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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원 기자의 우아한(우리 아이들의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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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년 게임의 결말…‘우주의 기운’이 돕고 있다? [하태원 기자의 우아한]

    30년 게임의 결말…‘우주의 기운’이 돕고 있다? [하태원 기자의 우아한]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정상회담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탑승한 ‘에어포스 원’은 26일 경 하노이에 도착할 예정이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이 이어질 예정입니다. 두 정상의 숙소와 회담장에 대한 준비도 분주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 2019-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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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남 암살 2주기와 북한외교의 르네상스[하태원 기자의 우아한]

    김정남 암살 2주기와 북한외교의 르네상스[하태원 기자의 우아한]

    지난 13일은 ‘비운의 황태자’로 불렸던 북한 김정남이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테러로 사망한지 2주년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유일영도체제’ 아래서 백두혈통을 가진 잠재적인 권력경쟁자가 맞을 수 있는 가장 비참한 최후를 전 세계가 목도한 순간이기도 합니다. 백주 대낮에 그것도 사람들의…

    •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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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태원 기자의 우아한] ‘방위비 분담금’, 이름부터 틀렸다

    [하태원 기자의 우아한] ‘방위비 분담금’, 이름부터 틀렸다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협상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협상에 대한 이야기 보다는 주한미군의 지위 및 규모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주장이 더 주목받으며 공공연하게 회자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뭐가 어디서부터 꼬였는지 짚어 보겠습니다. ●‘특별한’ 협정의 3가지 …

    • 2019-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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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차 北美회담 낙관적으로 보이지만 현실은…트럼프와 김정은의 ‘평행선’ [하태원의 외교살롱]

    2차 北美회담 낙관적으로 보이지만 현실은…트럼프와 김정은의 ‘평행선’ [하태원의 외교살롱]

    2019년에도 한반도를 둘러싼 가장 중요한 외교안보 화두는 북한의 비핵화입니다. 극적인 반전의 해였던 2018년에 만들어 낸 전반적인 기조가 큰 변화 없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핵이나 미사일 도발이 재개될 가능성 보다는 지루한 협상과정이 이어질 가…

    •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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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태원 기자의 우아한]한미 6번째 정상회담 ‘격식’ 두고 오락가락…그 배경은?

    [하태원 기자의 우아한]한미 6번째 정상회담 ‘격식’ 두고 오락가락…그 배경은?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6번째 정상회담을 앞두고 흔히 알려지지 않은 영어 단어가 관심을 끌었습니다. 풀 어사이드(pull aside)라는 단어인데, 직역하면 ‘한 쪽으로 끌고 가다’는 정도로 풀이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외교가에서는 격식을 갖춘 회담이 아니라 회담장…

    •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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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태원 기자의 우아한] ‘특별한’ 협상이 불안해 보이는 이유

    [하태원 기자의 우아한] ‘특별한’ 협상이 불안해 보이는 이유

    동맹국인 한국과 미국이 2~5년에 한번씩 치러야 하는 통과의례중 하나가 방위비분담협정입니다. 2만 8000여명의 주한미군이 주둔하는데 드는 비용을 나눠 내기 위해 벌이는 협상이죠. 흥미로운 것은 이 협정의 영문명칭입니다. Special Measures Agreement(SMA)라고 부…

    • 2018-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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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태원 기자의 우아한] 北, 또 한번의 ‘기만’…아무 일 아니라는 靑

    [하태원 기자의 우아한] 北, 또 한번의 ‘기만’…아무 일 아니라는 靑

    북한이 비밀 미사일 기지 13곳을 계속 운영해 왔다는 증거가 제시됐습니다. 세계적인 싱크탱크인 미국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위성사진 판독 결과를 뉴욕타임즈가 12일(현지 시간) 보도하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CSIS측 책임연구자는 북한군사전문가인 조셉 버뮤데즈와 북…

    •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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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태원 기자의 우아한]임실장의 선글라스에 비친 한반도

    [하태원 기자의 우아한]임실장의 선글라스에 비친 한반도

    많은 사람들 앞에 선글라스를 끼고 나서는 것은 여전히 부담스럽습니다. 선글라스에 대한 우리 세대의 ‘편견’을 반영한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필자에겐 여전히 선글라스가 멋을 내기 위한 소품입니다. 정치학도 이자 정치부 기자로 잔뼈가 굵은 필자에게 선글라스 하면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

    • 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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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태원 기자의 우아한] 한일관계 다시 파국으로 갈까?

    [하태원 기자의 우아한] 한일관계 다시 파국으로 갈까?

    10월 30일은 복잡다단한 한일관계에 또 다른 획을 그은 하루로 기록될 것 같습니다. 난마같이 엉킨 과거사의 실타래를 쾌도난마처럼 끊어낸 날이 아니라는 점이 안타깝긴 하지만 말입니다. 한민족의 역사에 영원한 오점을 남긴 일제 식민지배라는 과거가 일조일석에 쉽사리 해결될 성질의 것은 아…

    • 2018-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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