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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산림복구 ‘발등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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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산림복구 ‘발등의 불’]<하> “한국이 돕자” 목소리 커져

    2011년 10월 초. 산림청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 준비기획팀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그해 10월 10일부터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총회에 북한 대표단이 참석할 거라는 내용이었다. 이돈구 산림청장은 당시 “산림 황폐가 심각한 북한이 총회에 참석하면 중국, 몽골…

    • 201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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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산림복구 ‘발등의 불’]<상> 황폐화 실태

    ‘지방을 다녀 보면 생땅이 드러난 곳이 많아. 보기에도 안 좋고 바람 불면 먼지가 일어난다. 청년림, 소년단림에도 나무가 거의 없다.’ 북한 김정은(노동당 제1비서)이 지난해 4월 27일 당, 국가경제기관, 근로단체 대표들에게 한 발언을 노동신문이 같은 해 5월 9일자로 보도한 내용의…

    • 201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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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산림복구 ‘발등의 불’]이돈구 산림청장 “北 산림복구 30조 필요… 나무 키울 양묘장은 이미 준비”

    “나무 심는 것은 정치적 이념과는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새 정부가 출범하는 올해에는 북한 산림 복구를 준비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합니다.” 이돈구 산림청장(사진)은 황폐화된 북한의 산림을 복구하기 위해 정부를 중심으로 우리 사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청장은 10일 …

    • 201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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