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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튼 뒤 정치]문재인 선대위 두 캠프 티격태격, 왜

    #1. 지난달 28일 전북 전주시 근영여고 강당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전북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사회자로 나선 문재인 대선후보의 ‘시민캠프’ 전북 공동대표 이재규 씨는 “민주캠프, 시민캠프 크로스(Cross)!”를 외치며 현역 의원 중심인 민주캠프 인사와 팔을 맞걸었다.

    • 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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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튼 뒤 정치]이희호 여사, 막내아들 홍걸씨를 나무란 까닭은…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3남 홍걸 씨(49). 그는 지난달 말 DJ의 가신그룹 동교동계 좌장인 권노갑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을 두 차례 찾았다. “아저씨, 정치를 해야겠습니다.” 주변에서 권유한 게 아니라 스스로 정치를 하겠다는 마음을 먹었다는 얘기다. 그리고 며칠 뒤인

    • 201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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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튼 뒤 정치]“내 맘을 왜 몰라”… 朴 불통 논란의 이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는 지난달 25일 오후 10시경 유승민 의원 장모상 빈소에 들렀다. 박 후보는 조문을 끝낸 뒤 유 의원을 따로 불러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참여를 제안했다. 그는 보통 조문만 하고 빈소를 떠나지만 이날은 18분 동안 빈소에 머물며 조문객들과 앉

    •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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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튼 뒤 정치]손학규 “모바일 투표 당심과 괴리” 외치지만… 대표시절 자신이 영입한 인물의 작품

    “이제 와서 누구를 탓하고 누구를 원망하리오.”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 후보인 손학규 후보 측에선 요즘 이 같은 푸념이 심심찮게 흘러나온다. 이해찬 대표 등 친노(친노무현) 중심 지도부의 편파·부실 경선 관리라든가, 대선후보로 가는 길을 더 험준하게 만든 것은 다름

    • 20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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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튼 뒤 정치]친박 좌장→탈박→불출마 백의종군… 김무성, 박근혜와 애증 7년

    “참 구질구질하게 가기(움직이기) 싫더라.” 12일 탈당 선언을 할 것이라는 일각의 예상을 깨고 당 잔류를 선언한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은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혼자 무소속으로 출마하려고 결심했는데 (탈당한 의원들로 구성된) 신당에서 요청하면 끌려갈 수도 있는 거

    • 2012-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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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튼 뒤 정치]민주 임종석 후보 사퇴 뒤에 깔린 ‘한명숙-이해찬의 애증’

    민주통합당 친노(친노무현)그룹의 간판 격인 한명숙 대표와 이해찬 상임고문 간 냉기류가 심상치 않다.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됐다는 해석도 나온다. 친노 진영이 이해관계 앞에서 갈라지고 있는 것이다. 공천 논란의 한가운데에 있던 임종석 사무총장이 9일 총장직과 총선 후

    • 201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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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튼 뒤 정치]박근혜, ‘장물’ 논란 정수장학회 깨끗이 정리 못하는 이유는

    정수장학회 문제로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그동안 박 위원장은 정수장학회 정리에 소극적인 것으로 비쳤지만 실제로는 최필립 정수장학회 이사장이 버티면서 뾰족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친박 인사들은 23일 전했다. 무엇

    • 201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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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튼 뒤 정치]박근혜 “안철수, 같이할 수 있다” 속내는

    “그분에 대한 비판적인 이야기는 하지 말아주세요.” 지난해 말 한 친박(친박근혜)계 의원이 당시 한나라당(현 새누리당)의 공식 회의에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거론하며 “(한미 FTA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입장이 뭐냐. 검증이 필요하다”고 공격하자 이

    • 201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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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튼 뒤 정치]비대위원 인선 통해 본 박근혜 ‘새 자본주의 가치’는…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구성한 비대위원 면면을 보면 대선에 임하는 박 위원장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 이양희 비대위원은 아동 보육, 취약계층 인권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교수이다. 이준석 비대위원은 저소득층 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학생 교육봉사 경력

    • 201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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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튼 뒤 정치]5년6개월만에 해체하는 친박… 주류가 될수 없는 운명?

    친박(박근혜)계가 등장한 시기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006년 6월 당 대표직 임기를 마친 직후다. 이후 2007년 대선후보 경선과 2008년 총선을 거치면서 세력을 형성했던 친박계가 이제 해체 수순으로 가고 있다. 박 전 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게 돼 당을 접수하면

    • 201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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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튼 뒤 정치]“靑과 차별화해야 하는데… 黨의 말 너무 잘들어 고민”

    “청와대가 당의 말을 너무 안 들어도 걱정이고 너무 잘 들어도 걱정이네….” 최근 한나라당 일부 의원 사이에서 이런 푸념이 돌기 시작했다. 한나라당 쇄신파와 친박(친박근혜)계에서 요구했던 민생예산 증액안을 이명박 대통령(MB)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서부터다. 2일

    • 2011-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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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튼 뒤 정치]애증의 계절… 영원한 동지는 없다

    이명박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한 한나라당 ‘쇄신 연판장’의 초안은 정태근 의원이 작성했다. 정 의원은 이 대통령의 귀국일(5일)에 맞춰 쇄신 서한을 청와대에 전달하기 위해 2일부터 밤샘 작업을 했다고 한다. 서명 운동엔 정 의원을 포함해 초선 의원 5명이 나섰지

    • 201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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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튼 뒤 정치]민주 “박근혜 지역구 달성도 전면 무상급식 실시” 주장하는데…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을 보면 무상급식 논란에 대한 박 전 대표의 생각이 보인다?’ 서울시의 무상급식 주민투표(24일)를 둘러싼 여야의 결전이 임박한 가운데 정치권에선 느닷없이 박 전 대표의 지역구에서 무상급식이 이뤄지고 있는지, 아

    • 201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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