. 싼 담배를 찾는 수요가 늘면서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두 회사의 담배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최대…

    • 2015-01-08
    • 좋아요
    • 코멘트
  • [톡톡경제]어린이들의 꿈을 좇는 ‘산타트래커’

    [톡톡경제]어린이들의 꿈을 좇는 ‘산타트래커’

    “산타 할아버지는 언제쯤 와요?” 어린 시절 부모님에게 이런 질문 해본 적 있지 않나요? 저는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산타클로스가 나타나 온갖 선물을 두고 갈 것이라 기대했었죠. 어린이의 이런 기대를 위해 탄생한 서비스가 있습니다. 선물을 썰매에 가득 실은 ‘가상 산타’의 실시간 위…

    • 2014-12-03
    • 좋아요
    • 코멘트
  • [톡톡경제]‘올 뉴 쏘렌토’에 울버린 손톱 단 까닭은?

    [톡톡경제]‘올 뉴 쏘렌토’에 울버린 손톱 단 까닭은?

    ‘올 뉴 쏘렌토’에 울버린(영화 ‘엑스맨’ 시리즈 주인공) 손톱을 달았다? 언뜻 보면 기아자동차 쏘렌토인데 자세히 보니 라디에이터 그릴에 알파벳 ‘X’자 엠블럼이 박혀 있습니다. 측면에는 ‘X’가 큼지막하게 씌어 있습니다. 기아차가 엑스맨을 주제로 쏘렌토를 개조한 ‘엑스카(X-…

    • 2014-11-26
    • 좋아요
    • 코멘트
  • [톡톡 경제]택시기사들이 시위한 날, 우버 가입자數 평소보다 455% 급증… 왜?

    [톡톡 경제]택시기사들이 시위한 날, 우버 가입자數 평소보다 455% 급증… 왜?

    “서울 시민 여러분 뜨거운 호응에 감사합니다.” 차량 공유 애플리케이션(앱) ‘우버(Uber)’가 20일 공식 블로그에 남긴 내용입니다. 고객이 앱으로 차량을 부르면 일반인이 모는 차량이 와 원하는 곳까지 데려다주는 일종의 자가용 콜택시 우버는 “18일 우버 신규 가입자 수가 평소…

    • 2014-11-25
    • 좋아요
    • 코멘트
  • [톡톡 경제]초밥 접시에 센서… ‘식당 혁신’ 이끈 클라우드 기술

    [톡톡 경제]초밥 접시에 센서… ‘식당 혁신’ 이끈 클라우드 기술

    식자재 재고 비용은 음식점 주인들의 공통된 고민거리입니다. 옷이야 재고를 어느 정도 쌓아둬도 변질될 염려가 없고 나중에 반품 처리를 해도 되지만 음식은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당장 식자재가 모자라면 음식을 팔지 못하고, 그렇다고 많이 사두면 남은 식자재를 버리기 십상입니다. 이런…

    • 2014-11-20
    • 좋아요
    • 코멘트
  • [톡톡 경제]배달 앱 2위업체의 ‘수수료 헛발질’

    [톡톡 경제]배달 앱 2위업체의 ‘수수료 헛발질’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업체 요기요는 18일 오전 ‘전체 가맹점 중 45%, 월 수수료 5만 원 이하’란 보도 자료를 냈습니다. 요기요는 “가맹점 수수료 금액을 공개하는 것은 업계 최초”라며 “이를 통해 요기요 수수료 시스템이 투명하게 공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보도 자료를 보…

    • 2014-11-19
    • 좋아요
    • 코멘트
  • [톡톡경제]전륜구동 세단 아슬란이 주목받는 이유

    [톡톡경제]전륜구동 세단 아슬란이 주목받는 이유

    0대(국산차) vs 1만16대(수입차). 현대자동차 마케팅팀이 내부 집계한 ‘아슬란’ 경쟁 상대의 올해 1∼9월 판매량입니다. 현대차가 지난달 선보인 아슬란은 ‘그랜저’와 ‘제네시스’ 사이급 전륜구동 세단입니다. 현대차가 경쟁 상대로 꼽은 차량은 최저가격이 4000만 원 이상…

    • 2014-11-13
    • 좋아요
    • 코멘트
  • [톡톡 경제]스타벅스 플래너 올해는 제값할까

    [톡톡 경제]스타벅스 플래너 올해는 제값할까

    기업들이 벌써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준비에 한창입니다. 대표적인 커피 체인인 스타벅스도 예외는 아닙니다. 크리스마스 한정 메뉴를 내놓고 매장의 배경음악으로 캐럴을 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객들이 가장 기다리는 건 매년 이맘때 내놓는 스타벅스 다이어리입니다. 지난달 30일 스타벅스…

    • 2014-11-06
    • 좋아요
    • 코멘트
  • [톡톡 경제]세계 최대 家電전시회 2015년 中서 첫 개최… 한국기업 참가 소극적 왜?

    [톡톡 경제]세계 최대 家電전시회 2015년 中서 첫 개최… 한국기업 참가 소극적 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제품 행사인 ‘가전전시회(CES)’가 중국에서도 열립니다. CES를 주관하는 미국 가전협회(CEA)는 내년 5월 26∼27일 중국 상하이(上海)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인터내셔널 CES 아시아’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습…

    • 2014-10-17
    • 좋아요
    • 코멘트
  • [톡톡경제]LG전자가 중국公安과 손잡은 까닭

    [톡톡경제]LG전자가 중국公安과 손잡은 까닭

    여기 두 장의 헤드셋 사진이 있습니다. 두 장 모두 LG 로고가 있는 것으로 보아 LG전자 제품으로 보이네요. 그런데 하나는 진짜 LG전자 정품, 다른 하나는 이른바 중국산 ‘짝퉁’이라고 합니다. 과연 어느 것이 진짜일까요? 전 검은색 제품이 진짜라는 데 한 표를 걸었습니다. LG…

    • 2014-10-14
    • 좋아요
    • 코멘트
  • [톡톡 경제]승무원 입사원서 사진란 삭제… 아시아나항공의 ‘신선한 파격’

    [톡톡 경제]승무원 입사원서 사진란 삭제… 아시아나항공의 ‘신선한 파격’

    아시아나항공이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승무원 입사원서에서 증명사진란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우선 이달 26일까지 모집하는 국제선 객실승무원 지원자가 대상이지만 향후 모집할 국내선 승무원 지원자에게도 적용할 계획이라는군요. 아시아나 측은 “승무원 지망생들이 입사원서용 사진을 찍기 위해…

    • 2014-10-09
    • 좋아요
    • 코멘트
  • [톡톡 경제]하영구 씨티은행장의 ‘이직 의사’ 결말은?

    [톡톡 경제]하영구 씨티은행장의 ‘이직 의사’ 결말은?

    “현직 은행장이 경쟁사 최고경영자(CEO) 후보가 되겠다고 하니 직원들은 당황스럽죠.”(한국씨티은행 관계자) “14년간 은행장을 해 온 경험이 있으니 KB금융을 훌륭하게 이끌 경쟁력이 있다고 봅니다.”(금융권 관계자)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이 KB금융지주 회장 후보로 나선 것을…

    • 2014-10-08
    • 좋아요
    • 코멘트
  • [톡톡경제]외환은행 社內 게시판 ‘노조 성토’ 댓글 수백개… 왜?

    [톡톡경제]외환은행 社內 게시판 ‘노조 성토’ 댓글 수백개… 왜?

    “낼모레 오십을 바라보는 차장님이 숨죽여 울다가 제 앞에서 그만 목 놓아 울어 버렸습니다. 평소 이해심 많고 다정다감하던 차장님이 집에는 말도 못하고 우리 앞에서 목 놓아 우는 비극에 우리도 함께 울었습니다. 호소합니다. 경영진에게 전향적으로 나아가 주세요. 살려주세요.” 22일 …

    • 2014-09-23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